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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5:42
(수정됨) 팀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약간 변하겠지만
크보 돌리는거면 오승환같은 마무리는 약팀에는 큰 의미없는 전력이라 강팀이면 상황에 따라 1번 그 외 경우는 2번 고르는게 저점높은 국밥 선택이라 봐요.
25/03/24 15:49
아무리 특급 마무리라해도 그래도 선발..
비할바는 안되지만 작년 롯데가 김원중 구승민 잡는다고 최원태 놓친것도 결과적으론 실패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25/03/24 15:57
다른 곳에서 적었는데, 1번 골라서 오승환 선발 시킬 겁니다.
포지션 변경 불가 조건이면 2번이고요. 아주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잘 던지는 선수가 선발이나 롱릴리프가 아닌 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오승환선수정도 되면 아주 특수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1번 골라서 선발 긁어볼 겁니다.
25/03/24 16:20
야잘이신분들은 2번 선택하는 분위기 같긴 하네요. 야알못 입장에서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준수한 팀에서 고점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고 보지만,
06~12 류는 팀 디퍼프 뚫고 나온 스탯들이고 SK/삼성/두산/기아 같은 팀에 들어가서 특급 마무리까지 함께하면 어떨지 생각하면 궁금하긴 하네요
25/03/24 16:20
(수정됨) 따지고 보면 표현만 달라졌지 이닝적은대신 자책점 낮음 vs 이닝많은대신 자책점 높음
뭐 VS 단골손님같은 밸류긴 하네요. 평균잡으면 대강 5이닝 1실점 vs 6.2이닝 2실점 정도가 되는듯 평자책은 1.8이랑 2.7이 되고요. 선수네임밸류에 비해 평자가 좀 높아지긴 하는데 타신투병 시절이라고 치면 그럭저럭 말되는것 같은데. 보통 5이닝 0실점 vs 7이닝 2실점쯤 가야 전자가 많아지고 차이 좁혀지면 대부분 후자로 가는데 여기서 1번이 주로 나오는건 크보가 아닌 메이저에서의 선수가치를 고려한다던가, 마무리의 인비져블썸띵이라던가 하는걸 고려하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선수의 공헌도는 고점갈수록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상위리그에서의 선수가치차이가 하위리그에서 그대로 발현될순 없죠.
25/03/24 16:21
전성기 류는 양김보다 확실히 한 급 위의 선수이기는 한데
크보 기준이라면 그 급 차이가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SS급 선발과 S급 선발의 차이보다는 S급 선발과 S급 마무리의 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 B
25/03/24 16:36
4명 다 그냥 최전성기라고 치더라도
선발 마무리 VS 선발 선발 인데 WAR 이고 나발이고 타선이 완벽이 똑같다 치면 (이게 제일 중요한 가정) 20승 + 20 세이브 VS 최소 15승 + 15승(세이브야 아무나) 인데...... 심지어 가을야구 가도 1 4 7 나와서 3승 + 3세이브 12 45 7은 경우에 따라 아무나 4승 + @ 가 확정인데 윗분 말대로 류현진이 급이 다르다 하더라도 크보에서는 그 급이 그렇게 필요없으니 전성기 김광현 양현종 이면 쉽게 보기가 더 어렵고 더구나 상대 입장에서도 당연히 에이스 1명 경기는 줘버리는 전략을 쓸수도 있고 맞불도 가능하겠지만... 2명 이면 이건 무조건 초강수로 덤벼들기도 애매하죠
25/03/24 18:25
물론 다른 선발투수들의 세이브를 챙겨주겠죠
근데 저 둘만 단순 비교한거니까 결국 류현진이 나온경기만 세이브 올린거로 한거죠 다른 선수들 다 끼워넣고 할 거 없이 저의 전제는 양쪽다 타자 동일 나올 수 있는 경기수는 뭐 4일 휴식이건 5일 휴식이건 했을때 류현진은 20경기 정도 QS 해주고 그걸 오승환이 막아줘서 세이브다 저 둘 조합으로 나올 수 있는 최대값 오승환이 꼴랑 20세이브 하고 말거다 가 아니라요
25/03/24 16:37
(수정됨) 오승환 정도의 불펜 가치가 얼마나 되는가인데, 문제는 데뷔 1년차 기록이 아웃 라이어라는 점입니다. 전성기라는 기준으로 떼어 놓고 보면 스탯티즈 기준 불펜이 WAR 5.77을 찍은 무시무시한 시즌이에요. 그 해 기록만 없었어도 접전 내지는 후자의 근소 우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5/03/24 16:48
사실 이런 경우는 구단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게 정말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해야한다면 전 마무리투수라는 존재가 생각보다 과대평가 받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절대적으로 담당하는 이닝이 적습니다. 한시즌에 90이닝 정도 던지는 것 같은데 선발투수는 평균 2배정도를 더 던지죠. 게다가 요즘 불펜 트렌드가 마무리가 무조건 9회에 던진다는 개념도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중간계투 여러명을 올려서 위기를 막는 것이 요즘 트렌드죠. 그래서 전 2번이요.
