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3/07 13:49:47
Name 시린비
File #1 download.jpeg (32.7 KB), Download : 307
Link #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79231H
Link #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79231H
Subject [연예] '승부' 유아인 편집 없다…감독 "개봉 전부터 상처 입었는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79231H

"예고편, 홍보물 같은 경우는 불특정 다수에 노출되기에 그런 부분을 고려해 편집했다"
"본편의 경우엔 편집하는 것이 이야기 성립이 불가할 것 같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이기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
"영화가 개봉하면 충분히 납득하시리라 믿고 싶다"
"감독 입장에선 영화가 세상에 나오기 전 상처를 입었는데 거기에 또 생채기를 내고 싶지 않았다"
"의도대로 영화를 선보이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

넷플릭스 갈 예정이었으나 극장에 걸리게 되었다던데 극장서 과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런지
개인적으론 작품으로 나오는거니 창작자의 의도에 맞게 나와야지 다른이유로 편집되는건 좀 안타까워서 다행이긴 한데
뭐 결론은 작품이 재미있어야 하는거니 과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기쥐
25/03/07 13:50
수정 아이콘
2명의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이야기라 편집할 거면 그냥 공개 안하는 게 낫죠.
슬래쉬
25/03/07 13:53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카이바라 신
25/03/07 13:55
수정 아이콘
편집하면 이야기가 괴상하게 되지 않나..? 조훈현하고 이창호 이야기인데..
25/03/07 14:00
수정 아이콘
이러면 보러가야지
달팽이의 하루
25/03/07 14:00
수정 아이콘
범죄는 범죄대로 가는거고.. 작품에 대한 평가는 대중이 하면 된다고 봅니다.
25/03/07 14:55
수정 아이콘
문제는 거기에 돈이 얽혀있다보니 약쟁이를 통해 장사를 하고 또 약쟁이 또한 그 돈을 벌어가는 게 과연 바람직한가 하는 점에 있겠지요.
25/03/07 19:01
수정 아이콘
약쟁이에겐 손해배상 청구해야죠. 개봉지연에 대한..
cruithne
25/03/07 19:42
수정 아이콘
배우 스텝 포함해서 전과 있으면 다 거르고 영화 찍어야 할까요
메가트롤
25/03/07 14:03
수정 아이콘
승부네요
25/03/07 14:0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TV와 영화는 다르긴 하죠. TV는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거고(broadcast) 영화는 내 돈 내고 내 발로 자진해서 극장가서 봐야 하는거니까 편집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벌은 벌대로 가고 작품은 작품대로 가는고죠.
55만루홈런
25/03/07 14:10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어설프게 편집하다 작품성도 욕먹을바에 싹다 공개하는게 맞죠 정말 얼굴하나 안나오게 편집할거 아니면 크크크
handrake
25/03/07 14:11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쓰는 소설도 아니고 적게는 수십명에서 수백명이서 작업하는데
배우한명의 문제로 작품망가지는건 그렇죠.
25/03/07 18:20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저도 이거랑 연계된 업하는 사람이지만 배우나 아니면 상층부의 누군가가 사고쳐가지고 짬되면 진짜 혈압터집니다.
열정페이도 많은 부분인데 눈물...
25/03/07 22: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배우는 배우죠
25/03/07 14:20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병헌 혼자 바둑두길 바라는건가
허저비
25/03/07 14: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불편한 사람들은 유아인이 1시간 나오든 1분 나오든 안볼거라서 이게 맞는 방향인듯
25/03/07 14:56
수정 아이콘
개봉을 안하면 안했지 절반을 잘라내면서 퀄리티를 낸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겠죠.
대한통운
25/03/07 14:5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각자 선택해야죠..이시점에 편집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우상향
25/03/07 15:41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TV 같은 매체는 불특정 다수의 안방에 강제로 얼굴을 들이미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편집이 필요할 수 있지만 영화는 본인이 선택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개봉을 결정한 이상 편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승승장구
25/03/07 16:26
수정 아이콘
종말의 바보도 편집 없이 갔으면 평가가 조금이나마 달랐을까요? 스탭들은 아쉽게 됐네요
탈리스만
25/03/07 16:32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삼겹살이면됩니다
25/03/07 16:34
수정 아이콘
조훈현 대 이창호에서, 이창호 부분을 잘라내는 게 가능이나 합니까..
