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31 16:01:33
Name a-ha
File #1 1.jpg (144.8 KB), Download : 1241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그래도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네요


24-25년 공개된 드라마들 가운데 공개 후 35일 시청자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기간 총 시청자수는 2천7백만 명이었습니다. 2위는 역시 넷플릭스의 화제작 [소년의 시간]으로 1천9백만 명이었네요. 시즌 2는 시즌 1보다 여러모로 평가가 좋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브랜드 파워가 있어서 일정 수준의 시청자 수는 확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 공개되는 시즌 3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31 16: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감독피셜 기대해도 좋다고 했으니
기대중 입니다 흐흐
...And justice
25/05/31 16:27
수정 아이콘
시즌2 아직 안보고 존버중입니다 제발 잘나오길
성야무인
25/05/31 16:42
수정 아이콘
아마 시즌 3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시즌 2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서

잘나오면 시즌 2도 다시 떡상할 테고

못나오면 뭐...
사이먼도미닉
25/05/31 16:45
수정 아이콘
데이빗 핀쳐가 만드는 미국판 오징어 게임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아우구스투스
25/05/31 17:16
수정 아이콘
역대급 브랜드가 되었죠.
25/05/31 17:19
수정 아이콘
시즌2도 재밌게 봤어요. 잘 마무리되길
Arya Stark
25/05/31 17:28
수정 아이콘
오겜 시즌1 처음볼 때 도박묵시록 카이지 + 라이어게임 잘 섞은 아류작이네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 흥할지 몰랐네요. 대단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5/05/31 17:31
수정 아이콘
그 두 작품도 좋아하지만 지금 보자면 너무 오글거리고 투박하다면 오징어게임은 미술부터 새끈한 면이 있죠