25/03/24 16:56
완전 야알못이라서 그런지 2번 픽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아니 그 전에 저렇게 vs.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놀랍달까...
25/03/24 17:17
05오승환이 루키시즌에 10승 10홀드 10세이브 하면서 엄청 굴렀지만 99이닝이고, 10김광현이 193.2 이닝 먹었습니다. 이닝차이가 너무 많이나요
25/03/24 17:07
가을 야구를 보내느냐 마느냐가 간당간당하면 2번 골라야 될 것 같은데
대충 여러명이 탭댄스를 춰도 가을야구는 간다 하면 1번이요
25/03/24 17:15
(수정됨) 근데 최전성기면 1은 메이져 아닌가요?
한명은 메이저 방어율 1위 한명은 메이쟈 마무리 뛰면서 ERA 1.92인데.. 원래 야잘알들은 KBO랑 MLB는 비교급이 안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흐흐;; 전 지금 기준 봤을때 삼성에 필요한건 1번이라 생각해서 1번! 2번 갖다놔도 완투, 완봉 못하면 3년동안 블론 한거 너무 많이 봐서리..
25/03/25 13:08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2번을 꼽는거죠.
메이저에서도 탑클래스 찍는 류현진으로도 한화에선 그 성적이 한계였으니까요. 메이저 1선발을 갖다 놔도 크보 1선발과 승리 기대값이 큰 차이가 없다는 증명이죠. 메이저 팀을 상대하거나 다른 국가 국가대표들을 상대할 게 아니라면, 대한민국 1선발 + 대한민국 마무리보다 대한민국 3,4선발쪽이 더 승리기대값이 좋은 겁니다.
25/03/24 17:30
KBO 감독이라고 쓰여있는데 닥 2죠.
1번하고 좋은 용투 뽑는다는 가정할거면 2번하고 똑같이 좋은 용투 뽑아서 1234 선발 풀로 채우는게 더 좋음. 사실 뒤 둘 다 이닝도 어지간히 먹어주는 타입인데 팀에서 새로운 선발급 투수 찾는거보다 떼거지 불펜 중에 마무리 폭탄 안터뜨릴 선수 찾는게 더 쉬울겁니다. 류현진이 몬스터긴 하지만 아래 둘 다 전성기면 리그 기준 씹어먹던 좌완 1선발 두 명이에요. 절대 실력이 아무리 류현진/오승환이 높아도 결국 뛰는 리그가 KBO라고 정해져있으면 KBO에서 류현진 하나의 가치가 다른 MVP 좌투수보다 압도적으로 높진 못한데, 아무리 뛰어난 마무리의 오승환이라도 KBO 기준 어지간한 에이스급 토종 선발이면 비빈다고 생각하거든요.
25/03/24 17:36
한화대입법으로 2번에 한 표
류현진 전성기 시절 암흑기 한화에 오승환이 온다고 우승못하죠. 하지만 8할은 승리하던 전성기 김광현, 양현종 원투펀치면 류현진 메이저리그로 막 나간 한화도 우승후보임.
25/03/24 17:38
저는 2번이요.
이닝이터에 승리, 타석이 잘 받쳐주면 꼭 오승환 같은 마무리가 아니더라도 홀드 가능할거 같구요. 선발 1,2를 그것도 이닝 먹어주는 선수면 괜찮게 느껴집니다.
25/03/24 17:39
1번 선수들은 메이저에서도 통하는 정도가 아니라 경쟁력이 상당함을 보여준 선수들이라
2번 선수들과 비교하는게 사실 실례 수준이긴 한데 kbo 타자들 수준 생각하면 2번 꼽는 분들도 이해는 갑니다
25/03/24 17:42
전성기 류현진이 아니라 류현진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와도 어차피 던질 수 있는 경기와 이닝 수는 정해져 있다보니 선발 2명으로 가겠습니다.
25/03/24 18:13
류현진은 국내 최고의 투수지만 1경기를 책임질 수 있고, 김광현 양현종은 그보다 아래지만 2경기를 책임질 수 있죠.
