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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21:46
신지가 안타까워서 뭐라도 말을 보태고 싶다가도
김종민과 빽가도 가만히 있는데 내가 뭐라구 하는 생각이 들어 말을 보탤 수가 없어요.
25/07/02 21:03
가서 댓글보니 그냥 전처와 딸이 있는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태도나 워딩이 별로였나보네요
굳이 화나기 싫어서 영상은 보지 않았습니다. 개인사니까 알아하는게 맞겠죠 뭐
25/07/02 21:09
애딸린 이혼남이라서 반응이 안좋은게 아니라 영상 보면 좀 꼴받습니다
내가 저 자리에서 소개받는 입장이였으면 그날밤에 바로 장문의 문자 보내며 말려봤을거같네요 리플들도 다들 그래서 반응이 안좋은거 같고
25/07/02 21:10
커뮤니티 대통합을 신지가 이루어내내요
결혼이나 지팔지꼰도 자신의 선택이긴 하지만 남현희때 전청조가 남현희를 전혀 모른다고 했던 적이 있어서 쌔 합니다
25/07/02 21:16
1. 애딸린 돌싱인데다가 만나기 전까지는 숨김
2. 88년생 무명가수가 코요태의 인기를 모른다? 3. 가족이나 다름없는 멤버들 만나는 자리에 츄리닝을 입으려고 했다고? 4. 7살 연상인 신지에 대한 호칭(이 분, 이 친구, 지선이)은 왔다갔다 하면서 전부인한테는 극존칭 처음엔 다른 커뮤에서 짤로 봤는데 몰카하는줄 알았습니다. 누나 이건 아니야
25/07/02 22:21
두번째(결혼)인데 상견례 라고 하면 어떤 의미인지. 아내의 가족수준 동료를 보는건데. 심지어 선배님들.
근데 츄리닝...? 궁예질 참아야하는데
25/07/02 23:13
(수정됨) 88년생이면 신지가 노래와 예능 둘다 한창일때 학창시절이었는데...
어디 산속에 들어가 고시 공부라도 하고 내려오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밑도끝도 없는 거짓말을 하다보니 저렇게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까지 튀어나온 거겠죠. 정말로 몰랐다면, 그 또한 제 기준엔 결혼을 말릴만한 이유로 충분해 보이네요.
25/07/02 21:34
잘생긴 7살 연하남 만나려면 저 정도는 익스큐즈 한다고 합시다…
근데 신지 채널인것 같은데 제작팀이 감이 없는건가, 아님 진짜 말리고 싶은건가…
25/07/02 21:41
이승기와는 다르긴 하죠 이승기는 결혼하고 이승기 이미지가 개폭망했지만 신지는 결혼하더라도 설령 실패한 결혼이 된다 하더라도 신지 이미지가 망할건 없죠 솔직히 상대가 싸한 느낌이 드는거지 죄를 저지른 쪽은 아니니깐 크크크크
25/07/02 21:45
영상 봤는데, 사람들 오지랖이네요. 당사자끼리 서로 충분히 이야기 나눴고 이해한 상황인데, 왜 이게 그토록 논란인지도 모르겠어요. 자기 터치 하는 건 싫어하면서, 남 욕 하기는 너무 쉬워진 세상이 됐네요.
+ 25/07/03 00:44
저도 이쪽에 한표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나이도 아니고 40살 넘은 아줌마인데 당사자들이 좋으면 됐지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오지랖이 너무 심하네요.
25/07/02 22:13
솔직히.. 88년생정도면.. 88~85정도면 다 아실텐데 어릴 때 신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었습니다.. 진짜 엄청난 인기였는데... 저도 그 즈음의 또래라 하... 우리가 보지 못한 매력을 가진 분이라 생각하고 조용히 응원하렵니다..
25/07/02 22:32
댓글다는 사람들 연령대가 30~40대가 제일 많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남녀 댓글 반응이 통합되는 건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13분 밖에 안되는 정말 짧은 영상인데도.. 이상한 점이 드러난다는 것 자체가 좀 걱정이 되네요.
25/07/02 22:35
오지랖은 그냥 조용히 결혼 발표만 떴는데 돌싱인거 파헤쳐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오지랖이고 저렇게 유튭에 올린 순간 대중의 반응은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여하튼 저도 제 지인이면 사이 어색해지더라도 한번은 정색하고 말려볼듯
25/07/02 22:38
가정사도 그렇지만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는 얘기에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이런 말이 나온 결혼이 이상할 정도로 좋은 엔딩으로 흘러간 적이 잘 없어서.. 유튜브용으로 뽑은 MSG라면 모르겠습니다만;
25/07/02 22:55
지나가다 우연히 봤던 얘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런식으로 '너 유명한 사람 아냐' 식으로 얘기하는거 가스라이팅의 일종이라던데... 뭐 백번 양보해서 모를수도 있다 쳐도 동종업계에서 일하면서 모른다는건 좀...
