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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12:08
토트넘이 방출한 세세뇽이 토트넘에 비수를 꽂았군요. 이정도면 리그는 버린 게 맞습니다. 이러고 유로파도 털리면 죽도 밥도 아닌 건데 유로파 성적이 궁금하네요.
25/03/17 15:12
(한국 시간 기준) 손흥민이 이틀 전에 풀타임 뛰었기 때문에
교체로 출전시킨 것은 납득할만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또 풀타임 뛰게 했으면 욕했을 것 같네요.
25/03/17 18:22
저는 나와서 욕을 했습니다. 지면 탈락인 경기에 온 힘을 쏟아서 뛴 선수를 후반 시작하마자 어차피 망한 리그 경기에 투입?
후반에 슛 찬스 우도기랑 동선 겹쳐서 못 하고 아쉬워 하는 장면이랑 역습 찬스에서 메디슨에게 반대편 크로스로 자신에게 달라고 손 흔들었는데(상대편 수비가 꽤 멀리 있었음) 가운데 솔랑키 준다고 그냥 올렸다가 골키퍼에게 준 장면에서 손흥민 선수가 왜 자기에게 안 주냐고 하면 장면 2개가 인상 깊었습니다. 케인 있던 시절이 진짜 좋았구나. 측면에서 열심히 공간 만들어봤자 공을 안 주는데 어쩌라고... 이런 생각만.
25/03/17 15:12
다음 유로파 경기가 4월 11일
유로파를 위해 리그를 버린게 아니라 리그에서 똥싸고 합리화하는 단계까지 온거죠 크크 선수단 영입이나 감독 교체 등등 커다란 변화 없으면 다음 시즌도 쉽지 않아보여요 2000년대 초반 토트넘으로 회귀하는듯한 느낌 딱 적당히 중상위권. 아다리 맞으면 챔스 간신히 진출.
25/03/18 06:35
이번 시즌은 당연히 나가리고
큰 변화가 없다면 다음시즌도 2000년대 토트넘처럼 적당히 중상위권 하거나 쌔복터지면 챔스가는 팀 기조로 갈것 같다고 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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