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5 21:43:50
Name 저스디스
Link #1 네이버 스포츠
Link #2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01/0015408959
Subject [스포츠] 연쇄이동이 일어난 여자배구
1. 도로공사 샐러리캡 문제로 임명옥이 연봉삭감 + 현금 트레이드로 기업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2. 기업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희진이 현금 트레이드(추정)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습니다. (26일 공식발표 예정)

3.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도로공사의 이적이 매우 유력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새 시즌 구상에서 황연주를 제외를 했고, 선수의 이적 요청에 따라 조건 없이 이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네요.

도로공사 : 임명옥 → 황연주
기업은행 : 김희진 → 임명옥
현대건설 : 황연주 → 김희진

각 팀을 대표했던 선수들이 모두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카데미
25/05/25 22:01
수정 아이콘
임명옥을 놓치다니....
방탄노년단
25/05/25 22: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표승주선수가 더 안타깝네요.
Grateful Days~
25/05/26 07:38
수정 아이콘
대단한 정관장..

[충격의 FA 미계약, 그리고 은퇴’ 표승주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어서 사인 앤드 트레이드 요청...협상 기간 내내 구체적인 금액 제시는 없었다” [표승주 인터뷰①]]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507506074?OutUrl=naver

[“은퇴 이유로 제가 하지도 않은 임신, 출산 얘기에 눈물이 더 났죠… 성실한 선수로 기억해 주신다면, 그걸로 감사할 뿐이죠” [표승주 인터뷰②]]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508510236?OutUrl=naver
씨네94
25/05/25 22:12
수정 아이콘
여배는 차갑다....
Grateful Days~
25/05/26 07:40
수정 아이콘
FA제도를 진짜 손봐야 합니다. 1억 기준은 3-4억정도로 상향해야하고. 가능 한 이것보다 작은 선수들은 보상선수없이 자유 이적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ANTETOKOUNMPO
25/05/25 22:21
수정 아이콘
상황은 대충 이렇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1. 공격력 약화로 더이상 문정원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할 수 없음
2. 문정원을 주전리베로로 기용하고 FA가 된 임명옥은 자연스럽게 다른팀으로 보내기로 함
3. 지난 시즌도 베스트7 리베로인 임명옥을 다른 팀에서 영입하지 않음 (많은 나이와 영입시 보상문제 때문으로 추정)
4. 어쩔 수 없이 일단 도공에서 재계약 했는데 셀캡문제로 낮은 연봉으로 계약
5. 낮은 연봉에 계약된 임명옥 + 낮은 보상에 매력을 느낀 기업은행이 임명옥을 영입
김희진, 황연주는 샐캡 때문에 연쇄이동처럼 보이지만, 이전부터 이야기가 많던 선수들이라 꼭 샐캡때문은 아닐 수도 있음.
saintkay
25/05/25 22:35
수정 아이콘
임명옥 선수는 구단에서 지난해 강소휘 선수 영입으로 인해 보상금이 생긴 걸 본사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음에 따라 올해 구단 예산을 줄이라고 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내보냈습니다. 낮은 연봉으로 계약한 건 이미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하기로 여러 구단에 연락을 돌렸고, IBK가 OK했기 때문이었죠. 김희진 선수는 셀캡 영향도 있습니다. 육서영 FA 계약에 임명옥 영입까지 진행되면서 무조건 몇 선수를 방출해야했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25/05/26 08:16
수정 아이콘
삼각 트레이드...??
상대는가난하다구
25/05/26 08:48
수정 아이콘
와 황연주 선수가 아직도 뛰는군요.
김건희
25/05/26 10:09
수정 아이콘
황연주 정말 한 시즌 더 뛰나요? 대단합니다.
스타나라
25/05/26 10:48
수정 아이콘
도공이 임명옥을 보낸건 알겠다.
통장이 김희진을 보낸것도 알겠다.
근데 도공은 황연주는 왜 데려오는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57 [연예]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썩토지수 [14] a-ha7099 25/06/21 7099 0
88956 [스포츠] [해축] 리버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오피셜 [13] 코마다 증류소5038 25/06/21 5038 0
88955 [연예] 역대급 아이돌 자컨 [4] DogSound-_-*8449 25/06/20 8449 0
88954 [연예] [스우파3] 메가크루 미션 (Feat. 트와이스) [11] 어강됴리5360 25/06/20 5360 0
88953 [스포츠] [KBO] 한화에 폰세 와이스가 있다면 롯데는 [20] 손금불산입6725 25/06/20 6725 0
88952 [스포츠] [MLB] 사구 7번 나온 다저스 vs 파드레스 시리즈 [9] Croove5865 25/06/20 5865 0
88951 [스포츠] 프로야구 역대 최고 흥행 확정적 + 내년 중계권협상 [37] 핑크솔져8570 25/06/20 8570 0
88950 [연예] 알바 뛰는 제시카 알바 [18] 어강됴리9457 25/06/20 9457 0
88949 [연예] [프로미스나인] 미니 6집 [From Our 20's] 콘셉트 포토 #2, #3 [5] Davi4ever3339 25/06/20 3339 0
88948 [스포츠] [오피셜] K리그,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등록 27년 만에 허용 [11] Davi4ever4787 25/06/20 4787 0
88947 [연예] 더보이즈 주학년 "성매매 한 적 없다.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도 동의한 바 없다" [62] EnergyFlow9940 25/06/20 9940 0
88946 [스포츠] 위기의 마이애미를 구하러 39세 리오넬 메시가 간다.MP4 [9] insane5354 25/06/20 5354 0
88945 [스포츠] (약후) 30살 온리팬스 모델과 휴가보내는 17세 라민야말.jpg [18] insane9027 25/06/20 9027 0
88944 [스포츠] 9년만에 성사된 NBA 파이널 7차전 [22] SKY925062 25/06/20 5062 0
88943 [스포츠] [KBO] 데뷔 후 계속 무실점 중인 기아 성영탁 [32] 손금불산입5569 25/06/20 5569 0
88942 [스포츠] [KBO] 투수 둘 뽑았는데 전체 1, 2위 [28] 손금불산입5824 25/06/20 5824 0
88941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 3 에피 1 미리 본 사람의 평 (노스포) [19] a-ha6694 25/06/20 6694 0
88940 [스포츠] 클럽월드컵 인터마이애미 vs FC 포르투 하이라이트 [7] Croove3140 25/06/20 3140 0
88939 [스포츠] ‘인고의 9개월’ 홍명보 “축구 인생 가장 묵직한 시간…말보다 진심, 억울해도 ‘아니다’ 할 수 없다” [62] 윤석열5958 25/06/20 5958 0
88938 [연예] 30년 전에 한국의 미래를 예언했던 한 노래 [9] ComeAgain5939 25/06/20 5939 0
88937 [연예] 5~6월 소개드리지 못했던 걸그룹 뮤직비디오 모음 [3] Davi4ever4588 25/06/19 4588 0
88936 [연예] [PLAVE] 일본 데뷔 첫 싱글 MV [5] 모넬로4032 25/06/19 4032 0
88935 [스포츠] [여배] VNL 2025 리그 1승을 거둔 여자 배구팀 [5] a-ha4709 25/06/19 47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