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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7 16:37
뉴진스 주장은 전속계약서에 [계약 당사자 중 일방이 이 계약에서 정한 내용을 위반하는 경우, 그 상대방은 유책 당사자 일방에 대하여 14일의 기간 동안 위반사항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고, 그 기간 내에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아니하거나 혹은 시정될 수 없는 경우에는 계약을 해제 또는 해지할 수 있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고 우리가 [민희진 복귀를 포함한 여려 건들을 시정 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줬으니 계약 해지된거다.]라는거죠. 사람들이 보기엔 저 주장이 매우 궁색해 보일 뿐이구요.
+ 25/02/07 15:07
3월부터 활동한다고? 아직 계약관계가 정리되지 않았을텐데
본인들이 기획하고 음악만들고 하는게 아니라면 프로듀서와 함께 한다는건데... 민희진하고 하는건가? 이것도 의문이고 소송에도 악영향일수 있는게 아직은 이중계약이 되는 상태 아닌가? 싶고 뭐 이것저것에 물음표만 달리네요 어쩌려고 저러나.. 어휴
+ 25/02/07 15:09
아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지금 퇴근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회사가 부당하게 제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 25/02/07 15:25
근데 저게 진짜로 가능해요..?
국내에서 차후 법적으로 금지당해도, 해외에서 그거랑 상관없이 활동하고 이런게 가능한 일인가요? 뉴진스때 음악 그대로 가져다쓸수도 있고요??
+ 25/02/07 15:32
그냥 일단 쓰겠죠. 노래부른다는데 누가 달려가서 입틀막이라도 하며 끌고나오진 않을테니까요
저작권과 위약금 문제는 그 다음 문제인거구.
+ 25/02/07 16:02
계약관계를 봐야알겠지만, 기존의 노래에 대해서는 지적소유권을 어도어가 가지고 있다면 사용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멤버들이 작곡/작사를 했다면 '다시 녹음'해서 사용은 가능할겁니다.
+ 25/02/07 16:42
구피프티는 나름 [정산이 투명하지 않다]등 나름 명분을 준비해 가지고 오긴 했습니다. 뉴진스는 그것조차 준비 못해서 [인사 안 받아줬다]같은 어이 없는 걸 명분으로 세우고 있죠. 뉴진스는 민희진 + 팬덤 믿고 정트리오보다 더 막나가는 거죠.
+ 25/02/07 16:04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There’s nothing holding us back anymore) 번역기 돌리신거 같은데, 제가 원어민은 아니지만 마지막 문장의 뉘앙스가 너무 다른거 같습니다. 오히려 직역으로 “더이상 우리를 붙잡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 25/02/07 16:27
저는 영알못이기 때문에 외신 기사의 경우에는 구글(크롬) 자체번역과 챗지피티, 클로드, DeepL, 딥시크 등으로 번역을 돌려서 전반적으로 가장 자연스럽다 싶은걸 선택해서 글을 쓰는 편인데 해당문장의 경우는
구글 - 더 이상 우리를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챗지피티 -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어 클로드 - 우리를 막는 것은 더 이상 없어 DeepL - 더 이상 우리를 방해하는 것은 없습니다 딥시크 - 더 이상 우리를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라고 번역이 되어서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작성하였습니다.
+ 25/02/07 18:18
저 문장만 구글번역기에 넣으면 직역되어 “더이상 우리를 붙잡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가 나오고 chatgpt는 말씀하신대로 나옵니다. 전체적인 어조로는 그렇게 공격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언급드렸습니다.
+ 25/02/07 16:46
진짜 노예계약 당해서 나갔던 JYJ도 방송국이 SM과 척지기 싫어해서 가요 프로그램 못나갔는데 명분도 약한데 그당시 SM급으로 영향력이 큰 하이브랑 싸우는 뉴진스는 가요 프로그램은 나오기 힘들겁니다. 나오더라도 하니 비자 문제때문에 완전체로 나올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못하구요.
+ 25/02/07 17:20
저들을 가스라이팅하고 계획했던 사람은 실패한걸 알고 나름 추스리고 있을것 같은데
막무가내네요.. 요즘은 이러는게 대세인가 싶기도 하고 .. 악당이 외쳤던 "실패하면 XX 성공하면 XX" 는 이제 그래도 실패하면 인정은 하는 괜찮은 사람인듯. 요즘은 실패 하고 인정하면 바보가 되는 시대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 25/02/07 18:29
BTS, 블핑처럼 천외천의 반열에 들었으면 모를까 해외에서도 하이브랑 완전 척지기 싫으면 얘들 데려다 쓰긴 어려울 것 같은데 자신감 넘치는 행보네요. 그리고 뭐 하나 하려 할 때마다 온갖 가처분 같은 법정 싸움은 덤이겠구요.
+ 25/02/07 18:56
많이들 계약 강조 하시는데 채무불이행이 죄도 아닐 뿐더러 계약 이행하는 것과 일방적으로 채무불이행 선언하는 것 사이에서 이해득실을 형량할 수도 있죠
NJZ와 민희진은 그렇게 선택한거고, 신뢰를 잃는다는지, 리스크가 얼마나 클지는 알아서 판단할 문제기도 하죠 애초에 잘잘못을 따질 영역이 아니라고 보고, 커뮤니티에서 잘잘못을 따지는 사람들과 NJZ의 실수요... 돈을 쓰는 사람들이 괴리되어 있을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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