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05 18:15:30
Name 저스디스
Link #1 리버풀 공식홈페이지
Link #2 https://www.liverpoolfc.com/news/trent-alexander-arnold-leave-lfc-end-contract
Subject [스포츠] [오피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을 떠납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통해 나왔네요.  로마노는 레알 마드리드 행 히위고를 바로 띄웠습니다.
레알은 음바페에 이어서 2년 연속 FA로 최정상급 선수를 데려오게 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5/05/05 18:30
수정 아이콘
발롱 타러 가즈아~~
크크크크
25/05/05 18:32
수정 아이콘
하아. 갈꺼면 쫌... 아니다. 이미 결과는 났고... 망해라.
Jurgen Klopp
25/05/05 18:39
수정 아이콘
입이나 털지 말고 가지
로피탈
25/05/05 19:31
수정 아이콘
처절하게 망했으면 좋겠네요
25/05/05 19:35
수정 아이콘
잘살아라
최종병기캐리어
25/05/05 19:49
수정 아이콘
그 동안 고마웠다...앞으론 보지 말자.
조던 픽포드
25/05/05 20:01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 아니라 별로 감정은 없지만 그 요란법석 세레머니가 진짜 자기혼자 와 나는 엔딩까지 지렸다 이런 영화주인공 빙의였던게 되는게 짜치네요 크크
o o (175.223)
25/05/05 20:02
수정 아이콘
어울리는 구단 가네요
compromise
25/05/05 20:07
수정 아이콘
역시 가는군요.
내설수
25/05/05 20:16
수정 아이콘
알라바, 뤼디거도 FA 였죠 크크
kogang2001
25/05/05 20:18
수정 아이콘
아놀드가 레알로 오긴 오는군요.
리버풀에서 떠나는 과정이 매우매우 안좋은게...참...
입이나 좀 덜 털고 태업모드만 안보였다면 그나마 욕은 덜 먹었을텐데...
아놀드가 레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시즌부턴 바스케스가 풀백으로 안나오는거에 만족이죠.
아놀드와 카르바할 로테면 우측풀백은 해결이고 이제 중앙과 왼쪽이 문제인데 그중에서도 왼쪽이 많이 시급한데 이건 어찌해결할지...
Zakk WyldE
25/05/05 20:25
수정 아이콘
가서 망했으면..^^
요아정
25/05/05 20:26
수정 아이콘
태업했나요?
클롭이 주장 완장 채워주던게 기억나는군요
25/05/05 20:54
수정 아이콘
모드릿
25/05/05 20:42
수정 아이콘
잘부탁한다. 레알마드리드 풀백 라인 살려줘
25/05/05 20:44
수정 아이콘
최정상들의 드림클럽은 드림클럽이네요 확실히
유아린
25/05/05 21:11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잘 어울리는곳으로 가는군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5/05/05 21:18
수정 아이콘
가는건 가는거고 우승 퍼레이드는 참석 못 했으면 합니다.

클월 뛰고싶다니까요.
양치후귤
25/05/05 21:32
수정 아이콘
폴 조이스가 아놀드 우승 퍼레이드 하고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하네요

제정신 아닌듯...
유혈사태 안 일어나면 다행일거같네요
파이어군
25/05/06 11:00
수정 아이콘
퍼레이드때 야유정도로 안끝날거같은데 크크
코마다 증류소
25/05/05 21:3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노스웨스트더비를 걸어다니신 분
EnergyFlow
25/05/05 21:41
수정 아이콘
https://x.com/TrentAA/status/1919317181315023106

After 20 years at Liverpool Football Club, now is the time for me to confirm that I will be leaving at the end of the season.
리버풀 풋볼 클럽에서의 20년을 뒤로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게 된다는 사실을 이제는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This is easily the hardest decision I’ve ever made in my life.
이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I know many of you have wondered why or been frustrated that I haven’t spoken about this yet, but it was always my intention to keep my full focus on the team’s best interests, which was securing No.20.
그동안 왜 아무 말이 없었는지, 왜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시거나 답답해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오로지 팀이 리그 20번째 우승을 이루는 데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This club has been my whole life – my whole world - for 20 years. From the Academy right through until now, the support and love I have felt from everyone inside and outside of the club will stay with me forever. I will forever be in debt to you all.
이 클럽은 지난 20년 동안 제 인생 전체였고, 제 전부였습니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지금까지, 클럽 안팎에서 받은 응원과 사랑은 평생 제 마음속에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로 큰 빚을 졌어요.


