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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7 14:04
솔직히 러닝맨 보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배우가 예능을 너무 많이 하면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걱정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납득이 되더라구요.
25/04/07 14:46
게스트로 나오면 모를까 고정으로 나오는건 연기에 악영향을 주는게 확실합니다.
광수만 나오면 연기력에 상관없이 몰입이 안되서.... (생각해보니 송지효는 안그러는데 예능 캐릭터 문제인가??)
25/04/07 13:58
광수의 강력한 예능이미지가 배우로서는 독이된거같기도한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광수나온 드라마나 영화는 먼가 몰입이안됩니다 크크크
25/04/07 14:47
물론 플롯상 여러 요소와 떡밥들이 얽혀있다보니 무리수가 좀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그럭저럭이 아니라 상당히 볼만한 것 같습니다. 6부작을 앉은 자리에서 내리 쭉 봤는데 저는 근래들어 이 작품보다 몰입감 좋은 드라마가 별로 없었네요.
25/04/07 14:55
주말에 봤는데 몰입감이 좋긴한데 이런류 OTT 드라마 전개를 예상 그대로 따라가 저는 이제 질리더라구요.
배우들 연기톤도 각각 달라서 박해수 배우가 넓게 커버를 쳐도 한계가 있구요.
25/04/07 16:27
저도 이거 다음에 보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괜찮나 보네요.
제가 현재 보고 있는 작품은 The Residence (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어 버렸다) 인데 8부작으로 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볼 만 합니다.
25/04/08 00:39
6부작으로 정리한게 최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뭐 깊이 고민하기전에 다른사건들이 계속 터져서 속도감 몰입감 다 괜찮습니다. 10부작이나 12부작이었으면 좀 지루했을텐데, 괜찮습니다.
25/04/08 12:26
자극적인 범죄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의 킬링타임용.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럴 가치가 없는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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