25/07/02 23:12
(수정됨) 그러니까요.
피아니스트가 쇼팽 모른다는거 아닌가 이거….머리 위에 물음표가 뜨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25/07/02 23:07
여초에서 파묘되는 남자 글보면, 이대로 가다간 내년 사건사고 기사에 신지이름 볼거 같은데요.
오랫만에 요구르팅 ost - always 들으러... 한때 이노래도 pgr에서 쿨타임 차면 올라왔던거 같은데...
25/07/02 23:07
영상 다 봤는데, 상황상황마다 약간씩의 무례함이 묻어있고 그게 떨어지는 사회성에서 기인 하는 느낌. 쎄하다는 느낌은 드네요.
근데 신지에 대한 호칭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불렀어야 할까요? 가볍다는 느낌은 드는데, 막상 저런 상황상황에서 뭐라고 지칭 해야할지 생각 해보면 잘 떠오르진 않네요. 상대가 연상이라도, 연인 간에는 편하게 부르는 경우가 많고 그게 3자 앞에서도 어느정도는 이어지게 마련이라..
25/07/02 23:35
문원이 전처가 있었다는걸 나중에 밝혔다는게 찜찜했는데 결혼식이 예정되었다고 하고 방송에서 전처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한것은 신지도 그부분은 문제삼지 않겠다는거죠
25/07/03 00:14
(수정됨) 그렇다고 '사람들이 말려서 결혼 안할래요' 할 수 도 없는거고
마냥 쿨하게 남일에 오지랖 노노 하면서 쿨해지기엔 영상 보면 훈수 참기 많이 힘들긴 합니다... 어지간한 사람들 무조건 한마디씩 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영상도 가편집본 수준도 아닌 날 것 수준의 편집이라(기승전결이 전무...) 제작진이 당근흔드는거 아니냐 소리도 나올 법하고... 단 하나 제가 강하게 말 할 수 있는건 돌싱에 애아빠인걸 김종민, 빽가한테 카메라 돌고 있을 때 얘기한건 실수였지 않나.... 영상을 찍더라도 적어도 둘한텐 사전에 얘기했어야... 신지씨는 이렇게 된이상 보란듯이 잘사는 수 밖에 없는...
+ 25/07/03 01:05
(수정됨) 저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과장 섞인 농담(별로 재밌지는 않은)이 섞여있는 것 제외하고 남자분이 전반적으로 말도 예의 있게 하고 태도에도 별 문제 없는 거 같은데요.
오히려 사람들이 짧은 영상에서 남자분의 모든 걸 부정적으로 넘겨짚고, 그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김종민 씨와 빽가 씨의 표정과 제작진의 의도까지 끼워맞춰 해석하는 거 같아요. 은연중에 마음 깊이 욕을 해야겠다, 라고 정해놓고 보고있는 건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 건지 싶습니다. 혼란스럽네요. 개인적으로 좀 화가 나고, 사람들이 악의적이라고 느껴질만큼요. - 신지가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 신기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스라이팅으로 몰고 갈 일은 아니죠. - 고구마 기계 이야기 : 맥락을 보면 재미 없는 농담에 가깝죠. 정말 치우기 귀찮아서 빽가에게 떠넘기는 거겠습니까? - 츄리닝 입고 오려했다는 이야기 : 상식적으로 농담일 거고, 그러니까 신지 씨도 얘기했겠죠. - 어벙한 척 한다 : 이거야말로... 그냥 악의적인 시선이죠. - 예의가 없다 : 형님들을 대하는 존재, 말투, 손짓, 호칭 등 뭐가 문제인가요 도대체? - 신지 씨에 대한 호칭 : 무식하게 야, 너, 얘, 쟤라고 한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완전무결한가요? - 아이가 있다는 말을 늦게 했다 :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은 이상 우리의 상상일 뿐이죠. 우리가 들은 얘기는 '만남이 깊어질 것 같을 때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했고, 신지는 사랑해서 괜찮다고 했다.'입니다. 여기서 부도덕적으로/비양심적으로 늦게 얘기했다는 유추는 어떻게 나올 수가 있나요? - 김종민 씨와 빽가 씨 표정이 안 좋다 : 애 딸린 유부남이란 말에 생각이 많아질 수는 있겠죠. 그 이상 의미가 있나요? - 제작진이 당근을 흔들고 있다 : 이거야말로 해석하고 싶은대로 믿는 거 아닙니까... 사람에 대해 판단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말과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선의를 갖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렇게 짧은 영상과,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히기 좋은 상황에서는요. 신지 씨를 잘못된 결혼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준다는 이상한 사명감이나 재미를 느끼는 게 아니라면, 저는 지금 사람들의 반응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설령 정말 문원 씨가 나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 이 영상에서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어요.
