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9 22:43:03
Name eezo
Link #1 디씨등
Subject [연예] 일본에서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는 트와이스 데뷔 2일차 현황..



일본에서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는 트와이스 데뷔 2일차 현황



- 트와이스 데뷔 베스트 앨범 2일차 상황

2017년 상반기 케이팝 앨범 총판 순위

cDUWjI6.jpg


#TWICE 트와이스 베스트앨범 2일간 판매량

1일차 : 46,871

2일차 : 27,524

합계 74,593 장


어제 발매된 트와이스 베스트앨범인 #TWICE의 2일간 판매량이 7만4천장을 돌파하면서,
판매 2일차만에 올해 케이팝 앨범 판매량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위의 표의 케이팝 앨범 판매량 1,2위인 빅뱅과 샤이니가 현재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 규모가 가장 큰 케이팝 아이돌이란걸 생각하면,
트와이스의 현재 앨범 판매량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이고.. 현지 일본팬들도 매우 놀라고 있다고 하네요.

보통 케이팝 그룹이 일본데뷔를 할때 기존곡들 번안곡들을 싱글로 나누어서 활동하면서 인지도와 팬덤기초를 다지고,
이후 일본 오리지널곡들을 내면서 투어를 돌리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트와이스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데뷔때 베스트 앨범에 기존곡들 다 때려넣고
다음에 일본 오리지널곡 내면서 바로 투어를 돌리겠다는 방식이라,
국내팬들이나 일본팬들 사이에서 기초도 안다지고 너무 급하게 가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었습니다.

사실 천천히 가는게 안전한 방법이고.. 또 다른건 몰라도 이미 어느정도 터지고 있던 티티를 싱글로 활동을 안한건 진짜 낭비인게 맞는데..
어쨌든 일단 당장의 베스트 앨범판매량은 기대치를 훨씬 웃돌고 있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 오늘자 라인 라이브 방송


mVHMAAC.jpg


veXInEg.jpg


SSYUEMV.jpg


오늘 트와이스 멤버들이 일본 원스들과 처음으로 만난 라인 라이브 방송이 있었는데..
완전 여덕 밭일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수의 일본 남덕들이 현장에 참석하였습니다.

최근 일본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주변 아는 남자들이 뜬금없이 트와이스에 관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라는 반응들이 꽤나 나오고 있었는데.. 이 소문이 그냥 헛소문은 아니었다는 평이 있네요..

여덕 중심의 케이팝 팬들을 넘어 일본 남덕들로 확장을 할수 있을지도 조금 기대가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 열일하고 있는 워너 재팬

이러한 예상을 웃도는 일본 반응과 맞물려 일본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 재팬도 엄청 열일을 하고 있는데요..

밑에도 피지알 글에도 올라온것과 같이 현재 일본 도쿄타워에서 트와이스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라고 하고..
현재 일본 야후 검색어 순위에도 올라서 나름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8UmdoOW.jpg


F49rSGg.jpg


9L9uIYr.jpg



- 내일 있을 엠스테 트와이스 데뷔 무대

6월30일 엠스테 트와이스 출연 확정

BMWDtpc.jpg



최근 케이팝 가수 엠스테 출연 목록


oncWdxN.jpg



엠스테(뮤직스테이션)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방송이고,
최근 2년간 케이팝 가수 출연이 동방신기, 보아, 빅뱅밖에 없을 정도로 어느정도 일본내에서도 화제성이 없으면 출연이 어려운 방송인데..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무데를 엠스테에서 가지게 되는게 확정되면서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었죠.

아마도 일본 대중들이 처음으로 트와이스를 접하게 될 내일 엠스테 방송이.. 이번 트와이스 데뷔초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될꺼라는 평이 많네요.



- 일요일에 있을 데뷔 쇼케이스


이전에 한국 공식 원스 수를 일본 공식 원스가 가격이 훨씬 비쌈에도 불구하고 진작에 초과했을꺼라는 예상이 많았었는데,
그런 예상에 맞게 일본 쇼케이스 무대가 신청인원이 매우 몰려 2회로 늘어났습니다.

일본 쇼케이스 공연장이 1만명 규모라.. 물론 이걸 다 쓰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이번 일본 데뷔 쇼케이스 무대가 한국에서 있었던 가장 최근의 트와이스 콘서트 규모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일본 쇼케이스 공연장 예상도


gbnvbSR.jpg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시각 트뽕에 완전히 취해버린 박진영.....