엠팍에서는 후자로 기울었던 질문으로 기억하는데 본문 그림은 전자가 압도적이네요?
25/03/24 18:25
오승환의 전성기를 다들 너무 저평가하시네요
김병현보다 꿀릴게 1도 없는데 저기서 오승환대신 김병현 들어가면 밸런스가 맞다고 느끼실까요..?
25/03/24 18:30
급나누기라기보다 이닝에서 차이가 나서 2번 여론이 많은 것 같고 세이버상스로도 그게 정답에 가깝다고도 생각은 합니다.
다만 저는 1번 고르고 오승환을 96구대성 99임창용처럼 굴리면 2번만큼 성적나오지않을까 싶긴 하네요.
25/03/25 12:36
오승환 1이닝 밖에 안먹어서 그래요
예전 두산과 한국시리즈에 연장가서 3~4이닝 연투 시 홈런 맞는것들 보면 오승환 선발 돌렸을때 마무리만큼 성적 안나온다고 봐야죠 이닝 조절할려면 전력 돌직구도 완급 조절해서 던질거라 효과도 많이 못볼거고 구종도 다양하지 못해서 이닝 이터 할 수있을지 미지수고요
25/03/25 18:47
오승환을 150이닝 굴릴수 있다면 닥전이긴 합니다. 서정환 리턴즈가 아니면 시즌 내내 기여도는 특급 선발 1명보다 낮을 수 밖에 없어요.
25/03/24 18:35
(수정됨) 이러니 불펜 홀대 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네요.
오승환이면 그냥 마무리도 아니고 KBO 올타임 수준인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전성기 기준이면 메이저 A-B급 vs 더블에이 S급 인데 저는 전자로 봅니다.
25/03/24 18:50
이러니 불펜이 홀대 받는 소리가 아니라 불펜이 가지고 있는 위치가 그냥 그 정도인거죠.
05 오승환의 저 커리어하이는 99이닝을 굴려서 나온 건데 60, 70이닝도 혹사로 보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그렇게 굴리기가 가능하지도 않고요.
25/03/25 18:58
수십명의 통계학자를 굴려가며 분석해서 선수에게 돈을 쓰는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가장 마지막에 돈쓰는게 불펜이고 그래서 불펜 선수들도 유망주때는 어지간하면 선발로 가려고 하죠. 선발을 못가면 가는게 불펜이고.
물론 크보에 김성근 김경문 선동렬등 "불펜으로 일낸다" 하면서 선수를 갈아대던 시절이 있기 때문에 불펜 비중이 좀 더 높은 리그였긴 합니다만 그것도 예전이고 이제 70이닝만 던져도 혹사소리 듣는 시대엔 1 시즌에 특급 불펜 선수가 기여하는건 점점 줄어들구요.
25/03/25 12:38
김병현 선발 돌렸을때 아웃풋 생각해보면 오승환 선발 시 그닥 기대 안되는거 사실입니다
게다가 클로져는 터진 경기는 안나오니 팀 성적에 따라서 자주 못나오는 경우도 생길 것이구요
25/03/25 19:00
김병현은 마무리로 3년간 매년 100이닝씩 등골까지 뽑히도록 갈린 상태 + 타구로 인한 무릎 부상이 더 여파가 커서 마무리의 선발전환 문제가 단순 능력 문제라고 보기엔 어렵긴 합니다.
25/03/24 18:39
근데 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전성기 기준이면 양현종 김광현은 크보에 올 수 있는 최상급 용병 수준이고 류현진은 크보에서 나올 수 없는 급입니다.
나머지 조건 같다고 보고 어차피 용병선발 둘 뽑아서 포스트 시즌까지만 가면 포스트 시즌에서 4선발은 크게 의미 없거든요. 정규리그는 몰라도 포스트 시즌 기준으로는 류오 쪽이 더 강할거 같습니다
25/03/24 22:08
저는 그 맞대결에서 류가 이길 가능성이 높으면
원투펀치의 효용이 떨어진다고 보는거죠. 김양김양김양김이 가능하다고 하시면 류용류용류용류도 가능하다고 봐야하고 치열한 투수전으로 가면 불펜에서 누가 나와도 오승환 윗급은 없으니
25/03/24 22:47
음.. 그런 가정이면 김양 팀에도 오승환급 불펜 용병을 가정할 수 있죠.
김광현 양현종급 선발 용병을 데려올 수 있다면 오승환급 불펜 용병도 가능하단 얘기입니다.
