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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2 11:05
요즘 20대 신인배우가 잘 등장하지 않는게..
개인관리 + 드라마조명마사지 이게 진짜 큰거 같습니다. 30대, 심지어 40대도 20대 연기가 가능하니..
25/06/02 13:00
없다는게 아니고,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죠.
히트작에서요. 배우는 많지만, 뭔가 느낌적으로 순수 20대의 여배우가 옛날보다 없다는 느낌입니다. 그때보다 종편 OTT등 드라마 제작은 많은데..
25/06/02 15:59
많아요,
본인이 그 시절에 보던 그 배우를 오랜기간 봐서 그래 보이는 것 뿐입니다. 소위 우리가 늙은 거죠.. 최근에 본 드라마들에서만 대충 봐도, 김유정, 김소현, 고윤정, 노정의, 신예은, 원지안, 안은진....
25/06/02 15:56
그건 분명히 그럴건데, 30대 중후반 일반인들 옆에 세워놓으면 제일 30대 같다는 얘기 나올것 같습니다...
제가 딱 그 또래이고, 주변에 애 키우면서 완연히 아줌마가 된 30대 후반 여사친들이 많기 때문에 크크크
25/06/02 16:33
아무리 관리해도 어쨌든 연식에 따른 피부의 처짐이나 탄력 이런 걸 막는 건 한계가 있어서, 좀 어색하게 주름이 없는 느낌이죠. 동안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정말로 그 나이로 보이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 피지알에서도 40대 (특히 여배우들) 연예인들의 나이를 확 내려치기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래서 그냥 공감이 안 되더라고요. 실제로 나이가 많이 보이니까요.
25/06/02 16:30
확실히 나이들수록 뭔가 멋이 더해져서 더 포스넘치는 배우들이 있긴 해요.
하지원도 그 클래스인거 같네요 그리고 남여모두 20대 초중후반 다르듯이 30대도 초중후반 대격변을 겪죠. 30대 초까지 20대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분들도 몇 있지만 30대중후반엔 거의 잃어서, 관리 조금만 안해도 초대격변을 경험하는지라..
25/06/02 17:57
저는 오히려 직접 본 동안들은 나이 못 알아본적이 너무 많아서, 저 정도의 연예인인데 처음 본 사람이라면 더 나이를 못 알아볼 것 같아요. 사진은 저도 딱 보면 느껴지긴 합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냥 실제로 알아서 안다는 느낌이 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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