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2 10:50:3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521223915597917.jpg (152.6 KB), Download : 345
Link #1 디애슬래틱
Subject [스포츠] [해축] 디 애슬래틱 선정 24-25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올해의 영 플레이어 : 모건 로저스 (아스톤 빌라)
올해의 감독 : 누누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aoSn4ql.jpeg

라 리가 올해의 선수 : 페드리 (바르셀로나)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 모이스 킨 (피오렌티나)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 마이클 올리세 (바이에른 뮌헨)


rLAk0py.jpeg

유럽 올해의 선수 : 하피냐 (바르셀로나)
유럽 올해의 영 플레이어 :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
유럽 올해의 감독 :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세 선수가 각각 다른 카테고리에서 선정된 것도 흥미롭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2 10:59
수정 아이콘
올해의 감독으로 플릭이 더 적당해 보이는데요.
엔리케는 챔스 우승을 하면 모를까...
트레비
25/05/22 11:02
수정 아이콘
파리가 우승못하면 하피냐가 발롱가능성 높겠네요, 파리가 우승하면 뎀벨레일거고
25/05/22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럽 올해의 선수는 하피냐인데 라리가 올해의 선수는 페드리군요. 종합적인 성적은 좋아도 리그 활약은 상대적으로 돋보이지 않았나 보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5/05/22 11:33
수정 아이콘
포텐이 누가 더 높냐 하면 당연히 야말이겠지만 이번 시즌 바르샤에서 누가 제일 잘했냐 물으면 페드리란 얘기가 많죠. 하피냐는 클러치 측면에서 기여도가 높고...
25/05/22 12:35
수정 아이콘
하피냐가 리그에서의 활약이 챔스보다 좀 떨어지기는 했습니다. 라리가 올해의 선수가 페드리인 것이 정말 반가운데, 축구가 결국 골을 넣는 경기지만 경기를 전반적으로 관장하고 조율하는 능력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를 해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발롱을 로드리가 받은 것과 일맥상통하는 수상으로 보이네요.
25/05/22 11:18
수정 아이콘
각각 다른 카테고리에 선정된 것은, 같은 카테고리에 복수의 선수가 선정될 수 없기 때문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5/05/22 11:29
수정 아이콘
팀으로서의 완성도만 보면 파리가 원탑 느낌 나긴 합니다. 그걸 조직해낸 엔리케가 올해의 감독 받을 만하지 않나 싶구요.
25/05/22 12:30
수정 아이콘
엔리케가 이번 시즌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사실 다른 빅클럽과 달리 파리는 리그와 FA컵 드는 것이 기본인 리그앙에 속해 있어서 챔스 성적이 거의 다라고 해도 되는 처지라 당장 챔스 결승에서 인테르에 지면 좀 민망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엔리케가 받은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아웃풋을 뽑아내는 건 플릭이 더 대단하지 않았나하고 팬심 섞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5/05/22 14:0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인테르도 약한 팀이 아니고 그 바르샤를 이기고 올라온 팀이고 결승에서 지는 걸로 민망해지기에는 리버풀이랑 아스날 범부로 만든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리그앙이라 챔스 성적 못 내면 성과가 초라해 보인다는 말씀은 타당하다고 보지만요. 저도 바르샤 팬이지만 완성도로 보자면 파리가 더 위에 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런데 또 주어진 환경에서의 아웃풋을 생각하면 플릭이 더 대단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사비 시절 생각하면 말이죠. 그런데 또 파리나 바르샤나 그렇게 인풋 차이가 크게 나나 싶기도 하고요 지금 파리 완성되기 이전 경기력 생각하면 말입니다. 플릭이 받아도 되고 엔리케가 받아도 되지 않나 싶은데 파리가 결국 챔스 우승 못하면 거시기해질 것 같긴 해요 크크
