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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1 11:29:21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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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다시 빛나기 시작하는 삼성 김성윤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569
리그 타율 1위 등극…‘작은 거인’ 김성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36522
타격 순위에서 떠오른 삼성의 또다른 ‘작은 거인’ 김성윤 “시련의 시간 겪고 난 뒤 일부러 더 웃어요”

삼성 김성윤

“좋은 기량을 야구장에서 보여주는 선수들이 경기를 뛰는 것이더라. 스스로 경쟁이라는 생각에 너무 깊게 빠져들면 될 것도 안 되더라”

“그래서 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더 즐겁게 임하려고 했다.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웃고 떠들려고 노력하고, 이상한 농담 같은 것도 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야구가 좀 풀렸다”

“형들이나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실패를 통해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성도 찾게 되고, 그게 원동력이 되더라”

“왜 실패를 했는지 복기를 하면서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에 대해서 연구도 많이 하고 경기에 대해서도 연구를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마인드셋이란게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야구는 실패가 많은 스포츠 아닌가. 10번 중에 세번 치면 3할치는 좋은 타자라고 하는데 대신 7번은 실패를 하는 것이지 않나. 그 실패를 통해서 야구를 배우기도 하고 인생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는 것”

“감독님, 코칭스태프들도 그렇고 선배들이 팀이 다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그게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어린 친구들이 경기에 많이 나가는데 위축되지 않도록 다 응원해주시고 벤치에서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다보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현재 김성윤은 규정타석 리그 타율 1위, OPS 2위, 타격 WAR 2위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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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보리둥둥아빠
25/05/01 11:40
수정 아이콘
진짜 다른팀 투수들 삼성 1,2번 상대할때 얼마사 스트레스 심할지 상상만 가능한 수준이네요; 이거 뭐 한명만 1루에 나가도 숨이 턱 막히니
아스날
25/05/01 11:41
수정 아이콘
전 파는거 반대였는데 보란듯이 보여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삼성이 외야용병 뽑을게 아니면 외야가 풍족한건 아닌것같은데 자꾸 정리해야된다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여자)아이들
25/05/01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케티르
25/05/01 11:58
수정 아이콘
어제 진짜 김재윤 1점차도 아닌 2 점차를 말아먹는
Extremism
25/05/01 12:58
수정 아이콘
대기만성형이네요. 국대감 될만한 짝수 진작에 없어보여서 일찍 군대도 갔다온듯한데
(여자)아이들
25/05/01 16:05
수정 아이콘
요즘 미쳐버린 폼! 오늘도 대활약해줘 제발 해줘..
아엠포유
25/05/01 16:26
수정 아이콘
여전히 삼성의 문제점은 불펜입니다..... 최지광, 김무신(윤수) 빠진 상황에서 이재희까지 시즌아웃ㅜㅜ
마무리 3인방(크크크) 오승환, 김재윤, 임창민 상태는 멜롱
이호성, 배찬승, 육선엽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타이트한 상황에 나올 상수 자원이라 볼 수 없고
남은 건 백정현, 김태훈, 우승현 정도인데
지금 이닝 나눠 먹기로 관리해 주고 있지만, 여름부터 엄청난 과부하 올 거라 봅니다ㅜㅜ
25/05/01 20:38
수정 아이콘
삼팬으로서 김재윤 올라오면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그 돈 주고 안 쓸 수도 없는데 마무리가 마무리를 못하니..
지니팅커벨여행
25/05/02 07:22
수정 아이콘
전부터 김지찬과 더불어 잘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드디어 터졌나 보네요.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은 원래 김선빈 것이니 김성윤은 [약간 더 작은 거인]이라고 하거나, 김선빈을 [작은 거인계의 최장신]으로 해야..
주요 단신과 최단신은 이제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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