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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20:26
출처에 "피해자분 인스타" 까지만 쓰셔서 원출처 남겨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p/DHlGSjXpGYg/?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25/03/24 21:29
일반적인 사람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과태료를 받을 확률 1.3%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0%가 아니다. 1.3%를 100%로 그 사이 극한으로 펼치는 무한 그 존재를 증명하는자
25/03/25 00:00
그 나머지 98.7%도 꽤 대단한 사안이니깐 거기까지 갔을텐데...
그중에 1.3%에 해당하는건 진짜 누가봐도 빼도 박도 못하는 수준인가 보네요...
25/03/24 21:41
(수정됨) 이 과태료가 민희진 풋옵션 관련 재판에 있어 결정적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 건은 그냥 잘못했다고 사과했어야 하는데 하이브에게 하는 것과 같은 태도를 고수하다가 크게 벌어지네요
25/03/24 22:33
저도 씨네 인터뷰 때부터 케이팝 후려치고, 하이브 후려치고, 동료들 후려치고, 전 직장도 후려치는 모습을 보면서 싸함을 느꼈네요.
그때는 서태지병에 빠진 대표랑은 거리 두고 멤버들 매력에 담백하게 집중하면 좋겠다 그 정도의 댓글을 남겼지만 여기까지 올 줄은.
25/03/25 06:08
근데 벌금도 아니고 과태료를 가지고 '중대한 법령위반' 이라고 해도 너무 과대해석 아닐까요
애초에 형사처벌도 아니고 행정적으로 나오는 거라 벌금이 아닌것일텐데 좀 에바같음 중대하면 벌금 이상이겠죠
25/03/25 10:54
비웃기에는 딱 좋죠 저도 같이 비웃고싶은데 동참허가좀..
근데 저거가지고 중대한 계약위반으로 해지사유가 되냐 그건 또 다른문제 아닐까 싶네용
25/03/25 10:53
그냥 '과태료' 라고 써놔서 과태료 부과로 중대한 법령위반 계약해지사유라고 한다고? 라고 생각하고 사실관계는 하나도 체크 안 하고 쓴 것이기는 합니다.
법에 실제로 벌금규정도 있는지, 저 사람이 주장한 대로 과태료만 맞은게 맞는지 (벌금/과태료의 성격 등을 구분 못 하거나 안 하는 사람 많죠 저도 마찬가지),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민희진이기는 한지 (자기가 썼다고 다 맞게 쓰는 건 아니니) 이런 건 글쓴사람이 제대로 설명한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이해한 대로 설명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25/03/25 11:32
저도 그렇다는 루머를 보고 남긴 거라 관련 정보를 더 찾아보니 말씀대로 피해자분의 민-형사 결과까지 고려한 추측이 타당하지 않나 싶어요. 형사 처벌이 확정되거나 이에 따른 사회적 논란으로 기업의 평판을 훼손한 경우에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것 말고도 배임 건부터 쏘스뮤직, 빌리프랩과의 분쟁도 남아 있으니 그녀의 길은 험난해 보이긴 합니다. 말씀해주신 점 피드백해서 문장 수정할게요.
25/03/25 07:34
전문을 좀 봐야하지만 좀 이상하긴 하네요.
1. 직장 내 괴롭힘법은 회사 내 괴롭힘 사건이 일어났을때 회사에서 무언가 조치를 해야하는 법이지, 누군가가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고 바로 제재하는 법이 아닙니다. 2. 다만 사업주나 사업부의 가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하면 처벌받게 되는데, 이건 형사처벌이지 과태료 부과가 아닙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25/03/25 07:46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하 “직장 내 괴롭힘”이라 한다)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116조(과태료) ① 사용자(사용자의 「민법」 제767조에 따른 친족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이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의 근로자인 경우를 포함한다)가 [제76조의2를 위반]하여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직장 내 괴롭힘을 하면 제제하는 것은 근로기준법에 명기되어 있고, 고용노동부의 과태료 부과는 근로기준법을 근거로 이행된 겁니다.
25/03/25 07:45
그 누구보다 오만하고 마음대로 하면서 가해자인 사람이
본인이 사고 쳤는데도 라이브 개저씨 랩 도파민 샤워로 여기까지 왔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저런 사람을 반 하이브 정서 + 무지성 뉴진스 지지로 맥락도 안보고 응원했던 사람들은 본인도 민씨와 같은 부류가 되었다는걸 생각 좀 했으면 좋겠네요
25/03/25 10:12
기자회견이라는 불특정다수, 그것도 자신의 고객을 포함한 대중일반을 향해 발언하는 자리에서조차 욕설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자기가 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언행을 할지는 너무 뻔한 일이죠. 그 욕설막말 기자회견을 좋아하던 분들이 여전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거 청자도 모욕하는 짓이에요.
25/03/25 10:53
저도 이 얘기를 개저씨 라이브 당시에 얘기헀는데 무지성 뉴진스 지지자들에겐 씨알도 안 먹혔죠
민씨와 만났던 모 대표도 초면에 막말하는거 보고 이 사람하고 상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죠
+ 25/03/25 21:45
기자회견같은 자리는 그 누구나 본인이 할 수 있는 언사 내에서 가장 절제되고 조심스러운 언사가 동원되기 마련이죠
그게 가장 절제되고 조심스러운 언사였으면 평소의 언행은 사실 안 봐도 비디오인거고 현실은 사이다물 웹소설이 아니니까요...
25/03/25 13:04
민희진 사건 추이를 보며...
이런 큰 사건에서 정의가 제대로 이기는건 처음 봐서 좀 신기하긴 하네요 국감 사태땐 진짜 이 나라는 틀렸구나 생각까지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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