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5 18:26:03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대구 KIA VS 삼성. 7회초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기아 타이거즈 김태군의 홈런




디아즈의 시즌 20호 홈런 및 끝내기 홈런!!!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이번주 5승 1패로 마무리합니다



대전 롯데 VS 한화. 9회초 2아웃 전준우는 배트를 던졌고 게임리셋!




9회말 1사만루 채은성과 김태연이 3루땅볼 아웃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정우주가 10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10회말 1사 1,3루에서 플로리얼이 투수땅볼로 물러나며 2사 2,3루로 또 끝내기 기회가 날아가는듯했던 한화 이글스



근데 투수 박시영이 던진 공이 하주석에게 맞으면서 2사만루



문현빈 스트레이트 볼넷 밀어내기. 신구장에서 처음으로 끝내기 승에 성공한 한화. 한화가 3연속 루징 시리즈의 사슬을 끊고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섭니다.



그런데 마지막 밀어내기 과정에서 타자주자 문현빈이 1루주자 하주석을 추월하지 않았느냐고 어필하는 롯데 자이언츠 벤치






그러나 타자주자 문현빈이 1루로 가기전에 이미 3루주자 최재훈이 홈을 밟았기때문에 경기끝

대전 시리즈는 3연전 내내 정말 쫄깃했네요.... 문동주가 잘 던지다가 5회초에 6실점하는거 보고 롯데 타선의 무서움, 그리고 상성의 무서움을 느낀...... 9회초 동점 홈런때는 정말 어제 악몽 생각나서 아찔했는데 돌고 돌아 한화가 이기긴 했네요.....