MGLfoQM.jpg 


트와이스 일본 진출때문에 요즘 JYP 주식 두배로 뛴거 보면..
박진영은 트뽕 치사량이어도 합법으로 인정합니다..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페리온
17/06/29 22:46
수정 아이콘
팬이자 개미주주로서 행복합니다 크크
미나토자키 사나
17/06/29 22:47
수정 아이콘
기호지세!!! 그나저나 진영이형 틋뽕에 빠지는 건 좋은데 미국은 쳐다보지도 말아줘..
음란파괴왕
17/06/29 22:52
수정 아이콘
팬이자 개미주주로서 행복합니다. 크크(2)
sinsalatu
17/06/29 22:52
수정 아이콘
그래 미국병만 도지지않으면 된다구
전자오락수호대
17/06/29 22:54
수정 아이콘
미국뽕이 차오른다아...
말리온
17/06/29 22:5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도 대박나겠군요
별이지는언덕
17/06/29 22:58
수정 아이콘
떡고형 형은 이제 한국에서 다음 컴백 때 컨셉과 곡을 수집하고 제대로 프로듀싱해서 대박칠 준비하자
솔직히 시그널때 형 옹호하는 거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
원기옥 모아서 정규 1집 한 번 제대로 명반 한 번 만들자. 원걸 1집, 2집, 3집만큼 트와 1집도 기대할께....

트와이스는 내일은 새벽부터 스케쥴이던데 몸 건강히 일본팬들한테 많은 예쁨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한국멤버들도 일본어 좀 늘어서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게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건이건이
17/06/29 23:09
수정 아이콘
제발 떡고말고 블아필로 갔으면 좋겠어요
별이지는언덕
17/06/29 23:13
수정 아이콘
떡고든 블아필이든 외국작곡가든 어느 작곡가든 상관없고 곡 있는대로 다 긁어모아서 블라인드 확실하게 해서 가장 좋은 곡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수록곡들도 다양하게 트와이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원걸 정규앨범 수준으로 내주길 바라구요.
어리숙
17/06/29 23:31
수정 아이콘
요즘 블아필 다작(?)하는거보면 이쪽도 이제 슬슬 빠이빠이 할때가 다가오지 않았나 싶은데요 국내보단
해외작곡가쪽 곡을 한번 받아서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생각합니다
발적화
17/06/30 00:14
수정 아이콘
유난히도 블아필과 트와이스가 잘 맞아서 그런거지 블아필 필모 보면

트와이스 작업하기전 씨스타 1곡, 미쓰에이 1곡 빼면 딱히 히트 한곡이...
아이유인나
17/06/29 22:58
수정 아이콘
이러다 한국 안올라...1년에 한번은 한국 와야지...
홍승식
17/06/29 23:06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도쿄 시간이 서울-부산 시간보다 더 적게 걸리죠.
아마도 한일 동시에 활동해도 건강 말고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아이유인나
17/06/29 23:08
수정 아이콘
시간이야 그런데 일본이 돈이 훨씬 되니까 빅뱅이나 2pm처럼 아예 한국활동 안돌릴까봐서요...
독수리의습격
17/06/29 23:05
수정 아이콘
??? : 이 열도 너머로.......미국.....미국이 보인다.....!!
17/06/29 23:13
수정 아이콘
??? : WOW amazing! Truly T T
어리숙
17/06/29 23: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현 국내 소속사보단 워너일하는게 훨씬 똑소리 난다싶을정도로 푸쉬잘해주고 일처리 제대로한다는 느낌이 나던데요
겟타빔
17/06/29 23:25
수정 아이콘
아... 2PM 군대갈때 사려고 했는데... 으으으 배가 살살 아파오네요 흐흐흐
호모 루덴스
17/06/29 23:40
수정 아이콘
주식이야기라면 지금은 살 주식은 아니죠.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된 이상 한일위안부문제는 표면으로 떠오를 것이고, 한일관계 경색은 필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과연 이 경색관계에서 이어지는 일본내 혐한분위기를 어떻게 헤처나갈 것인지가 너무 불확실합니다.
지금 주가는 그것을 반영하지 않고 있구요.
ComeAgain
17/06/29 23:54
수정 아이콘
???: 미국을 치러 가야 하니 길을 빌려 주시오.,.
쪼아저씨
17/06/30 17:31
수정 아이콘
안돼요.. 호에에에엥...
바쁜벌꿀
17/06/30 00:37
수정 아이콘
5700원에 사서 3년 묵혀둔 주식.. 요즘들어 드디어 오르는군요...
해피베리
17/06/30 00:40
수정 아이콘
앨범 판매량은 한국 앨범만인건가여?일본에서 새로 낸 앨범인가여? 베스트 앨범이면 일본에서 낸거일테고 (일본곡은 없어도) 방탄 제펜에디션은 일본곡 들어간건데 방탄 5월에 낸 일본 앨범은 25만장 넘게 나갔는데 뭔가 수치가 기준이 안맞는거 같아요
레인스
17/06/30 00:42
수정 아이콘
종류가다를겁니다
레인스
17/06/30 00:44
수정 아이콘
방탄은싱글아닌가요 25만장판거는 싱글일겁니다
해피베리
17/06/30 00:50
수정 아이콘
아 그런차이가 있었네여 다들 그냥 앨범앨범 하길래 앨범인줄 허허
말리온
17/06/30 00:47
수정 아이콘
25만장 그건 싱글아닌가요? 방탄 최근 싱글이 20만장 넘게 나갔다고 본거같은데

