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30 12:52:35
Name 홍검
Link #1 NBA
Subject [스포츠] [NBA] 40초 남기고 7점차를 뒤집은 역대급 역전승!! (수정됨)



밀워키와 인디애나의 5차전

1-3으로 벼랑끝에 몰린 밀워키는 게리 트렌트 주니어 4쿼터, 그리고 연장전에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118-111 7점차 리드로 만듭니다.

게리 트렌트 주니어는 37점을 올렸는데, 4쿼터에만 14점, 그리고 연장전에만 14점을 올리며 경기 후반을 지배했는데요.

그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패스를 가랑이로 알까기하며 영웅에서 순식간에 역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40초 남기고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한건 뭐 할말이 없네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15702476


밀워키의 쿤보는 경기 후 할리버튼의 아버지와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할리버튼의 아버지가 경기후 쿤보앞에서 쿤보를 긁어서 쿤보가 빡쳤던걸로...


Avq3bIw.jpg

쿤보는 이후 할리버튼 아버지에게 다음과 같이 일침을 날렸습니다.

“나는 승리했을 때 겸손해야 한다고 믿어. 많은 사람들이 그걸 핑계로 무례하게 굴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난 동의하지 않아. 나는 챔피언이 되어봤고, 그들은 아니니까.”



IiFDdSq.jpg

쿤보의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 기록은

평균 득점 33점, 리바운드 15개, 어시스트 6.5개입니다.

이렇게 해도 계속 1라딱이라니... 쿤보가 이제 밀워키를 떠나도 뭐라 못하겠네요. 쿤보야... 넌 할만큼 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약설가
25/04/30 13:20
수정 아이콘
인디애나도 잘하기는 했는데 밀워키의 막판 집중력이 형편없이 떨어져 보여서 이길만한 팀이 이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25/04/30 13:30
수정 아이콘
혼자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데미안 릴라드를 데려온건데 작년엔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부상으로 데미안 릴라드가,
올 해는 데미안 릴라드의 부상으로 인해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혼자 분전하다가 탈락하네요.
정 주지 마!
25/04/30 14:37
수정 아이콘
어우 쟤는 플레이가 너무 더러워서. 요즘 슈퍼스타중에 저리 더러운 애 못본거 같아요. 계속 잘 안됬으면 좋겠네요
25/04/30 14:46
수정 아이콘
헉 플레이가 더러운가요? 
정 주지 마!
25/04/30 17:51
수정 아이콘
동업자 정신이 없는 플레이를 자주 합니다. 팬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더러워서 싫어요.
수정과봉봉
25/04/30 22:38
수정 아이콘
발을 넣습니다.....
상대는가난하다구
25/04/30 15:48
수정 아이콘
할리가 클러치에서 3점팅 3번하길래 끝났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일인가 싶네요.
인터뷰도 성숙했고 좋았습니다.

야니스는 할만큼 했죠. 진짜 괴물이 따로 없었어요...
LuckyVicky
25/04/30 16:56
수정 아이콘
역시 밀러타임의 도시!!!
Pelicans
25/04/30 17:19
수정 아이콘
말 많던 단장도 재계약 했고 로스터는 절망적인데 향후 5년간 픽도 없어요.. 야니스 내년 플레이어 옵션이라
오늘 경기가 야니스의 마지막 벅스 경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5년째도피중
25/04/30 17:22
수정 아이콘
작년에 분산투자(?)해서 응원하길 잘했네요.
보는 맛도 넘치고 충분히 더 유명해질 수 있는 팀입니다. 우승까지는 안바라니 동부의 저력을 보여줘.
25/04/30 17:39
수정 아이콘
와 막판 장난아니네요... 에러하나가 팀을 패배로..
25/04/30 17:50
수정 아이콘
40초 남기고 턴오버가 두개나 나왔죠..
40초 7점차에 넴하드 3점 - 4점차
턴오버 - 할리버튼 앤드원 - 1점차
턴오버 - 할리버튼 득점 - 역전
이 두개의 턴오버가 게트주 손에서 나와서 욕먹었는데, 정작 4쿼터랑 연장을 캐리한게 게트주라... 
그리고 저는 AJ그린 지분도 크다고 봅니다.
7점차에 자유투 팅이랑 할리버튼 앤드원때 쓸데없는 반칙, 두개의 턴오버에도 관련되어 있구요.
25/04/30 20:04
수정 아이콘
잉? 우리 아들 발목 지켜줘서 고마워 라고 했나요? 크크크크
25/04/30 21:07
수정 아이콘
닥동님은 또...
25/05/01 17:51
수정 아이콘
nba역사상 13번이 있었던 3-1 상황 역전중에 3번을 차지한 닥 리버스(스윕) 감독님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429 [연예] 조승연 - 드라우닝 1위 기념 레전드 무대.MP4 [4] insane3117 25/05/12 3117 0
88428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4] EnergyFlow3087 25/05/12 3087 0
88427 [연예] 영화 <야당> 300만 관객 돌파 [34] Anti-MAGE5012 25/05/12 5012 0
88426 [연예] 뉴진스 혜인 친권제한 재판에 대한 글을 올린 교수님 [16] petrus7978 25/05/12 7978 0
88425 [스포츠] [KBO] 엘롯한이 가을야구에 함께 갈 수 있을까 [58] 손금불산입5337 25/05/12 5337 0
88424 [연예] 중소인데 중소 아닌듯한 피프티 피프티 관련 이야기썰 [29] MoonWatch8016 25/05/12 8016 0
88423 [스포츠] [MLB] 애런 저지 5타수 4안타로 4할 타율 복귀 [20] kapH4718 25/05/12 4718 0
88422 [스포츠] [해축] 7골이나 터진 엘 클라시코.mp4 [24] 손금불산입5185 25/05/12 5185 0
88421 [스포츠] [해축] 아직도 미궁인 PL 챔스 진출권.mp4 [12] 손금불산입3916 25/05/12 3916 0
88420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8호 어시스트.mp4 [2] 손금불산입5814 25/05/12 5814 0
88419 [연예] 민희진 전 대표의 공개석상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계기 중 하나 [34] petrus8276 25/05/12 8276 0
88418 [스포츠] [해외축구]유로파 리그의 위상 [48] 포스트시즌7767 25/05/12 7767 0
88417 [스포츠] [KBO] 누구는 12연승인데 누구는 8연패 [23] 손금불산입8931 25/05/11 8931 0
8841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39] 핑크솔져6950 25/05/11 6950 0
88415 [스포츠] [K리그] 유니폼 갈아입고 환골탈태 [8] 及時雨4978 25/05/11 4978 0
88414 [스포츠] [KBO] 전쟁 분위기의 수원 [42] 갓기태8591 25/05/11 8591 0
88413 [연예] 군복무 중인 우즈(조승연), 'Drowning'으로 솔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방 1위 [13] Davi4ever5682 25/05/11 5682 0
88412 [스포츠] 양궁) 한국 상하이 월드컵 리커브 종목 싹쓸이 [15] 김티모4741 25/05/11 4741 0
8841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12연승 달성, 종전기록을 향하여 [32] 김유라6516 25/05/11 6516 0
88410 [스포츠] [MLB]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이정후 [15] 손금불산입6938 25/05/11 6938 0
88409 [스포츠] [해축] 우승 세리머니 하는 해리 케인 사진 [19] 손금불산입4722 25/05/11 4722 0
88408 [연예] 강한 자들만 살아남던 시절 가수+군인편 [3] Croove5193 25/05/11 5193 0
88407 [스포츠] [MLB] 애런 저지 연타석 13, 14호 홈런 [23] kapH6119 25/05/11 61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