+ 25/07/03 01:58
저는 모르는 사람을 판단할때 선의를 갖고 해석하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사기꾼은 생각보다 많고, 거짓은 참보다 흔하더군요. 저는 "신지가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심지어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제 기준엔 이거 한마디에 이미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눈에 보이는 바퀴벌레가 한마리면 숨겨진 건 수십마리듯, 하나가 의심스러우면 모든게 의심스러워 보이기 마련이죠. 게다가 아이가 있으면서도 만남이 깊어질때까지 그걸 말 하지 않았다?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25/07/03 02:02
(수정됨) 본인의 자기방어를 위해 선의보다는 경계하는 태도를 먼저 갖는 것이야 그럴 수 있는데요. 지금 보이시는 태도는 그것과는 다르죠. 악의로 인해 무고한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건데요.
그리고 "아이가 있는데도 (신지씨가 감정적으로 빠져나오지 못할 때까지) 미루다가 얘기했다"는 해석은 과해요. 영상에서 문원씨는 "서로 깊어질 것 같으니까 솔직해져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깊어질 것 같을 때 얘기했다는데 왜 나쁘게 해석하나요? 도대체 왜 그런 해석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고, 그냥 나쁜 해석 자체가 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 25/07/03 02:11
상견례 영상을 올렸으니 그 상대 남자에 대한 평가는 당연한거죠.
그건 모든 상견례 자리에서 늘 나오는 일입니다. 위 영상은 그 상견례 자리에 모든 팬들을 초대한 거고요.
+ 25/07/03 02:15
그 평가가 잘못되었을 수 있고,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부정적이라 예비부부에게 옳지 않은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말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죠. 상견례가 언제부터 무책임한 평가를 던지고 돌아서도 되는 자리였나요?
+ 25/07/03 02:19
누가 감정적이고 이성적인지 저는 모르겠네요.
부정적인 이야기라고 무조건 옳지않다고 말하는 듯 한데... 글쎄요? 상견례 자리에서 마음에 들지않아 깨지는 결혼도 있습니다. 결혼처럼 중요한 일에 저 정도면 충분히 이상하게 보이고요.
+ 25/07/03 02:21
(수정됨) 충분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 근데 어쨌든 "영상을 보라고 올렸으니 욕해도 되고, 뭐 아님 말고!" 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굳이 더이상 설득하지 않겠습니다.
+ 25/07/03 02:26
Vivims 님// 누가 욕해도 된다고 했나요? 결혼할 남자를 평가한다고 했죠. 결혼상대 평가받는 게 싫었으면 영상도 올리지 말았어야죠. 당장에 김종민과 빽가도 상대방 남자를 관찰하고 있는 게 영상에도 보이는데요. 저긴 그런 자리인 거죠.
+ 25/07/03 02:13
제 기준에 아이 관련한 내용은 관계의 깊이를 떠나서 관계가 시작되기 전에 무조건 상대가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요.
+ 25/07/03 02:17
두 사람이 소개팅이나 맞선 등 교제를 전제로 처음부터 만났다면 님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자연스레 깊어진 거라면, 정말 도의적으로 문제일만큼 늦게 말했는지는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알 수 있는 거죠.
+ 25/07/03 10:42
딸은 사랑하는 딸
지금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는 여자친구에게는 이사람, 이분 좀 이상하지않나요?..? 이게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 25/07/03 10:43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차피 결혼 망해도 그건 신지 인생이고 그래도 잘 살겠죠 찐팬 아닌 이상 딱히 오지랖 부릴 이유가 있을지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 말한게 무슨 잘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돌싱 동생 연애상담 해준 적 있는데 밝히는 쪽도 타이밍이나 감정선 같은거에 대해 엄청 고민합니다 애초에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신상 전부 공개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저 커플도 처음엔 누나동생 사이로 시작했을건데 제3자가 무슨 관심법으로 미리 알려야 했다고 일갈하는지 의문
+ 25/07/03 12:04
결혼을 하기 전까진 결혼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기보다 비판적으로 봐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사자는 객관적으로 못보기 때문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모두 농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일 수도 있죠. 제 주변에 실제로 츄리닝에 준하는 등산복을 입고 나간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충격과 공포고요. 이번엔 농담이라도 생각해보죠. 저 자리는 실점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득점하기 위한 자리입다. 즉, 득점이 안되는 농담은 할 필요가 없죠. 과연 츄리닝을 입고 오려했다는 농담은 득일까요 실일까요? 신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사리분별이 안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하면 굳이?? 싶은게 일반적인 반응 아닐까 싶습니다.