방탄 1월에나온 앨범은 3~4만장으로 알고있습니다
해피베리
17/06/30 00:5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잘못 알았어영
킹보검
17/06/30 01:40
수정 아이콘
묵혀놨던 JYP 주식이 날아오릅니다.
4500원에서 샀는데 조만간 두배!
17/06/30 09:11
수정 아이콘
이제 미국이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256 [스포츠] 오늘자 관중난입... [16] 보통블빠7174 17/09/15 7174 0
9720 [연예] [여자친구] 여러분 안심하십쇼! 여름은 이제 안전합니다! [24] 히을6868 17/07/26 6868 0
8878 [연예] 일본에서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는 트와이스 데뷔 2일차 현황.. [30] eezo9688 17/06/29 9688 0
8754 [연예] [에이핑크]기자간담회 영상 감상 가이드 [16] 좋아요2951 17/06/26 2951 0
8169 [스포츠] 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4강 대진 [15] 김연아3145 17/06/09 3145 0
7533 [연예] [우주소녀] 첫 콘서트 후기 [12] wlsak4317 17/05/20 4317 0
7370 [스포츠] 동농에서 이러면 100% 싸움남 [42] 냥냥슈퍼8336 17/05/15 8336 0
7349 [연예] 내일 발매되는 트와이스 'Signal' 정보 정리 (데이터주의) [15] eezo8453 17/05/14 8453 0
6004 [연예] 시스루의 정석(약후방주의) [25] 홍승식14891 17/04/05 14891 0
5729 [연예] [아이틴걸즈] 판타걸스는 안전합니다 안심하시고... [16] 작은기린5766 17/03/29 5766 0
5164 [연예] [K팝스타] 3월 12일 K팝스타 감상 [25] 공룡3578 17/03/13 3578 0
4672 [스포츠] [MLB] 이번 시즌 주관적인 재기/브레이크아웃 후보들 [6] PG132600 17/02/28 2600 0
4169 [연예] [오마이걸] 공항패션 아린(스크롤x데이터) [6] 좋아요4017 17/02/11 4017 0
3800 [연예] 요즘 신인 여자 아이돌들이 힘든 이유 txt [40] 요요안12755 17/01/29 12755 0
3074 [연예] 아이유는 자신이 포켓몬도 아니고 매년 진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11] 차라리꽉눌러붙을6788 17/01/02 6788 0
2884 [연예] [오마이걸] 안전신문고앱 홍보영상 멤버별 원테이크 영상 [2] 좋아요2760 16/12/25 2760 0
2723 [연예] [I.O.I] 패션잡지 보그(VOGUE)에서 김도연을 언급했네요 [30] 작은기린10044 16/12/18 10044 0
2717 [스포츠] 목숨걸고 응원한 결과 밀너의 유니폼을 받은 8살소년 [13] swear4503 16/12/18 4503 0
2606 [연예] 러블리 사막여우(데이터X스크롤주의) [10] 좋아요4330 16/12/13 4330 0
2486 [연예] 유상무 성폭행 무혐의 [25] 이홍기7221 16/12/08 7221 0
2262 [연예] [오마이걸]안전신문고 MV [10] 배유빈2892 16/11/29 2892 0
2176 [연예] [오마이걸]안전신문고 공익광고 촬영? [2] 배유빈2810 16/11/26 2810 0
1961 [연예] [슈퍼스타k2016] 생방송 1주차(스포 있음, 영상 있음) [4] 공룡3550 16/11/18 35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