다마스커스
25/03/07 16: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흥행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배우의 흥행파워는 확실한데, 바둑이라는 소재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아요.
게다가, 영화관 주요소비층과 바둑팬과 거의 겹치지도 않구요.
아이폰15pro
25/03/07 16:59
수정 아이콘
예고만봐도 없어서 좀 웃기던데 크크
25/03/07 17:03
수정 아이콘
승부만큼은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고싶은데.. 제가 볼 수 있을지ㅠㅠ
눈물고기
25/03/07 20:30
수정 아이콘
작품이 망가지는건 모르곘고
솔직히 유아인의 연기는 더 보고싶긴 합니다
유부남
25/03/08 07:47
수정 아이콘
약빤 연기 놓칠수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619 [스포츠] [NBA] 역사(?)에 남을 경기를 한 레이커스 [25] 수리검5464 25/03/21 5464 0
87618 [연예]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 활동 금지해야"…가처분 인용 [148] 윤석열12001 25/03/21 12001 0
87617 [기타] 백설공주 씨네21 별점 [11] SAS Tony Parker 4687 25/03/21 4687 0
87616 [연예] [팔레트 선공개 영상] 아이유 & 박보검 '나의 옛날이야기' [4] Davi4ever3255 25/03/21 3255 0
87615 [스포츠] '왜 우리 팀만 크보빵에 없나요' 아쉬워하는 롯데 팬들 [28] 핑크솔져5650 25/03/21 5650 0
87614 [스포츠] '13시간 비행-한국 강추위-라마단' 어려움 겪은 오만 상대로도 졸전…핑계 댈 것 없다 [27] 윤석열6536 25/03/21 6536 0
87613 [연예] 넷플릭스에서 600억원 투자받았던 미국 감독, 범죄 혐의로 기소당하다 [6] 독서상품권6532 25/03/21 6532 0
87612 [스포츠] 오늘은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최종일입니다. [18] 김티모4926 25/03/21 4926 0
87611 [연예] [엔믹스] 오늘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 직캠 모음 [1] Davi4ever4085 25/03/20 4085 0
87610 [스포츠] 홍명보호, 오만과 1-1 무승부…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 '난항' [100] 윤석열12605 25/03/20 12605 0
87608 [연예] 에일리 미니 7집 타이틀곡 'MMI' M/V + 엠카 컴백무대 [1] Davi4ever3870 25/03/20 3870 0
87607 [연예] [있지] 예지 퍼포먼스 비디오 / 밴드 라이브 등 여러 영상 [1] Davi4ever4445 25/03/20 4445 0
87606 [연예] [엔믹스] 핑계고에 출연한 해원-설윤-배이 / 스테이지 프랙티스 영상 [6] Davi4ever5267 25/03/20 5267 0
87605 [스포츠] [KBO] 기로에 선 LG 정우영 [26] 손금불산입7417 25/03/20 7417 0
87604 [스포츠] [KBO] 10개 구단 개막전 선발투수 전부 외국인 [25] 손금불산입6347 25/03/20 6347 0
87603 [연예] 장동민 스타 실력 [17] TheZone10318 25/03/20 10318 0
87602 [스포츠] [축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7차전 오늘 밤이네요. [37] 에이치블루7415 25/03/20 7415 0
87601 [스포츠] [WKBL]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 파격 선임! "체질개선 적임자로 판단" [12] 윤석열6015 25/03/20 6015 0
87600 [스포츠] ‘임찬규 강화행’ LG, KBO 미디어데이 지분 비상 [10] 슬로6176 25/03/20 6176 0
87599 [연예] 김광진 - 편지 [18] 마네6606 25/03/20 6606 0
87597 [스포츠] [KBO] 야구 관계자들의 2025 프로야구 5강 예상 [71] 포스트시즌9481 25/03/19 9481 0
87596 [스포츠] [MLB] 오타니 시즌 1호포는 저녁콜.gif (용량주의) [14] SKY928077 25/03/19 8077 0
87595 [연예] 영화 승부에 대한 한 영화 유튜버의 평가 [62] a-ha13386 25/03/19 133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