+ 25/07/03 01:56
(수정됨)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하고 왜 이런반응이 나오는지도 알겠지만.. 고작 10여분 되는 영상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긴하죠. 당장 그리 오래되지않은 GD 마약논란 사건만 봐도 인터뷰 영상 몇개 보고 말투 이상하다면서 마약한 사람으로 그렇게나 몰고가더니 전혀아니었던 것 처럼말이죠.
+ 25/07/03 03:07
김종민은 알아도 유재석은 모르는 할머니 경우 처럼 의외로 관심분야가 아니면 설령 tv를 많이 봐도 잘모를 수도 있죠... 저도 2000년대 초 오락실 죽돌이 시절엔 아이돌이고 연예인이고 거의 몰랐습니다 오히려 프로게이머들만 줄줄이 꽤차고 다녔음 다만 저 사람은 대중음악 경력이 있는데 몰랐다는게 ??? 스러운거고요
+ 25/07/03 10:18
88년생이 신지를 모를수는 있긴합니다만 저 남성분이 가수라면 말이 달라지죠
뭐 성악 뮤지컬도 아니고 가수를 지망했고 성공하지 못했지만 가수로 데뷔한 사람이 신지를 모른다고요?
+ 25/07/03 07:13
(수정됨) 혹자는 말합니다
서로가 제일 잘알겠지... 제3자가 뭘아냐 근데 제 경험엔 본인만 모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가끔 보따리싸들고 말릴까 그꼴 보느니 절연할까싶게 이상한 놈만 고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인은 정말 30분만 봐도 압니다 왜냐면 내가 정말 아끼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불손하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거든요 신지라는 사람은 정말 주변에 아껴주는 사람이 많은데 주변분들이 잘 말리셔서 단 몇개월만이라도 미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자주 바꾼 이름 유명인이었던 여친을 잘 몰랐다고 하는 말 아내될사람의 절친한 지인을 처음만났을때 하는 태도 그밖에 여러가지것들이 이미 대중들이 너무 자주 봐온 사례의 클리셰입니다 +) 매스컴에 굳이 등장하는것도... 전청조도 남현희와 화보를 찍었고 낸시랭도 다 알고만난다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유명인과 내가 결혼하는것을 굳이 대중에게 인증하는 행동이죠 낸시랭이 기자회견을 하도록 도운 관계자는 낸시랭이 이 기자회견을 통해 정신을 차릴거라 믿었으나 홀딱 속고있는 자신만 광고했습니다 이 영상과 그 기자회견이 굉장히 유사하다는 것을 지금 찾아보며 또 느끼네요 신지씨는 인스타 댓글중 옹호글에만 하트를 달고있다는데 이쯤 말려도 하면 이제 본인 책임입니다
+ 25/07/03 07:15
벌써 무슨 음원도 낸다고 하던데 누가 봐도 신지 인기에 편승하려는 사짜 느낌이 너무 납니다. 전 부인이 양육한다는 딸도 양다리수준으로 연애질하다가 덜컥 애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했다는 말도 있고요. 신지에 대한건 댓글로도 좋은 말 밖에 안나오는데 그에 비해 남자는 추문이 너무 많습니다.
+ 25/07/03 07:37
사기를 많이 당해본 전력도 있다보니 괜히 더 걱정하게 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코요태 참 좋아해서 드디어 멤버들 가정 꾸리는 소식이 반가웠는데...
+ 25/07/03 08:36
예비 신랑이라는 사람이 츄리닝부터 시작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좀 보이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전 가장 어이없던 발언이 '나잇살'이라는 워딩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끼는 두 사람을 만나서 저런 표현을 쓴다? 심지어 여친의 동료를 떠나, 연예계 선배이지 않나요? 그리고 '딸이 하나 있다'라고 드라이하게 표현해도 충격을 줄 텐데, 굳이 '사랑하는 딸'이라는 표현도 어색했습니다.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돌싱인 자신과 유자녀인 상황을 어떻게든 모면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려웠습니다.
+ 25/07/03 08:55
저사람에 대해 어떻다 저떻다 얘기는 둘째치고
제가 의문인건 애초에 이걸 왜 영상으로 찍어 올린거지?네요 연예인은 결혼마저도 컨텐츠의 소재가 된다지만 김종민 빽가는 상대방에 대해 진짜 잘 모르고 만난 느낌인데 저런건 오프더레코드로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 25/07/03 09:20
유튜브채널팀이 추진한게 아닐까? 직접 말려도 안될거같으니 시청자들이 말려주길 바라는게 아닐까?! 하는 의견들까지 나오는 마당..