25/05/22 15:03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유로파 결승도 끝났고 이제 해축팬들은 챔스 결승을 기다리는 상태인데 (EPL 팬들은 주말의 챔스 진출 결정전들도 흥미롭겠군요) 둘 다 대단한 팀이지만 저는 55:45 정도로 인테르에 살짝 더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만약 인테르가 챔스를 우승한다면 오히려 올해의 감독은 인자기 감독이 받아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인테르도 나름 없는 스쿼드로 이런 성적을 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아직 더블 가능성이 없어진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만) 파리도 지난 시즌에 비해 괄목상대하게 변했지만 음바페 나가고 팀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바로 흐비차를 영입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인테르와 바르셀로나 보다는 인풋 상황이 낫지 않나 싶고요, 물론 그것을 잘 조합하는 건 당연히 감독의 역량이니 엔리케 감독이 그 점에서 크레딧은 당연히 받아야 하고요. 원래 이 시기에 선정을 했었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올해 감독상 만큼은 챔스가 끝나고 결정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25/05/22 11:34
수정 아이콘
페드리 진짜 축구 신인듯
스카야
25/05/22 17:30
수정 아이콘
저 누누감독이 토트넘 그 누누세요..??
진짜 맞는 팀이 있구나..
쿼터파운더치즈
25/05/22 19:56
수정 아이콘
모이스킨보다 레테기나 루크먼이 더 임팩트있고 잘했는데 기준이 뭐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714 [스포츠] [해축] PSG vs 인테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gif (용량주의) [43] SKY927864 25/06/01 7864 0
88713 [스포츠] 위기의 구단들 살리기 전문인 콘테 [17] 비타에듀7400 25/05/31 7400 0
88712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입니다 [11] 손금불산입5534 25/05/31 5534 0
88711 [스포츠] [K리그] 오늘 펼쳐진 현대가 더비의 결과는? [16] 저스디스6600 25/05/31 6600 0
88710 [연예] 김정민 - 마지막사랑(mv) : 만들다 만 뮤비 [10] Croove4621 25/05/31 4621 0
88709 [연예] 그래도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네요 [20] a-ha11091 25/05/31 11091 0
88708 [스포츠] [KBO] 에이징 커브가 뭔지 모르는 어르신들 [34] 손금불산입8182 25/05/31 8182 0
88707 [스포츠] [KBO] KT 안현민의 아름다운 한달 [15] 손금불산입6461 25/05/31 6461 0
88706 [스포츠] [해축]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우디행 고려 중 [23] 손금불산입5873 25/05/31 5873 0
88704 [스포츠] 저지가 홈런치니까 홈런으로 화답하는 오타니.mp4 [20] insane7131 25/05/31 7131 0
88703 [스포츠] [MLB] 양다전의 기선을 제입하는 저지의 19호 [3] kapH4438 25/05/31 4438 0
88702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TAA-> 레알마드리드, 프림퐁->리버풀 [27] v.Serum5552 25/05/31 5552 0
88701 [스포츠] [KBL] 워니, 은퇴 의사 접고 다음 시즌도 SK와 함께!···KBL 최고 70만 달러에 재계약 [14] 及時雨7147 25/05/30 7147 0
88700 [스포츠] [배구] 남자배구 왕년의 스타 장윤창 선수가 돌아가셨네요 [19] a-ha5954 25/05/30 5954 0
88699 [스포츠] 올해 9월 열리는 U20 월드컵 조추첨 결과 [12] 윤니에스타6952 25/05/30 6952 0
88698 [스포츠] NC 충격 선언, 연고지 이전 검토한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파트너 검토하겠다" [128] 핑크솔져15515 25/05/30 15515 0
88697 [연예]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간접강제 신청 결과(수정) [85] 카미트리아14391 25/05/30 14391 0
88696 [스포츠] [KBO] 갸치홍 vs 롯치홍 vs 한치홍 [20] 손금불산입6003 25/05/30 6003 0
88695 [스포츠] [해축] PL 클럽별 팬들 시즌 만족도 조사 [24] 손금불산입5044 25/05/30 5044 0
88694 [스포츠] 야구는 통산적으로 강팀이 6할 약팀도 4할 승률 하지만 키움은 2할 4푼 [41] Pika485044 25/05/30 5044 0
88693 [스포츠] [해외축구] 아스날의 공격수 영입 선택은 바로!!! [37] 코라이돈6289 25/05/30 6289 0
88692 [스포츠] [NBA/MIN] 일해라 코넬리! [19] 무적LG오지환3949 25/05/30 3949 0
88691 [스포츠] NC파크 사고, 해체·재설치 정황 드러나 [53] ELESIS9932 25/05/30 99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