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24 10:57:03
Name a-ha
File #1 아키라.jpg (186.2 KB), Download : 378
Link #1 스레드
Subject [연예] 5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다는 작품


"아키라"
이 애니메이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막상 보지는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봐야겠네요.
일본 명작 애니 언급할 때 꼭 나오는 작품이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24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몇번시도했다가 실패했는데
이번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Ashen One
25/04/24 11:03
수정 아이콘
유명한 이유는 영상미 때문으로 알고 있고요.
소문에 비해 재미없어서 저는 실망했습니다.
25/04/24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보다 졸았..
탑클라우드
25/04/24 11:04
수정 아이콘
디스토피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아키라는 한번 본 후로 다시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여전히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그 디스토피아 특유의 찝찝함이 제 한계를 넘어서인 듯 싶기도 합니다.
미메시스
25/04/24 11:07
수정 아이콘
재미는 없습니다. 상영시간 때문에 원작과 완전 다른작품이기도 하구요.
Zakk WyldE
25/04/24 11:11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90년대 엄청 좋아해서 덩달아 다 봐버렸지요.
만화책도 일본판 사오고 옷도 똑같이 만들어 입고..

오토바이도 만들려던걸 말렷..

다른건 모르갰고 작화 수준이 미쳤었는데 (만화책)
사람이나 좀 잘 그리지…
25/04/24 11:11
수정 아이콘
진짜... 엄청 기대하고 봤다가 재미면에서는 실망한 작품
음란파괴왕
25/04/24 11:13
수정 아이콘
재미는 없는데 당시에 애니메이션으로 이런게 가능했다고? 싶을 정도로 작화가 미친 작품이라.
당근병아리
25/04/24 11:14
수정 아이콘
재미없습니다.
25/04/24 11:20
수정 아이콘
재미는 원작만화가 더 재미있고
애니메이션은 원작팬에 대한 선물 정도로 생각합니다.
최근에 극장 재개봉도 했었죠.
서린언니
25/04/24 11: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자기가 미장센이냐 영상미에 관심있다 보는 눈이 있다 하면 엄청난 작품이구요
그림그리는 사람은 다시 볼때마다 새로운게 보이는 무서운 작품
raindraw
25/04/24 11:32
수정 아이콘
재미는 원작 만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들었고 작화는 언제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하면 미쳤습니다.
Winter_SkaDi
25/04/24 11:33
수정 아이콘
K9999 나오는 그 만화군요! (아님)
파쿠만사
25/04/24 11:37
수정 아이콘
SNK에서 무단으로 갖다쓴...크크
드랍쉽도 잡는 질럿
25/04/24 11:36
수정 아이콘
시대 감안하고 봐야죠.
시대를 불문하는 명작이 있고, 시대를 앞서가서 명작이 된 것들도 있으니까요.
25/04/24 11:37
수정 아이콘
"폭풍소년"을 재개봉 한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주인공 이름이 아마 '아킬라'였죠.
누구세요
25/04/24 11:43
수정 아이콘
조금 딴 얘기지만 어떤 작품이던 개인적으로는 개봉/방영 했을 때 보는게 제일 좋긴한것 같아요.
너무 뒤늦게 본 경우엔 해석의 방향이나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이어져온 클리셰가 아니라 클래식의 시작점인데 엥? 많이 보던거 아닌가? 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저는 흑흑.
25/04/24 11:45
수정 아이콘
20년전에 만화책으로 봤을땐 괜찮게 봤는데.. 요즘에는 만화책을 봐도 재미가 없어서..
뭔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긴하네요.
계화향
25/04/24 12:02
수정 아이콘
강렬하긴함
lifewillchange
25/04/24 12:09
수정 아이콘
버블시대 애니의 정점이죠. 사람 갈아서 만든게 너무 잘 보입니다.
졸립다
25/04/24 12:24
수정 아이콘
오우! 극장에서 재개봉할때 봤는데 또 봐야겠네요.
25/04/24 12:36
수정 아이콘
재미없다는 말만 한가득... 물론 재미없지만... 그렇다고 완전 못 볼 정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당시에)공각기동대보다는 재밌게 봤습니다.
왕립해군
25/04/24 12:39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있죠. 한 번쯤 볼만하다 생각해요. 당시에 미래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어서 괜찮다봅니다..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패트레이버 시리즈도 그렇구요.
25/04/24 12:53
수정 아이콘
전 괜찮게 봤습니다 시대를 안타는 역작 이런느낌까진 아니긴 했는데 인물간 관계도와 이야기 구성만 집중해서 봐도 잘 만들었다 생각해요
쪼아저씨
25/04/24 12:55
수정 아이콘
30년도 더 됐지만, 어릴때 무려 극장에서 관람하고 쇼크를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본다는 것 자체도 흔치 않은데, 게다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청불도 아니었던 기억이라, 멋모르고 보러왔던 어린애들이 무서워서 울고불고.. 암튼 추억의 애니네요.
올라오면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가이브러시
25/04/24 12:59
수정 아이콘
