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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8 13:39:5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31813334614367.jpg (2.12 MB), Download : 520
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올해 새 외국인 선수들의 메이저 경력


역수출도 있고 이제 크보 무대의 위상이 나름 올라가다보니까

크보에 들어오는 외국인 선수들의 프로필들도 상당하네요.

이 선수들 중에서는 어떤 선수가 대박을 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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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야무인
25/03/18 13:42
수정 아이콘
오는 외국인 선수들 보면

적어도 야수는 MLB에서 백업급으로 볼 수 있는 선수들이고

투수는 땜방 5선발 아니면 추격조 불펜급정도가

오네요.
쵸젠뇽밍
25/03/18 13:48
수정 아이콘
다들 대단하지만 패트릭 위즈덤이 엄청나네요. 바로 지지난 시즌에 메이저에서 20홈런을 때렸다는 건데.
박민하
25/03/18 16:11
수정 아이콘
초대형공갈자주포 수준이라고...근데 이게 메이자기준이니 한국의 느린공을 얼마나잘칠지
강가딘
25/03/18 13:50
수정 아이콘
미치 화이트하고 한화랑 붙는거 기대중...크크크
짜부리
25/03/18 13:53
수정 아이콘
미치 화이트 시구할떄 차노형이 시타 했으면..
네크로노미콘
25/03/18 13:56
수정 아이콘
백찬호 저 선수 한국에 왔네요?? 선발경기때 특별해설 박찬호 기대합니다.
raindraw
25/03/18 13:58
수정 아이콘
패트릭 위즈덤 지난 4년간 mlb에서 ops+ 118, 100, 112, 75였네요. kbo에 왜 온거죠?
25/03/18 14: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고 있는게
성적으로만 보면 박병호가 MLB에서 잘했으면
딱 저 정도 찍지 않았을까 싶은 성적이거든요
검증된 파워, 애매한 선구안, 패스트볼 약점 등..
자기 평균 실력정도 발휘하고 적응 잘하면
40홈런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들어요
Bronx Bombers
25/03/18 14:12
수정 아이콘
나이가 너무 많고(메이저 데뷔를 27살에 함) 팀 내 유망주가 콜업되면 가장 먼저 치워지는게 공갈포다보니.....성적도 우하향 중이었구요
로드바이크
25/03/18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사진 보면서 그걸 바로 떠올렸는데요. '저 선수들 나이가 중요한거 아닌가?'
무적LG오지환
25/03/18 15:40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대박 치고 메이저리그에서 입질 오면 FA 계약으로 오는게 크죠.
워낙 데뷔 자체가 늦었던 선수인데다 대체제도 많다 보니 서비스타임 다 채워도 이미 30대 후반인데 다 채울 수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주전자리가 보장 되는 곳에서 대박을 치며 리턴해 계약 적당히 따내 미국 돌아가면 최상이고 일본 가더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한국에서 장수 외국인 하는 것도 트리플A에서 기약 없이 뛰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지거든요.
알파고
25/03/18 16:01
수정 아이콘
이미 fa라서 서비스타임과는 상관없는 선수입니다.
무적LG오지환
25/03/18 16:09
수정 아이콘
아예 방출되었었군요.
몇년전부터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타자였는데 요 작년이랑 재작년은 투수나 구경하면 됐어서 관심을 껐었는데 감사합니다 크크
25/03/18 13:59
수정 아이콘
KBO찍고 리턴 한 선수들에 빅리그 정착사례가
어느 정도 있다는게 크지 않나 싶어요

AAA이상 급 선수들은 실력만큼이나 기회의 변수가
큰데 풀시즌을 뛰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그만한 쇼케이스도 없는지라..
25/03/18 13:59
수정 아이콘
누추한곳에 귀한분들이...
땅과자유
25/03/18 14:23
수정 아이콘
정말 쇼케이스로 오나보네요. 연봉은 기대치에 많이 못미칠텐데요. 
wish buRn
25/03/18 14:38
수정 아이콘
트리플A 쇼케이스에 비하면 훨씬 후하죠
땅과자유
25/03/18 17:47
수정 아이콘
Triple A보다는 연봉 수준이 높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SAS Tony Parker
25/03/18 15:51
수정 아이콘
연봉 외적 케어가 탑 수준이라
땅과자유
25/03/18 17:47
수정 아이콘
하긴 다 구단에서 해주고 밥도 잘주고 안전하고 이동거리도 쩗으니
25/03/18 14:35
수정 아이콘
메이저 경력은 큰 의미 없더라고요. 결국은 적응의 문제..
지니팅커벨여행
25/03/18 14:41
수정 아이콘
기아 위즈덤은 홈런 30개, ops 0.9 이하면 소크라테스가 그리울 같네요.
한화 플로리얼은 예전에 기아에서 뛰었던 버나디나 생각나더라고요. 이 선수는 무조건 통할 것 같습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5/03/18 14:43
수정 아이콘
메이저 씹어먹는 선수가 온다면 더 좋을텐데..
복합우루사
25/03/18 15:24
수정 아이콘
아아론 주드게 슨슈 크보 와서 증명해야!!!!
매번같은
25/03/18 15:32
수정 아이콘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했던 선수가 "트레버 바우어"이었죠. 하지만 1년을 멕시코에서 경기 뛴 바우어는 이번 시즌 다시 요코하마로 600만불 받고 컴백. 크크.
25/03/18 15:20
수정 아이콘
투수는 류뚱 메이저정도는 되야지 흥!
25/03/18 15:52
수정 아이콘
플로리얼 해줘 ㅠㅠ 제발

한화 빠따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알파고
25/03/18 15:58
수정 아이콘
패트릭 위즈덤 이 친구는 좀 치나했는데 세부성적보니 딱 크보올 수준이군요... 크보에서 망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비오는풍경
25/03/18 17:36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성적은 우하향하는데 용병 수준은 우상향이네요
사실 둘이 큰 연관도 없지만
탑클라우드
25/03/18 18:11
수정 아이콘
한국이라는 나라의 위상도 KBO 진출을 결심하는데 어느 정도 작용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케이팝 등의 문화 컨텐츠들도 그렇고, 안전하고 편의성 높다는 해외 여행 유튜버들의 컨텐츠들도 그렇고.
네오스
25/03/18 19:22
수정 아이콘
최고는 두산 콜 어빈이죠. 메이저 리그 10승에 개막전 선발. 바로 작년에도 시즌 내내 선발로 뛰었죠. kbo에 왜 왔냐는 얘기 듣고 있죠.
펠릭스
25/03/18 23:32
수정 아이콘
연봉금액보다는 '갱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극진한 케어를 해 주는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일본은 연봉을 더 주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케어도 약한 편이라서 기량을 향상시키고 쇼케이스 하기에는 출전이 보장되는 크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는 듯.

대표적인 성공사례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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