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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3 16:30:10
Name petrus
Link #1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4/2014022404129.html
Subject [연예] 황선홍 감독이 딸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던 이유
한편 아버지 황선홍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연예계 데뷔에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홍은 "딸의 뜻에 강력하게 반대했다"며

"90년대 대표팀에서 뛰던 기억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중에게 노출되는 게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내 딸이 그런 상황을 맞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덧붙였다.


황선홍 딸과 같이 데뷔한 멤버 중에 잘 알려진 게 권은비죠.
훗날 권은비가 프로듀스 48로 재데뷔를 했을 때 황선홍 딸이 황 감독에게 권은비에게 꼭 투표하라고 했다고...
그래서 권은비는 안다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황 감독 입장이라면 본인이 욕 먹었던 거 생각하면 자식이 연예인이 된다는 것에 반대한 것도 이해는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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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25/02/23 16:31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발달 전 대중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셀럽이 아닐지...
wish buRn
25/02/23 16:35
수정 아이콘
성공할때 보상이 넘4벽이라...
Davi4ever
25/02/23 16:36
수정 아이콘
요즘 저런 말을 했나 찾아보니 11년 전 기사네요;; 최근에 다른 무슨 이슈가 있었나요?
쵸젠뇽밍
25/02/23 16:37
수정 아이콘
전 황선홍 참 좋아했는데. 욕을 너무 먹어서 안타까웠어요. 그러다가 98월드컵엔 뛰지도 못하고.
02년 월드컵 골이 아니었으면 진짜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나마의 보상이 되지 않았나.
及時雨
25/02/23 16:40
수정 아이콘
딸내미 예명이 이겨였던 게 생각나네요
카이바라 신
25/02/23 16:44
수정 아이콘
황선홍이 올림픽 진출했으면 주저없이 대표팀 감독 직행했을걸로...
치약맛초코
25/02/23 17:21
수정 아이콘
감독시절의 명암은 차치하고, 선수로는 분명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94월드컵의 악몽이 심하긴 하셨나 봅니다. 본인 말로 요즘 세대에 그랬으면 이민갔어야 했다고... 근데 볼리비아전 하이라이트 보니까 그럴 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개까미
25/02/23 17:39
수정 아이콘
볼리비아전은 아직도 기억에 박혀있는....그만큼 안좋은 의미로 임팩트가 컷죠. 
25/02/23 17:40
수정 아이콘
94년에 인터넷 있었으면 황선홍 못살았습니다 진심
요케레스
25/02/23 17:41
수정 아이콘
무슨일이 있었는지 엠쥐는 몰라요 설명좀
25/02/23 19:39
수정 아이콘
94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 특히 볼리비아전 풀버전으로 보시면 이해 되실거에요..
데몬헌터
25/02/23 17:44
수정 아이콘
아마 국대 축구야말로 쾌락 대비 책임이 가장 큰 조직중 하나일겁니다.
돈으로 뒤덮어도 그건 절대 변하지 않음
raindraw
25/02/23 17:57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는 좋은 소리 못듣지만 선수로는 정말 엄청난 선수였죠. 그렇지만 들었던 욕은 정말 너무 심했구요. 저는 저 심정이 이해 갑니다.
25/02/23 18:10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선수들중에서 가장 욕 많이 먹은 선수는 황선홍이었습니다. 볼리비아전 이후 황선홍 귀국했으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독일전때 골 넎었기에 망정이지..
체감상 이동국의 우루과이전 회오리슛에 몇배 이상이었습니다.
동굴곰
25/02/23 18:27
수정 아이콘
2002년에 부상 투혼으로 덮어쓰기 하지 않았으면 아마도 지금까지 선수시절로 욕 먹고있었을듯.
물러나라Y
25/02/24 15:27
수정 아이콘
첫경기 결승골로 만회한거죠. 부상투혼은 저 첫골 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습니다.
남행자
25/02/23 19:42
수정 아이콘
2024년 기사로 잘못보고 가져왔다에 한표 넣습니다 크크
No.99 AaronJudge
25/02/23 20:1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이완용 이래 최대 역적] 소리까지 들었다는 썰이 있네요


와우….진짜 저정도였구나……..
25/02/23 20:28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온 국민이 국가대표 경기에 과몰입하고
동기화하던 시기라..
The Greatest Hits
25/02/23 21:07
수정 아이콘
94볼리비아는 아마 보통사람이었으면 진짜 견디기 힘들었을거예요
EK포에버
25/02/23 21:53
수정 아이콘
볼리비아전에..제 기억에는 골문 안을 향하는 유효슈팅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5/02/23 21:56
수정 아이콘
볼리비아전 실수 단세번 그나마 두번은 애매했고 확실한 본인실책은 단한번이었는데 과도하게 욕먹었습니다
볼리비아전 이전이라고 황선홍이 욕안먹은것도아닙니다
경기내내 문전에서 골기회만들고 한골 넣냐마냐하는공격수에게 게임당 0.5골의 득점력을 칭찬한게 아니라 성공시키지못한 기회들을 저렇게까지 욕해댄거죠
한국이 가지기 과분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5/02/23 22:5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걸그룹도 해체했고 황선홍 따님도 일반인으로 살고 있군요..
25/02/23 22:56
수정 아이콘
언론이 볼리비아전 승리는 "따놓은 당상"처럼 만들어놔서...
Chasingthegoals
25/02/24 09:01
수정 아이콘
이걸 YS가 김호 감독한테 직접 공개적으로 전화통화까지 했죠. 그래서 황선홍이 긴장한 상태로 뛰느라 몸이 경직돼서 볼이 다 뜰 수 밖에 없었다고 무릎팍도사 때 밝혔습니다.
25/02/23 23:26
수정 아이콘
2002년 선제골 없었으면 아직도 씹힐분이죠. 다행입니다.
윤니에스타
25/02/24 13:50
수정 아이콘
볼리비아전은 하석주가 마지막에 그 왼발 슛만 넣었어도... 아닌가요? 뭐 황선홍 지분이 더 크다면 크겠지만 하석주가 그 일대일 찬스만 어떻게 해줬어도 16강 갔을 텐데 진짜 아쉬웠어요.
구르미네
25/02/24 18:55
수정 아이콘
아이고 황새 형님 볼리비아 전 ㅠ.ㅠ
저는 그래도 대한민국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DCFC의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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