예전에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보고 나서 얘네는 진짜 그 감성 못 버리는구나 싶던
25/05/31 21:15
수정 아이콘
일본애니 드라마화 할 때 제일 문제가 너무 오덕감성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 같아요. 생각을 그대로 말한다거나 오버하는 리액션등등은 분명히 자국에서는 잘 먹히는데 해외에서는 이상하게 보이거든요.
그러니 오겜의 성공은 일본입장에서는 좀 아쉬울 거 같긴해요 크크. 그래서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카케구루이 미국판을 만들긴 했는데... 만들긴 했는데...
자가타이칸
25/05/31 17:49
수정 아이콘
Tv가 발명되고 드라마라는 장르가 탄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흥행한 작품입니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크게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05/31 18: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아직 시즌 1도 안봤네요 언젠가 보겠지 보겠지 하다가...
독서상품권
25/05/31 18:38
수정 아이콘
왠지 오겜도 쏘우 시리즈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공염불
25/05/31 19:07
수정 아이콘
사실 시즌2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선녀라는 생각 들거든요. 이거 욕해봐야 더 나은 시리즈가 얼마나 있나 싶네요.
전기쥐
25/05/31 19:22
수정 아이콘
시즌 2 비판하는 분들도 어쨌든 시즌 2 다 보고서 비판했으니까요 크크
샤르미에티미
25/05/31 20:35
수정 아이콘
잘 되는 건 애초에 확정이었고, 결과 보고서 드는 생각은 웬즈데이 시즌2에 역전 당하겠구나 였네요. 오징어게임 시즌2-3를 하나로 본다면 웬즈데이 시즌2 넉넉히 이길 것 같은데, 따로 놓고 보면 웬즈데이가 오징어게임의 왕관 탈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정도로 오겜 시즌2는 아쉬웠어요.
두드리짱
25/05/31 20:51
수정 아이콘
애니로 비유하면 귀칼같아요. 작품성은 호불호 갈려도 대중성 하나만큼은 갑
쿼터파운더치즈
25/05/31 22:07
수정 아이콘
시즌2 6화가 진짜 쓰레기같았는데 시즌3는 잘 마무리해주길 바랍니다
25/05/31 22:08
수정 아이콘
회차가 갈수록 빈틈이 커져서
시즌3도 큰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시즌2 1화만큼은 역대급이었습니다
새우탕면
25/05/31 23:19
수정 아이콘
시즌3 보려고 시즌2 복습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조회수는 더 올라가겠군요
머나먼조상
25/06/01 02:27
수정 아이콘
대놓고 돈때문에 미완성으로 낸게 짜증나서 그렇지 재미는 있었죠
둥글게 둥글게가 잘 안뽑혔으면 그냥 [감독 감 다 잃었네] 하고 욕하고 지나갔을텐데 이 인간이 할줄 알면서 돈벌라고 안한게 티가 나서 화는 더 나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94 [연예] 요즘 러브버그가 핫하다면서요?.youtube [8] 스트롱제로5778 25/06/30 5778 0
89093 [스포츠] 이종범 '최강야구' 감독 인터뷰 [52] 제논9898 25/06/30 9898 0
89092 [스포츠] [KBO]한화 먹튀듀오 심우준 안치홍이 커리어 평균을 위해 필요한 성적 [51] 여기7724 25/06/30 7724 0
89091 [스포츠] 미셸 강, 올림피크 리옹 CEO로 임명 [6] 어강됴리6004 25/06/30 6004 0
89090 [연예] 케이팝데몬헌터스 삽입곡 모음 [9] 어강됴리5183 25/06/30 5183 0
89089 [스포츠] [KBO] 2025 올스타전 출전 선수 확정 [32] 손금불산입5337 25/06/30 5337 0
89088 [스포츠] [NBA] 디안드레 에이튼 바이아웃.. [15] 윤석열4293 25/06/30 4293 0
89087 [스포츠] [KBO] 리그 1위팀 한화 이글스의 명과 암 [63] 손금불산입6877 25/06/30 6877 0
89086 [스포츠] [KBO] 통산 100홀드를 돌파한 노경은, 전상현 [19] 손금불산입4073 25/06/30 4073 0
89085 [연예] 하이키 여름이었다 노래 진짜 좋은거같아요 [6] 여자아이돌4162 25/06/30 4162 0
89084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오프시즌 정리 [21] 무적LG오지환3337 25/06/30 3337 0
89083 [스포츠] [MLB] 월요일 모닝콜 저지 29호 + 30호 [11] kapH5016 25/06/30 5016 0
89082 [연예] [트와이스] 정규 4집 "THIS IS FOR" Extraordinary : We do us (7월 11일 컴백) [3] Davi4ever3091 25/06/30 3091 0
89081 [연예] (스포) 오징어 게임 시즌 3 나름대로 감상평. [26] 엘더릭스6647 25/06/30 6647 0
89079 [연예] 단군의 오징어게임3 후기 (강스포) [20] 노래하는몽상가7357 25/06/30 7357 0
89078 [연예] 2025년 6월 5주 D-차트 : 아일릿 1위! 3개월만의 걸그룹 D-차트 정상 탈환 [7] Davi4ever3232 25/06/29 3232 0
89077 [연예] [아일릿] 인기가요 1위 + 앵콜 직캠 및 무대 영상 [3] Davi4ever2856 25/06/29 2856 0
8907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95] 핑크솔져7372 25/06/29 7372 0
89075 [연예] [QWER] 봉인 풀린 마징가 [6] 츠라빈스카야6965 25/06/29 6965 0
89074 [스포츠] [UFC] 일리아 토푸리아 2체급 타이틀 석권 [16] 갓기태5649 25/06/29 5649 0
89073 [스포츠] [해축] UEFA U21 결승전 잉글랜드 vs 독일 하이라이트 [2] Davi4ever4174 25/06/29 4174 0
89072 [스포츠] [해축] 벤피카 vs 첼시 경기가 4시간 38분이나 걸린 사연 [4] Davi4ever4964 25/06/29 4964 0
89071 [연예] F girl [7] 김삼관8537 25/06/29 85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