뭐 어디까지나 일부의 이야기이고, 부모상견례도 아니고 예능인친구들 만나는거니 유튭각이 된다고 본게 있지 않을런지
+ 25/07/03 10:04
교제 당시 만나고 있는건 여러번 봤는데 영상 찍는 저 자리에서 돌싱남이라던지 애가 있는든 디테일한 사생활을 처음 밝힌 자리라고 하네요
+ 25/07/03 10:00
다른 건 모르겠는데 댓글만 보고 88년생이 신지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하고 영상 봤더니, 그건 그냥 너스레 떤 거네요.
저는 신지 결혼 기사 못봤거든요? 당연히 못 본 사람이 훨씬 더 많겠죠. 근데 막상 사실상 일반인이었던 본인 이름이 기사로 도배되는 경험을 하고 나면 당사자 입장에선 정말로 온 세상이 다 알게 된 것처럼 느끼고, 실제보다 신지 유명세가 더 크게 느껴지겠죠? 아마 본인 입장에선 저 순간만큼은 지드래곤, 아이유급으로 느껴질듯...
+ 25/07/03 10:09
그 고양이 어깨 위에 올리신 분?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분 결혼할때는 그냥 신랑이 한눈에 봐도 저건 안된다 라고 대부분 다 생각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분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전 선해 보이기도 해요. 그냥 잘 사셨음 좋겠네요.
+ 25/07/03 10:29
https://www.dogdrip.net/643583358
이 영상에 대해서 라디오에 나와 해명한 게 있습니다. 뭐 김종민과라 말주변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암튼 잘 살기를 바라야겠죠
+ 25/07/03 10:41
개인사라면 개인사지만 일반인 아니고 연예인한테 오지랖 부린다는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사람들 관심덕에 돈벌고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사람들한테...
+ 25/07/03 10:54
전 어제 저녁에 글 보고 (영상은 안 보고 본문이랑 댓글만)
전청조 급 사기꾼이 또 납시었나 했는데 .. 영상 보니까 그냥 생각보다 무난한데요? 전처+아이 이야기도 댓글만 보고 유부남인거 숨기고 만났나 했는데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물론 신지가 그 정도 유명인인 줄 몰랐다 이런 건 개인적으로는 전혀 안 믿습니다만 그 정도 MSG는 연애하면서 허용범위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전반적으로 말이나 행동이 좀 경솔한 면이 보이기는 하는데 상견례라고는 하지만 진짜 양가 가족들 모이는 자리도 아니고 동년배의 선배 형들?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뭐 허용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 별론데? 싶을 수는 있어도 커뮤가 대동단결해서 이 결혼 다시 생각해봐 할 급은 아니라고 봐요
+ 25/07/03 11:04
여자가 젊은 것도 아니고 40대 아주머니신데 티끌 하나 없는 사람 만날 수 있나요.
자게 유게만 보면 허구한날 혼인율 출산율 걱정인데 아직 배가 덜 고프신가 봅니다.
+ 25/07/03 11:20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네티즌들이 기대하는건 [연예인 코요태 신지]의 배우자감이고 현실은 [81년생 노처녀]의 배우자감 이라고...
+ 25/07/03 11:38
저 동영상 내용만으로는 그래그래 하며 넘어갈수 있는데
(저도 코요테라는 존재 이름만 알지 요구르팅 노래만 빼고, 한번도 코요테 노래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 저 남자의 좋지 않은 과거 행적도 같이 돌고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 25/07/03 11:43
연예인 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대중의 놀이이고, 연예인도 그걸로 밥벌어 먹는 사람이니 오지랖도 아니고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신지도 본인 결혼이 무관심이면 더 슬픈 것이니...)
10분짜리 풀영상 만으로는 저 사람이 좋다 나쁘다...라고 대중들이 평가할 부분이 있나 싶어요.
+ 25/07/03 11:49
모든 커뮤니티가 대통합하여 말리고있는중이네요 허허
이해안가긴하는데 콩깍지가 씌워졌으면 들리겠냐는 생각도 들어서 마음만 불편하네요...
+ 25/07/03 12:22
김종민, 빽가 이야기들어보면 신지가 남자보는 눈이 없어서,
만나는 남자마다 돈 뜯기고 이용만 당하며 살아왔다고 하니까... 알아서 잘 살겠지 가 안될 거 같아서 우려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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