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18 12:24:3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87530427554892437_n.jpg (252.7 KB), Download : 182
Link #1 네이버,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역대 최초 고졸 신인 데뷔전 4출루


삼성의 심재훈 선수가 이 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는군요.

데뷔전 2타수 1안타 3볼넷 1도루 2득점

볼넷이 3개나 섞여있긴 하지만 고졸 신인이 데뷔전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3개나 골라낸 것도 대단하겠죠.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141055
‘데뷔전 1안타 3볼넷’ 삼성 심재훈 “즐기려고 했다…1군 경기 많이 나가는 게 목표”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86174
"파이팅은 자신있다" 1군 콜업→데뷔 첫 출장→첫 안타+3볼넷 도루 득점, 19세 신인이 거침없다. ‘쓴소리’ 박진만도 200% 반하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62594
“1군서 많은 시합 나가고파”…데뷔전서 인상 깊은 모습 보인 삼성 심재훈의 당찬 목표

심재훈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형들이 자신 있게 플레이하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하자고 속으로 계속 주문을 외웠다. 긴장 속에서 재미를 찾으면서 즐기려고 했다”

“불러 주실 때 기회를 잘 잡아보자 생각했다. (김)지찬이 형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셨다. 어차피 갈 거니 준비만 잘하고 있으면 된다 하셨다. 지찬이 형의 말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2군에서 (1군) 경기를 보면서 빨리 (1군) 가서 나가고 싶었다. 옛날부터 만원 관중 속에서 야구하는 걸 꿈꿔왔기 때문에 빨리 꿈을 이룰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2군에서) 시합을 계속 나가면서 수비적인 것, 타석에서도 경험을 했다 생각한다. 그만큼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

“(연패 중이라) 신인이기도 하고 파이팅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팀 분위기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고, 또 내가 자신있는 것은 파이팅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거침없이 했다”

“사실 치려고 했다. 그런데 공이 안 와서 계속 지켜보다 보니까 볼넷 3개를 올리게 됐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이렇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아직) 제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하고 싶다. 1군에서 많은 시합을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8 12:2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상무 가 있는 한화이글스 정은원 선수도 눈야구 좋았는데 ㅜㅜ 은원아 절치부심해서 돌아와
25/04/18 13:48
수정 아이콘
돌아왔는데 인생의 원수급인 감독이...(!?)
(여자)아이들
25/04/18 12:30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했어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롯데전에서도 대활약해주길
25/04/18 12:34
수정 아이콘
롯데전에선 참아주십시오....
PolarBear
25/04/18 12:35
수정 아이콘
저희가 남입니까..
날개를주세요
25/04/18 12:32
수정 아이콘
지난번 이대호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유신고 야구부가 야무지게 하는거 같더군요
올해도 오재원 신재인이 상위권 지명이 유력한데 과연 어떨런지..
PolarBear
25/04/18 12:35
수정 아이콘
흠칫..
네이버후드
25/04/18 12:37
수정 아이콘
예 ?? 
닉네임을바꾸다
25/04/18 13:0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오재원 이름이...
ChojjAReacH
25/04/18 12:44
수정 아이콘
어제 인터뷰 조금 봤는데 어우 말도 잘하더라구요.
1군에서 오래 볼 수 있길 응원합니다.
QuickSohee
25/04/18 12:52
수정 아이콘
이 친구 엄청 빠르더군요.. 얕은 타구였는데 2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25/04/18 13:13
수정 아이콘
영웅이 하는거 보다가 심재훈 악착같이 하는거보고 눈에 하트가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357 [연예] 맑눈광 효녀 [5] DogSound-_-*5526 25/05/07 5526 0
88356 [스포츠] [해축] 창단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향하여.gif (용량주의) [37] SKY925784 25/05/08 5784 0
88355 [연예] 오늘자 또 한국에 온 톰 크루즈 [16] 산밑의왕7812 25/05/07 7812 0
88354 [스포츠] "이제 한화 이글스 위엔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 경기 이호근 캐스터 엔딩콜 [42] 유머7962 25/05/07 7962 0
88353 [스포츠] [KBO] 현시간 고척 [50] TheZone8979 25/05/07 8979 0
88352 [스포츠] [KBO] 한화, 단독 1위가 눈앞이네요. [69] TheZone8930 25/05/07 8930 0
88351 [스포츠] 18년만의 30경기 이상 시점 단독 1위, 20년만의 9연승을 위해 한화 이글스가 간다.gif (용량주의) [7] SKY924645 25/05/07 4645 0
88350 [스포츠] [KBO] NC파크 올해 재개장은 사실상 불가능 수준으로 갑니다. [13] 김유라4853 25/05/07 4853 0
88349 [연예] [데블스플랜2] (스포주의) 플레이어 한줄평 후기 [33] 위르겐클롭6346 25/05/07 6346 0
88348 [연예] 가세연 기자회견 '故 김새론 녹취 "김수현과 첫 관계, 중2 겨울방학" 주장 [37] 나미르8281 25/05/07 8281 0
88347 [연예] 누구나 인정하는 미션 임파서블 최악의 영화 [32] a-ha6048 25/05/07 6048 0
88346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팬송 디지털 싱글 'Live, Love, Laugh' M/V Davi4ever2243 25/05/07 2243 0
88345 [스포츠] [F1] 알핀 F1 팀의 잭 두한, 콜라핀토로 교체 [8] kapH3521 25/05/07 3521 0
88344 [스포츠] [KBO] FA 20억 이상 타자들 타격 성적 현황 [39] 손금불산입5742 25/05/07 5742 0
88343 [스포츠] [K리그] 작년 /올해 프로축구 순위 [12] TheZone3416 25/05/07 3416 0
88342 [스포츠] [해축] 유럽 리그별 우승 제일 많이 한 선수 [4] 손금불산입3561 25/05/07 3561 0
88341 [스포츠] [해축] 결승전 승률 100% 감독이지만 [7] 손금불산입4960 25/05/07 4960 0
88340 [스포츠] [NBA] 위기의 인디애나를 구하러 할리버튼이 간다.gif (용량주의) [23] SKY924883 25/05/07 4883 0
88339 [스포츠] [해축]챔스의 재미난 징크스. 이번에는 과연?? [23] Fin.4603 25/05/07 4603 0
88338 [스포츠] [MLB] 오타니도 10호 홈런 [16] kapH4991 25/05/07 4991 0
88337 [스포츠] [MLB] 애런 저지 12호 홈런 [12] kapH4396 25/05/07 4396 0
88336 [스포츠] [MLB] 이정후 시즌 4호 홈런 [21] SKY927208 25/05/07 7208 0
88335 [스포츠] [해축] 역대급 명승부의 끝.gif (용량주의) [36] SKY926621 25/05/07 66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