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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6 13:19:03
Name 비타에듀
Link #1
Subject [스포츠] 한국에서 염가봉사(?)한 남자
타이론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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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시절


17474392412400



1998년 연봉 12만 달러
1999년 연봉 10만 3400달러 + 옵션 11만 6600달러
2000년 연봉 20만 달러 (옵션 X)
2001년 연봉 21만 달러 (옵션 X)
2002년 연봉 15만 6000달러 + 보너스 7만 5000 달러



2. 일본시절


17474392412401




2003 ~ 2004 요코하마 베이스터즈


2003년 연봉 5000만엔

2004년 연봉 1억엔



2005 ~ 2008 주니치 드래곤즈


2005년 연봉 5억엔

2006년 연봉 5억엔

2007년 연봉 6억엔

2008년 연봉 6억엔

-------------------------------------------------------


한국에서 연봉 77만 9400달러 + 옵션 19만 1600달러 해서 약 97만 1000달러

일본에서 23억 5000만엔 (약 240억?)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8/11/01/1998110170175.html

[타이론 우즈] "한국은 좋은데 연봉액 너무적어" 기약없는 출국


우즈는 소속구단인 OB와의 재계약을 확정짓지 않고 출국했다. OB는 지난해 연봉에서 인상상한률 10%와 홈런, 타점기록 등을 고려해 총18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우즈는 30만달러 선을 요구했다.



-------




은퇴 후 고향인 플로리다 주에서 부동산업과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두산에서 뛰던 시절 한국에서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 은퇴 후 햄버거 가게를 차리고 싶다는 순박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일본까지 진출해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을 만큼 성공해 햄버거 가게는 커녕 부동산 회사를 차릴 만큼 갑부가 되었다.



한 1~2년 먼저 일본갔으면 300억이상은 벌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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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진
25/06/16 13:37
수정 아이콘
커브에 그렇게 약했는데도 뒷타선이 김동주 심정수라 앞타선에서 승부를 볼수밖에 없다보니..
게다가 셋다 우타자라..
우즈는 한국에서 눈을 뜨고 일본 갔다고 생각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5/06/16 13:41
수정 아이콘
다행히 일본에서도 먹튀 안하고 잘 했네요~
스덕선생
25/06/16 13:58
수정 아이콘
먹튀는 우즈의 라이벌이자 베어스 역사에 남을 감독 오푼좌가 대신... 크크
25/06/16 13:44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것도 덜 준 건 아닌게 12만 달러가 98년 트라이아웃 당시의 외국인 연봉 상한이었고, 이후에 자유 계약으로 바뀌면서 2000년에 20만 달러,
이후에도 조금씩 오르다 2005년에 30만 달러까지 오른 후 고정되었죠. (물론 이면계약 등으로 더 받은 케이스야 있겠지만...)
25/06/16 13:52
수정 아이콘
오스틴이 그 길을 이어가고 있어서...
무섭기도 하네요...
에스콘필드
25/06/16 14:19
수정 아이콘
저렴하네요~
랜더스
25/06/16 14:47
수정 아이콘
저때만 해도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 차이도 컸고 스포츠산업 규모 차이는 훨씬 더 컸으니까요
쵸젠뇽밍
25/06/16 14:53
수정 아이콘
한일 경제규모 차이도 있겠지만, 저 때는 IMF 직후에 관중석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던 때 잖아요.
마스터충달
25/06/16 15:08
수정 아이콘
읔... 단위 통일해 주세요 ㅠㅠ
매번같은
25/06/16 15:17
수정 아이콘
몇 년 전까지 미국에서 부동산 업자로 일하고 있다는 카더라 말고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는 선수였죠 크크. 지금 찾아보니 그래도 2년 반 전에 KBO 레전드 40인 뽑히고 어찌저찌 언론이랑 컨택은 되었군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8/0002612814
wish buRn
25/06/16 15:22
수정 아이콘
메이저 경력이 없었죠.
크보와서 용됨.
스타나라
25/06/16 15:23
수정 아이콘
저당시 KBO 1호 FA로 이적했던 이강철감독의 연봉이 3년 8억 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연봉이 상한이 정해진 금액이긴 해도 완전히 염가는 아니었어요.
25/06/16 15:32
수정 아이콘
희대의 먹튀로 이름을 남긴 홍현우가 고작 4년 18억에 불과했었죠...크크크
스타나라
25/06/16 16:16
수정 아이콘
그땐 어마어마 했어요 크크크크
아니, 야구선수 계약이 10억을 넘어???
Chasingthegoals
25/06/16 20:04
수정 아이콘
그 때 최저연봉이 1000만원이었던 시절이었죠. 지금 현재 3000만원이니까 지금으로치면 산술적으로도 54억이죠 크크크
Chasingthegoals
25/06/16 16:35
수정 아이콘
야구 모르시는 분들도 순풍산부인과에 나왔던 에피소드가 있어서 얼굴 보면 누군지는 어느 정도 알았죠 크크크
김건희
25/06/16 18:4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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