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4~25 플레이오프 최고의 명경기로 꼽힐 인디애나 VS 뉴욕 컨파  1차전이 인디애나의 대역전으로 끝났습니다.





한때 94-111 무려 17점차로 뒤지던 인디애나가 정대만을 연상케하는 니스미스의 말도 안되는 3점슛으로 따라오더니 (8/9) 마지막 할리버튼이 역대급 통통 동점슛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서로 치고받고 혈전이 이뤄지다 인디애나가 결정적인 챌린지에 성공해 브런슨 손맞고 나갔다고 판정이 나며 그렇게 3점차로 승리했네요.

뉴욕 입장에서는 브런슨의 슛이 골텐딩 안 불린게 너무나 안타깝겠네요. (2분 06초)

그게 골텐딩이었으면 뉴욕이 6점차로 앞서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블록으로 인정되고 바로 인디애나에게 3점을 얻어맞아 1점차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17점차 앞서는 경기를 다 말아먹고 연장전까지 가게 된건 뉴욕 잘못이구요.





브런슨 : 43득점 1리바 5어시 15/25 야투60%

할리버튼 : 31득점 4리바 11어시 12/23 야투52.2%


양팀 에이스는 서로 할만큼 잘해주었고 에이스 대 에이스의 쇼다운을 제대로 볼 수 있어 너무나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다시 한번 복습해보는 밀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