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6/06 14:30:52
Name veteus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a-ha 에 빠져봅시다. (모튼 하켓의 쾌유를 빕니다.) (수정됨)
중학교때군요.  당시만 해도 중학교 입학하는 순간 팝을 들어야 하는 뭔가 암묵적인 그런게 있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웸,  다이어스트레이츠, 티얼즈 포 피얼즈, 미스터미스터....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 노래를 들었고, 용돈생기면 모아서 테이프 사는 것이 일이었죠..

American top 40라고 라디오 AFKN에서 케이시 케이즘 아저씨가 매주 빌보드 40까지 알려줬었는데

녹음해서 그 다음주까지 계속 들었었어요. (이런 팝송병은 87년에 이문세형이 치료시켜 줬습니다.)


1.  누구나 다 아는 그 노래...




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하의 노래




3. 테이크 온 미의 후속곡 (테이크온미랑 뮤비가 이어집니다.)




4. 마지막으로 마이너히트한 노래




5. 영화삽입곡으로 역주행한 모튼하켓의 노래 (원곡이 있지만 국내한정 모튼하켓 리메이크가 훨씬 히트했죠)




6. 아 이노래도 있었군요..




7. 댓글달아주셔서 추가합니다.




8. 끝으로 테이크온미 컨셉을 표절한 맥콜광고 (이걸 국제광고제에 출품했다는게 코미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5/06/06 14:37
수정 아이콘
태...양...만... 세...?
Grateful Days~
25/06/06 14:44
수정 아이콘
???

모튼하켓이 아하였어요??????????
25/06/06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이 같은 그룹이었고 그게 비틀즈란 걸 처음 알았을 때 굉장히 놀랐죠.
Grateful Days~
25/06/06 16:08
수정 아이콘
거의 충공깽급.. ㅠㅠ
노련한곰탱이
25/06/06 19:59
수정 아이콘
자매품)
조지 마이클이 왬이었어요?
에릭 클립튼이 크림이었어요?
스팅이 폴리스였어요?

는 개인적 경험..
안전마진
25/06/07 17:10
수정 아이콘
배철수가 송골매라니..
하늘하늘
25/06/06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고보니 아하 뮤비 볼때의 그 충격이랑
컨스피러시에서 맬깁슨이 창문을 주시하다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알라뷰 베베 를 따라부르던 장면을 보던 충격이
성격은 좀 다르지만 강렬함은 비슷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컨스피러시 그 장면은 제가 본 몇안되는 최고의 연출장면으로 보는데 저 장면 하나로 두사람의 서사가 꽉 채워져버리는
놀라운 장면이었습니다
25/06/06 15:09
수정 아이콘
테익온미 뮤비는 지금봐도 잘 만들었어요.
LuckyVicky
25/06/06 15:20
수정 아이콘
뻘댓글인데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는 원곡이 훨씬 히트했습니다

빌보드 최고순위 2위에다가, 연말 차트 10위일 정도로 히트곡이에요

모튼 하켓 버전은 국내에서 영화삽입 덕분에 더 유명한 거죠
25/06/06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원곡을 먼저 알았습니다. 국내한정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국내히트는 사실은 영화보다 광고삽입이 더 크게 요인을 미친 것이죠.
25/06/06 15:31
수정 아이콘
텤온미 뮤비는 지금봐도 힙하죠. 아직도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moodoori
25/06/06 17:56
수정 아이콘
헌팅 하이 앤 로우도 좋아요
뭔가 북유럽 특유의 야성미가 느껴지는 곡
25/06/06 18:0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추가했습니다.
25/06/06 21:2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TV 얼굴이라는 프로그람이 생각나네요
25/06/06 21:49
수정 아이콘
거기 나왔던 것은 프랭크 벌리의 원곡이었죠. 박상원형님..
위원장
25/06/06 22:4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원곡이 아니라 모튼하켓 버전일겁니다
제가 그때 모튼하켓 처음 알았거든요
25/06/06 23:56
수정 아이콘
97년쯤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기억오류가 있었나봅니다.
꿈트리
25/06/09 10:54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듀란듀란과 함께 라이벌 미소년 그룹이였죠.
미국에서는 듀란듀란이 인기가 많았지만, 한국은 아하가 초강세였던게 기억납니다.
곧미남
25/06/09 23:43
수정 아이콘
하켓 형님 어디 편찮으신가요?
25/06/09 23:45
수정 아이콘
파킨슨병이랍니다.
곧미남
25/06/09 23:57
수정 아이콘
아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12 [연예] 있지의 킬링보이스 + "Kiss & Tell" M/V (+그 외 여러 영상) [1] Davi4ever3181 25/06/25 3181 0
89011 [연예] 오늘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차트에서 크게 상승한 두 곡 [17] a-ha8097 25/06/24 8097 0
89000 [연예] 올데이프로젝트 대박이네요 [12] 여자아이돌5094 25/06/24 5094 0
88998 [연예] [TripleS] 무대에서 보는 교복 박람회 [8] Story3792 25/06/24 3792 0
88997 [연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 [35] a-ha6602 25/06/24 6602 0
88994 [연예]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F Girl' M/V [8] Davi4ever5285 25/06/23 5285 0
88988 [연예] [케이팝 데몬 헌터즈] Soda Pop 리릭 비디오(Lyric Video) 랑, 그리고 하나 더...... [4] 카페알파4142 25/06/23 4142 0
88980 [연예] BTS 슈가, 세브란스에 50억 기부…자폐 치료 '민윤기 센터' 건립 [111] 덴드로븀9657 25/06/23 9657 0
88979 [연예] 마크롱 만난 이수만 [18] 어강됴리6660 25/06/23 6660 0
88978 [연예] 2년째 '세탁비' 안 주는 유명 기획사…"돈 없다더니 아이돌 데뷔시켜" [30] Myoi Mina 7891 25/06/23 7891 0
88975 [연예] 2025년 6월 4주 D-차트 : 도영 1위! 있지 6위-QWER 9위-키오프 13위 진입 [5] Davi4ever3280 25/06/22 3280 0
88972 [연예] [헌트릭스] Golden, Takedown 리릭 비디오 (케이팝데몬헌터스) [24] VictoryFood9537 25/06/22 9537 0
88964 [연예] 지락실3 때문에 역주행중인 드라마 [38] 강가딘8989 25/06/22 8989 0
88963 [연예] 8년 만에 케이팝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대뷔 [15] 핑크솔져8196 25/06/21 8196 0
88960 [연예] 주간문춘에 공개된 주학년과 키라라사진 [79] 김첼시16193 25/06/21 16193 0
88957 [연예]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썩토지수 [14] a-ha7003 25/06/21 7003 0
88955 [연예] 역대급 아이돌 자컨 [4] DogSound-_-*8349 25/06/20 8349 0
88954 [연예] [스우파3] 메가크루 미션 (Feat. 트와이스) [11] 어강됴리5169 25/06/20 5169 0
88950 [연예] 알바 뛰는 제시카 알바 [18] 어강됴리9382 25/06/20 9382 0
88949 [연예] [프로미스나인] 미니 6집 [From Our 20's] 콘셉트 포토 #2, #3 [5] Davi4ever3257 25/06/20 3257 0
88947 [연예] 더보이즈 주학년 "성매매 한 적 없다.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도 동의한 바 없다" [62] EnergyFlow9839 25/06/20 9839 0
88941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 3 에피 1 미리 본 사람의 평 (노스포) [19] a-ha6507 25/06/20 6507 0
88938 [연예] 30년 전에 한국의 미래를 예언했던 한 노래 [9] ComeAgain5853 25/06/20 58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