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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3:00
어제 박문성의 달수네라이브 봤는데
정몽규가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2002세대를 중용할려고 했다가 (박지성, 이영표등등) 모두 거절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심지어 박주호도 이사진에 합류시킬려고 했다는 게) 그래서 많은 수에 집행부가 이전 임기 때 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들어간 거라고 합니다.
25/04/09 13:06
(수정됨)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 김승희 전무이사의 인터뷰를 보고 비전을 평가해봐야 겠지만 실제 행정은 이용수가 할 것으로 보여지고 보조역할만 김승희가 할 것 같네요.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는 참여할 수가 없죠. 그러면 홍명보선임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니까요.
25/04/09 13:50
솔직히 지금 강원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김병지 사장이 실무 맡는다고 생각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 같긴 합니다(관종끼 때문에 몇번 시끄러워 지겠지만...) 근데 이름만 있고 권한이 없다면 음... 기대는 전혀 안되네요....
25/04/09 14:54
이제는 애매해진게 수장에 대한 거부감이 이유긴하겠지만 손내밀었던 선수출신 네임드OB들이 거부함으로서 현영민 이정효 말고는 개혁적인 인물상이 딱히 보이지않는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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