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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04 18:10:29
Name petrus
Link #1 https://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5/04/04/6FI6CBFPLZCS7LEPKDIT33JZJQ/
Subject [연예] 오늘 뉴진스 관련 기사 중에서 충격적인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4일 업계를 종합해 보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장은 피고인 뉴진스 측에 “피고4에 대한 것”이라면서 “가정법원에서 친권 행사에 대한 결정이 나서 지금까지 소송행위를 다 추인했다는 진술이냐”고 확인했다.

현재 뉴진스 멤버 중 미성년자는 혜인과 해린 두 명이다. 이 중 한 사람의 부모 사이에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위한 친권 행사에 이견이 발생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가정법원에서 재판까지 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에서 열린 소속사 지위 보전 가처분 질의에서도 유사한 언급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가처분 재판부는 심문에 앞서 “대리인 문제를 정리해야 된다. 일단 현재 소송 대리권에 흠결이 있다”고 했었다.

미성년자는 부모가 공동으로 친권을 대리하는데, 대리권에 흠결이 있다는 것은 부모 사이에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
미성년 멤버 중에서 친권관련소송까지 나왔네요.
기사상으로는 멤버가 특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런 것까지 나올 정도면 도대체 어디까지 흘러갈지
이제는 예측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진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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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가자
25/04/04 18:17
수정 아이콘
소송대리권에 친권자 두 명의 의견이 불일치한 경우라... 법알못이지만, 그렇게 충격적이랄만한가 싶네요.
미성년 멤버 중에 한 명의 부모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Winter_SkaDi
25/04/04 18:3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정신차린 사람이 10명 중에 1명 정도 있다로 이해해서
크게 충격적인가? 싶기는 하네요
잠이오냐지금
25/04/04 18:47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사람이 1명이라도 있는게 당연한건데 충격적으로 받아야 하는 기사 내용이라니 크크크
살려야한다
25/04/04 19:13
수정 아이콘
어디서 충격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
웜뱃어택
25/04/04 19:15
수정 아이콘
'인간이 10명이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정상인이 있다'
리버스 지로보 센세...
새우탕면
25/04/04 19:31
수정 아이콘
그냥 부모 중 개념있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 정도로 보이네요.
수리검
25/04/04 19:4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아홉명이 정신 못차리고 있는게 더 충격적 ..

욕심이고 뭐고를 떠나서
나이 40 이상 될때까지 살았으면
최소한의 현실 파악 능력은 있어야 하는데
머나먼조상
25/04/04 20:08
수정 아이콘
사이비 종교도 이거보단 덜 독하겠네
나중에라도 정신 차리고 과거를 후회할지, 평생 이상한 세계관에 갇혀서 정상인들 원망하면서 살지 궁금하긴 하네요
스톤콜드 스터너
25/04/04 20:0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사이비종교 교주 안하고 연예계에 있었다는게 차라리 다행인것 같네요
한사영우
25/04/04 20:14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서.. 낳아준 어머니 보다 .. 더 따르는 엄마가 있었던걸로 이야기 되던데..
정말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손꾸랔
25/04/04 20:30
수정 아이콘
부모 간에 의견 불일치야 늘상 있는 일이지만 어찌어찌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법원 가서 결정까지 받는 일은 정말 드물죠.
그만큼 물러설 수 없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해서 반대쪽 분이 버텼다는건데... 그 뜻을 꺾고 강행한 분쟁의 결말이 과연
25/04/04 20:39
수정 아이콘
역대급 데뷔로 등장과 동시에 하늘에 닿았던 역대급 그룹의 역대급 추락
전반전0대0
25/04/04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진스 멤버중에 미성년자가 두 명이고 피고5의 법정대리인이 친권자부와 친권자모로 되어 있는 반면 피고4의 법정대리인이 친권자부로만 되어있는데 피고4는 강OO이면

뉴진스 멤버 중 강씨 성을 가진 멤버의 어머니께서는 따님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하는 것에 반대하신 것으로 보이는군요.

위에 분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친권자가 둘일때 흔히 일어나는 일이어서 그렇게 엄청나게 쇼킹한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피고4는 올해 5월 15일 이후로 성년이 되므로 부모님의 피고4에 대한 친권은 한 달 후면 자동 상실되고요.
25/04/05 03: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뉴진스 부모님피셜로 그 맴버 가족 아니라고 하네요. 여기서 어이 없는건 뉴진스맴버중 미성년자는 2명이라는거죠.
25/04/05 06:29
수정 아이콘
뭔가 뒷이야기가 있는듯 합니다.
법원 기록은 그 강씨 성의 어머니를 지목하고 있네요.
다들 가처분 송달 안 받고 있을 때, 유일하게 받은 사람이고, 정황상 맞아보이는데,
굳이 지목해서 아니라고 하는게 참 묘합니다. 크크
25/04/04 21:10
수정 아이콘
오늘 뜬 인스타그램 입장문 보면 어질어질하네요.
25/04/05 11:06
수정 아이콘
사실무근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구

미성년자 2명인 그룹에서 '다른멤버에요'라고 하는 입장문을 왜 내나 싶습니다.

인기멤, 비인기멤 차별하는것도 아니구

사실 사안이 사안이다보니 부모끼리 다툴수는 있다 보는데 입장문이 어질어질하더군요
척척석사
25/04/06 17:21
수정 아이콘
A가 아닙니다.
그럼 B구나!

이게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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