전 비디오테이프 복사판으로 재밌게 본거 같아요.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뭔가 테츠오가 폭주하는게 강렬했던 느낌
라방백
25/04/24 13:02
수정 아이콘
엄청 재미없고 현학적이라 추천은 좀... 작화가 엄청난데 프레임단위로 잘라볼거 아니면 확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라 저도 만화책을 추천합니다
제랄드
25/04/24 13:07
수정 아이콘
원작 만화가 압권이었죠.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끝판왕급 작품이죠. 중반부부터는 조금 힘이 빠진다는 느낌(자세히 말하면 스포가 되므로 패스)이 들었다는 게 옥의 티 정도고, 작화, 세계관, 스토리, 오토바이 등 미래세계 구현도 등등 모두 획기적이었습니다.
애니는 다소 실망했습니다. 시간 제한 때문에 몇몇 인물들이 단편적으로 묘사된 점, 후반부 주요 사건들이 통으로 날아가는 등 원작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이게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봐도 되겠냐고 한다면 갸웃? 합니다. 2부작 정도로 했으면 모를까 싶은데 당시로서는 익숙한 포맷이 아니니 어쩔 수 없... 넷플에 떠도 굳이? 할 것 같네요.
25/04/24 13:09
수정 아이콘
모터사이클 매니아로써 포스터에도 나오지만 카네다 오토바이 질주 장면 하나로만족하는 작품.
홍금보
25/04/24 13:14
수정 아이콘
도쿄 올림픽이 중지된대
도롱롱롱롱롱이
25/04/24 13:21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에 봤어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린비
25/04/24 13:47
수정 아이콘
뭐 얼마전에 극장개봉? 했을때 봤는데 나름 볼만했습니다 기대를 다른방향으로 하지만 않으면 뭐
앙겔루스 노부스
25/04/24 14:24
수정 아이콘
아키라 애니를 진짜 좋아하긴 한데, 저건 스토리를 즐긴다기보단 분위기를 즐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세기말적인 허무한 분위기, 그 속에서 느껴지는 사람들의 무기력함과 무력감 이런 것의 묘사에 있어서는 저 작품만한게 없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코믹스 원작보다 애니를 훨씬 좋아합니다.
15년째도피중
25/04/24 14:55
수정 아이콘
보다 주무시기 딱 좋습니다.
그 옛날 비디오 테이프로 처음 접했을 때도 잤고, 그 뒤 CD로 만났을 때에도 또 잠. 크크크.
결국 만화판 다 보고나서야 완주 성공했던 기억이.
Jedi Woon
25/04/24 20:46
수정 아이콘
코믹스 보고 애니를 봤는데 스토리는 코믹스가 훨신 좋았습니다. 그냥 작화 때깔로 애니를 봤죠.
25/04/24 21:35
수정 아이콘
몇십년전에 만화대여소에서 아키라 원작만화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스토리는 둘째치고 배경이 장난이 아닙니다. 원작의 후반부 항공모함 전투씬같은거 보면 애니는 원작 1/10도 못살린거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194 [스포츠] [아챔] 24~25 아챔 8강 유일한 K-리그 팀 광주의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 [8] 홍검4751 25/04/27 4751 0
88193 [스포츠] 김도영 복귀 후 2경기 활약.mp4 [31] 콩돌이5815 25/04/27 5815 0
88192 [연예] 넷플릭스 드라마 약한영웅 시즌2, 첫날 세계랭킹과 포인트 [31] 아롱이다롱이5985 25/04/27 5985 0
88191 [스포츠] [KBO] 눈물을 훔친 이승엽 감독과 분노하는 두산팬들.jpg [27] 김유라8001 25/04/26 8001 0
88190 [연예] 오늘 SNL 호스트였던 47세 김사랑 폼.mp4 [12] Davi4ever9082 25/04/26 9082 0
88189 [스포츠] [KBO] SSG 앤더슨 외국인 1경기 최다 탈삼진 [4] 손금불산입2982 25/04/26 2982 0
88187 [스포츠] 육상에서 꽤 재미있는 종목 [11] Croove4803 25/04/26 4803 0
88184 [연예] [에이리언: 로물루스] 후속작에 등장한다는 것 [18] a-ha5660 25/04/26 5660 0
88183 [스포츠] [KBO] 시즌 초반 호투 중인 불펜 투수들 [27] 손금불산입5557 25/04/26 5557 0
88182 [스포츠] [해축] 리그 우승 10번 넘게 한 선수들 [5] 손금불산입3760 25/04/26 3760 0
88181 [스포츠] [해축] 무패우승 역시 어렵네 [3] 손금불산입3920 25/04/26 3920 0
88180 [연예] 신원호피디 앞에서 응답하라 2002 오디션(?) 보는 지락이들... [16] 강가딘6371 25/04/26 6371 0
88179 [스포츠] “죽기 전에 한번 더 뛴다... 심장의 고통 느껴 보고파” [5] 흰둥5513 25/04/26 5513 0
88178 [연예] 야당 극장 3사 시사회 [5] SAS Tony Parker 3591 25/04/26 3591 0
88177 [스포츠] [해축] 설마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결승전 노쇼를? [38] 라민5512 25/04/26 5512 0
88176 [스포츠] 토트넘보다 쎄보이는 알 힐랄 선발 라인업.jpg [13] insane6180 25/04/26 6180 0
88175 [스포츠] 이정후의 4윌 26일 현재 MLB 스탯 순위 [13] 바밥밥바6594 25/04/26 6594 0
88174 [스포츠] [NBA] 현존 최악의 선수 루겐츠 도트의 더티 플레이들 [50] 나미르6404 25/04/25 6404 0
88173 [스포츠] [NBA] 매일 부상자가 속출하는 NBA 플레이오프 [27] 갓기태5447 25/04/25 5447 0
88172 [연예] 존 윅 스핀오프 [발레리나]에 출연한 소녀시대 수영 [13] a-ha5696 25/04/25 5696 0
88171 [연예] [레드벨벳] SM 떠난 웬디, 프로미스나인 따라 어센드行 [14] Davi4ever7241 25/04/25 7241 0
88170 [스포츠] 최지만 5월 15일 입대 [76] 쿨럭8548 25/04/25 8548 0
88169 [연예] 배성재의 텐 생녹방에 깜짝 출연한 예비신부 김다영 아나운서 [8] 강가딘8194 25/04/25 81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