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3/26 05:29:15
Name 무도사
File #1 w24t.png (7.9 KB), Download : 516
File #2 4twtwt.png (29.1 KB), Download : 515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현재 상황




한국이 요르단과 비기며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팔레스타인이 막판 2점슛을 쏘며 이라크를 잡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B조 상황이 한국에 굉장히 유리해졌고 2~4위는 한치앞을 모르는 상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다음 이라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소 2위를 확보합니다

이라크에게 지더라도 최종전 쿠웨이트를 잡는다면 역시 최소 2위를 확보할 수 있죠

게다가 쿠웨이트와 비기더라도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존재하기에 사실상 본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남은 2라운드에 이라크-요르단, 오만-요르단 맞대결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팀들은 맞대결 결과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을겁니다

이래저래 홍명보호에 운이 따르는 결과가 아닐 수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생겼어요
25/03/26 05:53
수정 아이콘
2무 예상합니다. 이라크전 끝나면 비겼지만 중동원정 잘했다도르 수상할거고 쿠웨이트전까지 비기고 해결되지 않은 잔디문제 언급하면서 어차피 예선은 끝난거고 본선까지 남은 1년 준비 잘하자 시전하겠네요.
곧미남
25/03/26 07:04
수정 아이콘
B조에 들어간게 큰 행운이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5/03/26 07:15
수정 아이콘
역대급 세대를 역대급으로 말아 먹는 꼴을 봐야 한다는 게 참 화가 나네요
Rorschach
25/03/26 07:43
수정 아이콘
아 이라크 뭐하냐아아아
에이치블루
25/03/26 07:46
수정 아이콘
이라크가 88분까지 승점3을 쥐고 있었는데 마지막 10분동안 운명이 바뀌었네요.

한국은 이렇게 못하고 이렇게 높은 위치에 있는 것도 처음 보네요.
데몬헌터
25/03/26 08:37
수정 아이콘
그거야 진출권이 이번대회부터 늘어나 조가 3개로 늘어나서...
에이치블루
25/03/26 07: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가 이라크-요르단 맞대결이기 때문에 한국의 매직 승점넘버는 1입니다.
남은 경기에서 1무만 거두면 직행입니다.

누가 보면 일본 이란이랑 한 조인줄...
광개토태왕
25/03/26 07:48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전에 외교부로부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는게 우선일겁니다.
이라크에 입국하려면 그때까지는 그래야만 하거든요
25/03/26 08:14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운도 좋네요
데몬헌터
25/03/26 08:25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전통의 강호중에서 예네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됬지? 싶은 팀은 나이지리아..말고는 딱히 없긴 합니다
거믄별
25/03/26 08:30
수정 아이콘
역대급 꿀조에서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하다니...
위르겐클롭
25/03/26 08:31
수정 아이콘
골득실까지 감안하면 2패해도 진출당할 가능성도 있네요 크크
모드릿
25/03/26 08:45
수정 아이콘
그냥 니가 가라 월드컵을 시전해주네요.
홍명보호는 운도 좋네요
윤니에스타
25/03/26 08: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1위자나 니들이 어쩔건데 시전이 가능해졌네요;;
요케레스
25/03/26 09:40
수정 아이콘
볼돌리는 스타일은 많은것 같은데 안돼도 침투하는 이승우 같은 선수도 써봤으면..
25/03/26 09:44
수정 아이콘
4승6무도 가능하군요

뭐 월컵본선 갔으면 됐잖아?
국수말은나라
25/03/26 10:0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다가 본선 꿀조 노익장 쏜 하면서 16강이라도 가고 홍명보 씨익 웃는 결말 나올것 같다는
LowTemplar
25/03/26 10:12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이 이겼다는 게 무엇보다도 대단하네요. 자국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지.
곰성병기
25/03/26 10:34
수정 아이콘
오만도 직행가능성이 생겨서 요르단상대로 혈전이 예상되고 이라크는 한국을 무조건잡아야되고 마지막경기도 요르단하고 단두대 매치
홍명보호는 이라크한테져도 홈에서 쿠웨이트전이 남아서 역대급 개판경기력에 역대급 천운으로 올라가겠네요
silent jealosy
25/03/26 11:54
수정 아이콘
조던링....
MeMoRieS
25/03/26 13:10
수정 아이콘
홈 2연전 졸전이어도 승점1점만 쌓아도 진출이 가능하다니
Jedi Woon
25/03/26 15:45
수정 아이콘
아시아 예선에서 저 정도면 본선가도 어떨지 상상 가능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082 [스포츠] 한화 선발 5연승은 18년만의 대기록.TXT [29] insane8304 25/04/18 8304 0
88081 [스포츠] [KBO] 야구 순위보다가...? [55] TheZone8493 25/04/18 8493 0
88080 [연예] [권은비] 어제 엠카 컴백무대 /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3] Davi4ever6655 25/04/18 6655 0
88079 [스포츠] 영웅아 잘들어라(feat 차우찬) [47] 제논8702 25/04/18 8702 0
88078 [스포츠] 이정후 덕분에 MLB 공홈에 바람의아들이라고 소개되는 이종범.jpg [18] insane9974 25/04/18 9974 0
88077 [연예] 누가봐도 내동생 [14] 제논10207 25/04/18 10207 0
88076 [스포츠] [MLB] 이정후가 스타로 보이기 시작했다 [17] 손금불산입9044 25/04/18 9044 0
88075 [스포츠] 장시원 PD의 '불꽃야구' 티저영상 공개 [27] EnergyFlow8245 25/04/18 8245 0
88074 [연예] BTS 진, 솔로 월드투어 스케쥴 [12] 매번같은6357 25/04/18 6357 0
88073 [스포츠] [KBO] 진통 중인 SSG의 야수 리빌딩 [11] 손금불산입5829 25/04/18 5829 0
88072 [스포츠] [KBO] 역대 최초 고졸 신인 데뷔전 4출루 [12] 손금불산입5737 25/04/18 5737 0
88071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챔스 8강 탈락은 21년 만 [7] 손금불산입4932 25/04/18 4932 0
88070 [기타] 메가박스 동탄역 4.23 개관 [5] SAS Tony Parker 4070 25/04/18 4070 0
88069 [스포츠] [해축] 저희도 4강 가긴 했어요 [1] 손금불산입6047 25/04/18 6047 0
88068 [스포츠] 오늘은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 마지막날입니다. [15] 김티모5204 25/04/18 5204 0
88067 [스포츠] [해축]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일전.gif (용량주의) [5] SKY925328 25/04/18 5328 0
88066 [연예] 골때녀 2차 한일전 (스포) [19] 빵pro점쟁이6231 25/04/18 6231 0
88065 [스포츠] [해축] 운명의 독일 원정을 떠난 토트넘.gif (용량주의) [13] SKY925193 25/04/18 5193 0
88064 [스포츠] [해축]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맨유와 리옹의 승부.gif (용량주의) [18] SKY924992 25/04/18 4992 0
88063 [스포츠] 24-25 UEFA 유로파 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4] SKY925012 25/04/18 5012 0
88062 [스포츠] [해축]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맨유 [22] 무도사4743 25/04/18 4743 0
88061 [스포츠] [KBO] 시즌 첫 3연전 스윕승에 성공한 롯데와 한화 [38] SKY927301 25/04/17 7301 0
88060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8] SKY926288 25/04/17 62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