디아즈는 박진만 감독과의 면담 이후 폭발중이라더니 오늘 20호 홈런을 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5/25 18:28
수정 아이콘
혼자 다른 홈런개수네 디아즈 덜덜...
한화우승조국통일
25/05/25 18:36
수정 아이콘
으 뭔가 이기긴 했는데 하이라이트를 보기는 싫네요
(여자)아이들
25/05/25 19:07
수정 아이콘
갓아즈 지구 홈런왕!
그리고 한화 롯데전은 오늘도 재미난 대박 경기였는데...엔딩이..밀리런이라니
25/05/25 19:33
수정 아이콘
한화팬입장에선 열불나는 경기요 ㅠㅠ
(여자)아이들
25/05/25 20:12
수정 아이콘
저는 단지.. 오늘 패배로 분노한 롯데가 이 화풀이를 삼성에게 쏟아내지는 않을지..크흑
김유라
25/05/25 20:36
수정 아이콘
상위권 팀들이 왜 상위권인지 알게해주는 경기였습니다
무엇 하나 경기를 쉽게쉽게 가는 법이 없네요 크크
파쿠만사
25/05/25 2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게 2위 결정전 경기인가 싶습니다. 진짜 어제오늘
암걸리는줄..
최강한화
25/05/25 19:51
수정 아이콘
롯데 가을야구에서 만난다면 어우야.......
가을야구 롯데전은 혈압약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케티르
25/05/25 19:54
수정 아이콘
삼성 라디아즈
판을흔들어라
25/05/25 19: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상황은 문현빈이 1루 가기전 3루 주자 최재훈이 홈을 먼저 밟아서 끝난 게 아니라 그냥 만루에 밀어내기 나오는 순간 베이스를 밟은 의무는 3루주자와 타자주자 뿐이라 1루주자인 하주석과는 상관이 없다더군요.
수뱍바
25/05/25 19:58
수정 아이콘
야구 한동안 안보는 사이에 20호요??
25/05/25 19:59
수정 아이콘
한화 롯데 엔딩은 다른데에서 룰 토론 하는거 보니까 타자주자인 문현빈하고 3루주자인 최재훈이 루를 밟기만 하면 주자 추월여부 상관없이 득점 인정 되면서 끝내기 성립이더라구요.
Zakk WyldE
25/05/25 20:50
수정 아이콘
구자욱도 면담하면 삼성 얼마나 무서워 질지..
파쿠만사
25/05/25 21:45
수정 아이콘
한화 팬으로 어제도 그렇지만 오늘은 이게 이렇게 끝날경기인가싶고 솔직히 9회 1사만루에서 끝내기 못사는거보고 정신 나갈뻔하고 결국엔 타의에 의해 끝내기 까지.. 오늘도졌으면 진짜 화병으로 쓰러질뻔 솔직히 명승부를 가장한 OME경기인데 어쨌든 이긴 X신이라도 됬으니 그나마 다행이다싶습니다.
그리고 주석이는 혹시라도 최재훈이 늦게들어갔음 대형사고 칠뻔했는데.. 아니 기쁜건 알겠는데 거기서서 아휴..
EK포에버
25/05/25 23:21
수정 아이콘
룰상 차주석은 아무 상관없다는군요. 롯데에서 룰 모르고 어필한 것으로..위 댓글에 자세한 설명있습니다. 해설에 오류가 있었어요.
파쿠만사
25/05/25 23:4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댓글달고 다른곳에서 알았습니다. 괜히 주석이만 욕했네요 크크 듣기론튼동은이미 끝난거알고 퇴근준비하는데 코치들이 룰잘모르고 항의한거라고 하더군요
파쿠만사
25/05/25 22:23
수정 아이콘
디아즈는 볼때마다 신기한게 피지컬만보면 홈런타자같지 않은데 저렇게 잘치는게 신기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5/05/26 08:14
수정 아이콘
보기엔 육상선수 같은데 달리기도 엄청 느리다고..
25/05/25 22:36
수정 아이콘
김재윤, 구자욱 다같이 면담좀 해라
아엠포유
25/05/25 22:46
수정 아이콘
대.아.즈
킹.아.즈
25/05/26 01:29
수정 아이콘
디아즈 혼자 야구하는 삼성야구 사랑한다 디아즈 종신계약좀해줘
아스날
25/05/26 07:22
수정 아이콘
김영웅은 좀 좋아지는것같은데 구자욱이 문제네..
막스베르스타펜
25/05/26 08:22
수정 아이콘
김인환수비보고 수비 타격 모두 2군에서 있어도 안될애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문감이 얘한테 뭘봤는지 몰라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41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 3 에피 1 미리 본 사람의 평 (노스포) [19] a-ha6583 25/06/20 6583 0
88940 [스포츠] 클럽월드컵 인터마이애미 vs FC 포르투 하이라이트 [7] Croove3100 25/06/20 3100 0
88939 [스포츠] ‘인고의 9개월’ 홍명보 “축구 인생 가장 묵직한 시간…말보다 진심, 억울해도 ‘아니다’ 할 수 없다” [62] 윤석열5923 25/06/20 5923 0
88938 [연예] 30년 전에 한국의 미래를 예언했던 한 노래 [9] ComeAgain5907 25/06/20 5907 0
88937 [연예] 5~6월 소개드리지 못했던 걸그룹 뮤직비디오 모음 [3] Davi4ever4557 25/06/19 4557 0
88936 [연예] [PLAVE] 일본 데뷔 첫 싱글 MV [5] 모넬로3996 25/06/19 3996 0
88935 [스포츠] [여배] VNL 2025 리그 1승을 거둔 여자 배구팀 [5] a-ha4666 25/06/19 4666 0
88934 [연예] [QWER] 드디어 데뷔 후 첫 음방 출연!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 [31] Davi4ever6346 25/06/19 6346 0
88933 [연예] 영화 주먹이 운다 두 주인공별 시점 [15] Croove6742 25/06/19 6742 0
88932 [연예] [에스파] 싱글 1집 'Dirty Work' 티저 영상 & 포토 (6월 27일 컴백) [16] Davi4ever3712 25/06/19 3712 0
88931 [스포츠] [단독] "NC 요구사항 다 들어줄 수 있다" 수도권 지자체의 파격 제안, 지방 도시도 적극 구애 [53] 카미트리아8558 25/06/19 8558 0
88930 [스포츠] 2025 아이콘매치 공식 발표 | 2025 ICONS MATCH Official Teaser [6] EnergyFlow7898 25/06/19 7898 0
88929 [스포츠] [KBO] 기롯삼한 최근 10년 성적 추이 [23] 손금불산입10137 25/06/19 10137 0
88928 [스포츠] 에릭 감보아와 헤르손 가라비토의 KBO 입성 기념 [13] Story5866 25/06/19 5866 0
88927 [스포츠] [KBO] 라팍에서는 사자 밖에서는 고양이 [20] 손금불산입11294 25/06/19 11294 0
88926 [스포츠] [KBO] 한국인 투수 이닝이터 순위 [21] 손금불산입6471 25/06/19 6471 0
88925 [스포츠] [KBO]삼성 레예스 대체용병 가라비토 영입 [6] 아스날5769 25/06/19 5769 0
88924 [연예] 드디어 오스카상을 받는 톰 크루즈 형님 [24] a-ha5555 25/06/19 5555 0
88923 [스포츠] [KBO] 기롯삼한엘이 인기팀인 이유 [33] 포스트시즌7985 25/06/19 7985 0
88922 [연예] 2025년 6월 3주 D-차트 : 엔하이픈 1위! 유스피어는 16위 진입 [2] Davi4ever3080 25/06/19 3080 0
88920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5] SKY927196 25/06/18 7196 0
88919 [스포츠] [농구] 오늘 케이틀린 클락 사건의 사이다 엔딩(?) [17] 쿨럭7786 25/06/18 7786 0
88918 [연예] 하츠투하츠 디지털 싱글 'STYLE' M/V [8] Davi4ever4811 25/06/18 48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