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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9:12
우리 김호철 감독부터 어케 좀..
홈경기는 거의 매경기 직관갔는데, 아주 열불이 납니다. 레전드 세터출신이라는 감독이 부임한지가 몇시즌인데, 세터 하나를 못키운답니까.. 원래 있던 김하경-이진에 이솔아(실업 픽업)-김윤우-최연진 뽑아놓고 하다못해 이윤신, 김다은, 박사랑 급도 못키우고 이진-이솔아 방출시킴.. 딴팀 OH 나 아포짓, 미들브로커로 쏠쏠히 잘 써먹는 아쿼 한장을 매번 세터로 태울거면 대체 세터출신 감독이 무슨 의미인건지..
25/03/25 13:41
결국은 세터들이 감독 마음에 안 드니까 자꾸 외국인 세터를 쓰는거긴 한데 권영민과 최태웅을 데리고 있었고, 나중엔 김광국을 키워낸
김호철 감독의 눈높이에 다른 선수들은 너무 기준 미달이고, 김하경 조차도 그 중에 나으니 어쩔 수 없이 쓴다는 느낌이 좀 강하죠. 근데 그럴거면 세터부터 데려와 달라고 요청했어야...
25/03/25 15:02
(수정됨) 심지어 팀에서 지원을 안해준것도 아니죠.,
부임 첫 계약기간은 송플라워와 김사니 항명사건으로 어수선한 팀분위기 추스리는데 썼으니 봄배구 못간거 이해합니다. 그치만 리시브셔틀에만 (이소영-황밍키) 팀샐러리 절반을 태우고 이주아까지 거금주고 데려와 샐러리 비우려고 주전리베로를 봄배구 경쟁팀인 흥국으로 보내질 않나.. 뭔가 돈은 돈대로 쓰고 신인은 못키우고 외국인들은 혹사당해 담시즌 런하고 너무 속터지네요..
25/03/25 15:31
근데 기업은행 프런트는 감독을 배제하고 FA나 트레이드에 임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서 이 부분은 감독 탓 하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김호철 감독이 연이은 플레이오프 실패에 대한 면죄부를 받을만한 상황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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