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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19:24
(수정됨) 포세이돈 어드벤쳐의 신부님...
머나먼 다리의 폴란드 지휘관... 크림슨 타이드에서 깐깐한 함장 등등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27 21:57
포세이돈 어드벤쳐의 그 신부님으로 인상깊게 봤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연세가 상당히 되셨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노환으로 인한 별세가 아니라 무슨 사고가 있었나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28 07:43
(수정됨) 현지 언론 기사를 보니까 침입 등 범죄의 흔적이 없긴 합니다만 문이 열려 있었고 하도 두 사람이 이상하게 죽어 있어서 원인을 밝히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둘 다 외상은 없으나 발견된 장소도 다르고 진 해크만은 갑자기 사망한 정황이 있는 것 같습니디. 우리나라로 따지면 현관에서 옷도 입고 선글라스도 착용한 채로 발견. 아마도 갑자기 쓰러진 것 같다는 의심이 있고요. 욕실에서 따로 발견된 아내 옆에는 알약통이 열린 채로 발견되었고요. 근데 아내는 미라화된 상태였다네요. 그리고 반려견도 다른 2마리 살아 있다고 합니다. 그럼 1마리는 왜 죽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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