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6/28 17:57:53
Name 대장군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코파와 클럽월드컵으로 예상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무더위와 떡 잔디가 큰 문제가 될 겁니다.





* 투헬 감독은 혹독한 환경에 대비해서 가열 텐트 훈련을 도입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603n04443

* 미국 경기장은 기존 인조 잔디에 천연 잔디를 심었습니다.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서 2025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도  잔디 상태에 대한 불만이 나옵니다.

- 2024 코파 아메리카 잔디 문제
https://www.mk.co.kr/news/sports/11048334
- 2025 피파 클럽 월드컵 잔디 문제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50619n05942
https://v.daum.net/v/20250623201723215?f=m

* 떡 잔디와 무더위의 영향으로 선수의 기술이나 팀 전술의 보다 선수들의 스테미너와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할꺼라고 봅니다.
포옛 사단의 전북을 보면 국내 피지컬 코치들의 능력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데, 현 국대 피지컬 코치(이재홍과 정현규)의 능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성야무인
25/06/28 18:36
수정 아이콘
1994년 미국에서 했던 월드컵에서도

더위 문제 때문에 각 참가국이 끔찍했고

한국은 오히려 더위에 적응해서

성적이 좋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2026년 월드컵도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하는 경기보다

미국쪽 특히 LA, 샌프란시스코, 텍사스는 (텍사스는 그나마 돔구장이라)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말이죠.

캐나다쪽에서 경기 배정되면 꽤 괜찮은 날씨에서 할 수 있을듯 하지만

더운곳 배정되면 환경 적응도 그렇지만

월드컵 전에 체력훈련을 엄청나게 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동 거리도 있어서)
도날드트럼프
25/06/28 21:52
수정 아이콘
독일과의 3차전이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반전은 가패당하고 3:0 됐는데 후반전에 독일선수 전원 발이 땅에 붙고 우리나라가 가패했습니다
그때 거기가 댈러스였나....
똥진국
25/06/28 22:16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댈러스가 맞네요
이때를 지금 김포fc 감독인 고정운 감독이 예전에 kbs였을겁니다
피파가 너무 돈 밝힌다 비판하는 시사프로그램였는데 그때를 회상하는 인터뷰를 보니까 운동장 안에 들어서니까 숨이 턱 막혔다고 하더군요
그때 나온 공식 온도보다 운동장 한복판 온도가 더 더웠다고 한 것도 기억납니다
유럽의 시청시간에 맞춰서 경기해서 그때가 현지시간이 오후 3시였으니 여름의 가장 더운 시간이죠...
그런 무더위에 마구 뛰어다닌 고정운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독일 선수들 후반에 정말 겨우 걸어다니고 퍼진게 누가 봐도 티나는 상황이었죠
전반전에 우리가 위축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서 실점을 최소화하고 후반에 조금 더 시간이 많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아쉬운 경기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25/06/28 19:33
수정 아이콘
선수들 갈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우짤라고 저럴까요
interconnect
25/06/28 19:40
수정 아이콘
이번에 클럽월드컵 대회 참여하는 클럽들은 다음 시즌 그냥 끝났다고 봅니다.
애들 상태가 그래요.
베라히
25/06/28 19:45
수정 아이콘
미국 같은 나라에서
잔디가 문제일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25/06/28 20:20
수정 아이콘
미국 NFL은 인조잔디가 대세라...
Chasingthegoals
25/06/28 21:4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쏙 들어갔죠. 로저스가 잔디문제로 ACL 부상 시즌아웃된 이후로 선수 생명 생각해서 선수 노조에서 천연잔디 구장 변경 요구도 있습니다.
강가딘
25/06/29 09:17
수정 아이콘
근데 NFL 시즌이 9월-1월인데 남부와 서부 팀들은 괜찮지만 북부와 동부팀믈은 추위때문에 천연잔디로 바꾸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동굴범
25/06/30 05:52
수정 아이콘
뇌우나 허리케인으로 두시간씩 중지되고 그러기도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376 [연예] [스테이씨] 스페셜 싱글 'I WANT IT' M/V [1] Davi4ever571 25/07/23 571 0
89375 [연예] [오마이걸] 스페셜 싱글 '일기예보' 스페셜 클립 Davi4ever581 25/07/23 581 0
89374 [스포츠] 살라 VS 손흥민 [32] 김치찌개3019 25/07/23 3019 0
89373 [스포츠] 대한민국 vs 일본 축구 역대 베스트 11.jpg [13] 김치찌개1818 25/07/23 1818 0
89372 [스포츠] 급몰락한 축구스타 7인.jpg [10] 김치찌개3274 25/07/23 3274 0
89371 [스포츠] 해외에서 댓글 4500개 달린 축구 논쟁.jpg [19] 김치찌개2612 25/07/23 2612 0
89370 [스포츠] [아이콘매치] 리베리 오피셜 [3] Fin.1384 25/07/23 1384 0
89369 [스포츠] 장원삼) 2006년에 자연재해가 나타나서 신인왕 못했다.JPG [29] insane4016 25/07/23 4016 0
89368 [연예] 다시보게 된 동방신기 윤호의 연기력 [33] 어강됴리5101 25/07/23 5101 0
89367 [연예] (스포)드라마 추천, '우리영화' 참 여운이 남는 작품이네요 [19] 청운지몽2852 25/07/23 2852 0
89366 [연예] 데이식스 팬미팅 입장제한 관객 환불 절차 공지 [36] 로즈마리5965 25/07/23 5965 0
89365 [연예] 오지 오스본 향년 76세로 사망 [32] nearby6330 25/07/23 6330 0
89364 [연예] 세상 무해한 조합 - 미연과 츄의 상하이 여행기 [2] Davi4ever4152 25/07/22 4152 0
89363 [스포츠] [로마노] 빅토르 요케레스, 아스날 Here we go!! [14] EnergyFlow3034 25/07/22 3034 0
89362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역대 두 번째 '단일 시즌 10연승 2회' [25] VictoryFood5382 25/07/22 5382 0
89361 [스포츠] 안현민 투런 홈런.MP4 [40] insane5580 25/07/22 5580 0
89360 [연예] 촐싹 속았수다 [2] 제로콜라4818 25/07/22 4818 0
89359 [스포츠] [KBO]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8월 19일 경기부터 도입(제5차 실행위원회 결과) [12] TheZone3106 25/07/22 3106 0
89357 [연예] 대니얼 대 김 주연, Butterfly 트레일러 [8] 어강됴리3057 25/07/22 3057 0
89356 [연예]  부고니아 트레일러 [5] 어강됴리2832 25/07/22 2832 0
89355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 타자 OPS 순위 [16] 손금불산입3352 25/07/22 3352 0
89354 [스포츠] [KBO] 10개 구단 팀 홈런 순위 현황 [34] 손금불산입3058 25/07/22 3058 0
89353 [스포츠] 한국기록 경신도 못하는 2025 높이뛰기 1황 [13] Croove4875 25/07/22 48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