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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9 10:36:42
Name 매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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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스포츠] [KBO] 다행히 해프닝으로 지나간 LG 장현식 인대파열썰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10/0001051407

어제 오전 10시쯤 엠팍에 장현식 선수 인대파열 썰이 올라오면서 LG 팬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었는데
오늘 정식 기사가 떳습니다.

부상이 맞긴 한데 인대파열 같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밤에 보행 도중 미끄러진 길을 걷다가 오른발을 헛딛였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접질린거죠.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뼈에 이상은 없다고.

원래 며칠 후에 선수단 전체가 오키나와로 넘어갈 예정이었는데
장현식 선수는 먼저 국내로 귀국해서 정밀 진단을 받고 치료와 재활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접질린거 뭐 답 없죠. 물리치료 꾸준히 받고 약 먹고 통증 가라앉으면 그 때 다시 훈련 시작하는 수 밖에.
일반인이라면 좀 짜증나지만 일상 생활 할 수 있는데 프로야구 선수라면 운동 올스탑하고 쉬는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최소 3-4주 정도는 실전 복귀 어려울듯 하지만 시즌 초 약간만 빠질 정도가 될듯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카더라처럼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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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5/02/19 10:57
수정 아이콘
어휴 너무 다행이네요
25/02/19 11:12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인대파열이면 거의 2년 날리는건데 
큰일날뻔 했습니다
25/02/19 11:20
수정 아이콘
전 어제 피쟐에서 인대파열 얘기를 처음 들은 것 같은데
애초에 뭔 신뢰도 높은 소스에서 나온 말도 아니더만요.
매번같은
25/02/19 11:24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카더라가 올라올 때는 그 유저의 전적이 신뢰도를 결정합니다. 유명 썰쟁이들은 닉네임이 알려져 있는 경우도 많고, 쓴 글 검색해보고 이 썰쟁이가 얼마나 카더라 타율이 좋은지를 확인 후에 신뢰도를 검증하죠. 이번에는 타율이라고 할게 없는 썰쟁이여서 오후 정도에 진정이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이 썰쟁이도 [부상]여부는 맞춘거긴 한거여서...이번에는 절반이라고 봐야 하나 싶긴 하네요.
인대 파열과 염좌는 완전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요.
25/02/19 11:30
수정 아이콘
인대파열 얘기 듣고 뒤늦게 찾아보긴 했습니다.
훈련 미합류 얘기를 들었을 수도 있고 실제로 다리를 절뚝이는 걸 봤을 수도 있는데, 그걸 바로 인대파열로 글을 올리는게 참...
무적LG오지환
25/02/19 11:35
수정 아이콘
그래야 조회수가 오르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퍼가죠 크크크
25/02/19 11:42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실제로 얻어걸리면 새로운 네임드로 등극해서 거들먹거리는거고 크크
아우구스투스
25/02/19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보고 너무 놀라 댓글로 썼는데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삼성 김무신이 부상당한게 있어서 설마했습니다
25/02/19 12:34
수정 아이콘
이미 어느 정도 화제가 된 상황에서 글 옮기신 게 무슨 죄송할 일이라구요. 그런 의도로 단 댓글이 아니었고, 관심이 고팠는지 잘 모르는 내용을 확정적으로 언급한 엠팍의 원 글이 아쉬울 뿐이죠.
QuickSohee
25/02/19 11:34
수정 아이콘
아휴 다행이다
o o (175.223)
25/02/19 11:41
수정 아이콘
망하는줄;
네이버후드
25/02/19 13:13
수정 아이콘
발목인대 이야기였네
LG우승
25/02/19 13:2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시즌 준비하는데 차질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요.

빨리 돌아와 줘
기사조련가
25/02/19 14:0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인데 첫 썰쟁이는 아마 어깨나 팔꿈치 같은 투수에게 치명적인곳을 다친게 아니란걸 알았을꺼 같네요
모래반지빵야빵야
25/02/19 14:27
수정 아이콘
어느 팀 팬이든 선수가 부상당하는 것은 절대 바라지 않죠. 큰 부상이 아니라니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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