25/03/24 22:56
일단 제가 이야기하는 전제조건은 류>김양이
성립하고 용병의 질이 같은 상황입니다. 단기전에서는 WAR합보다 선수 개개인의 밸류가 높은 쪽이 유리하다는건 애슬레틱스의 머니볼에서 검증되었다고 보고 특히 이건 단기전 에이스 맞대결 상황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결국 에이스 맞대결을 피할수 없다면 에이스의 능력과 불펜의 수준이 승부를 가른다고 보는거구요. 오승환급 불펜을 가정하시면 제 입장에서는 대전제가 깨지는거구요
25/03/24 18:40
재능의 총량이야 1이 우세하다지만 선발과 마무리는 비교 불가죠. 용병 투수 마무리로 쓰는 게 극히 드문 일이잖아요?
2의 선수들이 선발로 보여준 모습 생각하면 2죠.
25/03/24 18:47
메이저 얘기는 의미가 없는게..메이저로 따지면 양현종 5명 모아놔도 류현진이랑 안 바꿔요. 양현종이 전성기때 미국갔다고 가정해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크보에서 양현종 5명대신 류현진 쓸건 아니잖아요. 결국 크보에서 쓴다면이라는 가정을 하는이상 메이저에서의 선수가치는 크보에서의 성적이 얼마나 나올까에 대한 참고자료로 쓸뿐 본문의 가정에선 큰 의미가 없어요.
25/03/24 18:48
2입니다,
일단 패넌트레이스까지 갈려고 할때면 안정적인 20승 40세이브 선수보다 15승 선발2가 계산이 쉽죠. 1은 그냥 잘못하면 류패패패패가 될수도 있습니다(...) 단기전에서만 고르라면 1을 고르겠는데 야구라는게 1년 내내 농사과정을 봐야하니까요.
25/03/24 18:57
아래는 스크 양현종이든 기아 김광현이든 아무 문제 없거든요?
하지만 위는 한화에 오승환이 가는건지, 삼성에 류현진이 가는건지부터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크
25/03/24 19:03
안정성은 2가 더 높긴하네요. 계산도 확실 하고요. 그래도 전 쓰라면 1씁니다. 전성기 류현진도 류현진이지만, 돌 던지던 오승환을 우리편에서 보고 싶어서요.
25/03/24 20:44
다른 고려사항이 없다면 1번
1번은 단순 크보 레전드가 아니라 메이져 평자왕 사이영 포디움 좌완 + 크보정복 NPB 구원왕 메이져 첫시즌 탑클래스 불펜인데요.
25/03/24 22:19
리그 최고 마무리라고 해봐야 결국 「불펜」이고
불펜과 선발의 가치는 굳이 설명할 가치도 없죠 리그 최강의 선발2명이면 용타 두명 굴릴수 있고 오승환은 99이닝은 커녕 40이닝 나올까 말까 할겁니다. 시즌 끝나고 WAR 계산해 보면 2 압승이죠
25/03/24 22:42
마음은 1번, 데이터나 실제 승률은 2번
그런데 저 데이터에 메이저 가중치가 안들어가있는거 같은데.. 타자는 추강대엽이 공식이고 김하성 넣어서 추하강대엽이니 마니 그러는데 투수도 메이저 보정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오승환은 찐말년에 메이저에서 리얼 클래스 입증했는데 김광현 양현종은...
25/03/24 22:52
당연히 2번이죠 선발투수가 이닝만 많이 먹어줘도 얼마나 도움이 많이되는데요
외국인2명에 김광현 양현종이면 가을야구는 당연히 가고 가을가서도 걱정이 없겠네요
25/03/25 09:05
1번은 오승환이 쩔긴 해도 그 쩌는 오승환이 얼마나 경기에 나올 수 있을지 모르죠. 2번이 상수라고 봅니다.
혹시 1번을 오타니로 바꾼다면 1번이구요 크크크
25/03/25 11:42
크보기준 성적만 생각하면 2번이 맞는거 같은데.. 메이저 커리어 및 구단에 벌어준 돈? 뭐 여튼 등등등등 생각하면 1번이 더 좋은거 같아서.. 나름 황밸이네요 크
+ 25/03/26 21:23
MLB로도 후자가 맞지 않나요?
전자 : 로쟈클레멘스 / 마리아노리베라 후자 : 전성기 앤디페티트 / 전성기 CC샤바시아 나머지 투슈들은 MLB 3.5선발들이라고 가정하면 당연 후자가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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