But, I have never known anything else and this decision is about experiencing a new challenge, taking myself out of my comfort zone and pushing myself both professionally and personally.
하지만 저는 이곳밖에 몰랐습니다. 이번 결정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익숙함에서 벗어나 제 자신을 더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요.

I’ve given my all every single day I’ve been at this club, and I hope you feel like I’ve given back to you during my time here.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 동안 저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여러분께도 무언가를 돌려드릴 수 있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thank everybody – my coaches, my managers, my teammates, the staff and our incredible supporters - for the last 20 years.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함께했던 코치진, 감독님들, 동료 선수들, 클럽 직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팬 여러분들께.

저는 이곳에서 제 꿈을 이뤘고, 그 어떤 특별한 순간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그 모든 시간은 제게 있어 평생의 축복이었습니다. 리버풀에 대한 제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I’ve been blessed enough to live out my dreams here and I will never, ever take for granted the special moments I’ve been fortunate enough to have lived through with you all. My love for this club will never die.
남행자
25/05/05 22:02
수정 아이콘
JOAT
위르겐클롭
25/05/05 22:32
수정 아이콘
위기의(?) 바르셀로나를 구하러 아놀드가 간다
윤니에스타
25/05/06 18:24
수정 아이콘
진짜 마무리만 잘했어도;; 조트 등극이네요 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716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 3 - 공식 메인 예고편 [20] 카루오스9413 25/06/01 9413 0
88715 [스포츠] [MLB] 김혜성 시즌 2호 홈런 + 멋진 수비 2개!.gif(용량주의) [25] SKY927652 25/06/01 7652 0
88714 [스포츠] [해축] PSG vs 인테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gif (용량주의) [43] SKY928396 25/06/01 8396 0
88713 [스포츠] 위기의 구단들 살리기 전문인 콘테 [17] 비타에듀8092 25/05/31 8092 0
88712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입니다 [11] 손금불산입6051 25/05/31 6051 0
88711 [스포츠] [K리그] 오늘 펼쳐진 현대가 더비의 결과는? [16] 저스디스7097 25/05/31 7097 0
88710 [연예] 김정민 - 마지막사랑(mv) : 만들다 만 뮤비 [10] Croove5240 25/05/31 5240 0
88709 [연예] 그래도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네요 [20] a-ha11589 25/05/31 11589 0
88708 [스포츠] [KBO] 에이징 커브가 뭔지 모르는 어르신들 [34] 손금불산입8648 25/05/31 8648 0
88707 [스포츠] [KBO] KT 안현민의 아름다운 한달 [15] 손금불산입6945 25/05/31 6945 0
88706 [스포츠] [해축]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우디행 고려 중 [23] 손금불산입6310 25/05/31 6310 0
88704 [스포츠] 저지가 홈런치니까 홈런으로 화답하는 오타니.mp4 [20] insane7611 25/05/31 7611 0
88703 [스포츠] [MLB] 양다전의 기선을 제입하는 저지의 19호 [3] kapH4859 25/05/31 4859 0
88702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TAA-> 레알마드리드, 프림퐁->리버풀 [27] v.Serum6097 25/05/31 6097 0
88701 [스포츠] [KBL] 워니, 은퇴 의사 접고 다음 시즌도 SK와 함께!···KBL 최고 70만 달러에 재계약 [14] 及時雨7762 25/05/30 7762 0
88700 [스포츠] [배구] 남자배구 왕년의 스타 장윤창 선수가 돌아가셨네요 [19] a-ha6483 25/05/30 6483 0
88699 [스포츠] 올해 9월 열리는 U20 월드컵 조추첨 결과 [12] 윤니에스타7484 25/05/30 7484 0
88698 [스포츠] NC 충격 선언, 연고지 이전 검토한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파트너 검토하겠다" [128] 핑크솔져16035 25/05/30 16035 0
88697 [연예]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간접강제 신청 결과(수정) [85] 카미트리아14879 25/05/30 14879 0
88696 [스포츠] [KBO] 갸치홍 vs 롯치홍 vs 한치홍 [20] 손금불산입6709 25/05/30 6709 0
88695 [스포츠] [해축] PL 클럽별 팬들 시즌 만족도 조사 [24] 손금불산입5691 25/05/30 5691 0
88694 [스포츠] 야구는 통산적으로 강팀이 6할 약팀도 4할 승률 하지만 키움은 2할 4푼 [41] Pika485570 25/05/30 5570 0
88693 [스포츠] [해외축구] 아스날의 공격수 영입 선택은 바로!!! [37] 코라이돈6797 25/05/30 67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