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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6 23:00:57
Name TQQQ
Link #1 유투브
Subject [스포츠] 국대제외 한국축구팬 행복도 최고조 시즌은 이때가 아닐까 싶네요


박지성 맨유시절 해축보던 추억을 고려하더라도

손흥민 득점왕시즌만큼 해외축구를 재밌게 본시즌이
현재까지 있었는지..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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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25/01/26 23:15
수정 아이콘
저 때 마지막 노리치 골키퍼가 3골 먹힐 동안 손흥민한테만 야신 모드여서 기억나네요.
위르겐클롭
25/01/26 23:21
수정 아이콘
?? : 살라가 시키드나
대단하다대단해
25/01/26 23:26
수정 아이콘
빅클럽충이라ㅠㅠ 박지성이후로는 그만한 느낌을 못받네요ㅠㅠ
락샤사
25/01/26 23:33
수정 아이콘
선발명단 찾으러 온갖 곳 찾던 그시절 크크 손흥민이 아무리 잘해도 그때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영양만점치킨
25/01/27 04:10
수정 아이콘
저도 차범근은 자료화면 말곤 경기를 못봤고, 한국 선수가 맨유에 간다고?? 부터 시작해서 라이브로 경기보던 기억이 너무 커서, 손흥민이 잘할때도 잘하는구먼 이상의 생각은 잘 안들었네요.
세인트루이스
25/01/27 07:58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나왔다? 풀럼전이다? 떨리죠 크크
아몬드봉봉
25/01/26 23:28
수정 아이콘
쌉인정
뛰는 경기마다 오늘은 어떤 활약을 해줄까, 기대하고, 기대에 충족해주던 시즌
라이브는 꼭 챙겨보다가
토트넘 경기 시간대가 늦어서 못 보고, 아침 일어나자 마자 스코어보면 항상 손흥민 골 하나씩은 있었던...
25/01/26 23:35
수정 아이콘
결국 공격수고 결국 골이라는 느낌이었죠.
곧미남
25/01/26 23:35
수정 아이콘
진짜 즐거웠죠
수금지화목토천해
25/01/26 23:45
수정 아이콘
큰 행운으로 얻어걸린게 아닌 손흥민의 페널티 존 슈팅은 객관적으로 봐도 월클이었기때문에 마음놓고(??) 응원이 가능해서 더 좋았습니다 흐흐
R.Oswalt
25/01/27 00:10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그립읍니다.
묻고 더블로 가!
25/01/27 01:02
수정 아이콘
박지성 기성용 김민재 이강인 다 뛰어나지만
"뽕"이라는 면에선 대한민국에서 손흥민 능가할 선수는 안 나올 것 같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5/01/27 02: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 토트넘은 또 패배...진짜 강등권 싸움 가기 전까지 왔습니다
타츠야
25/01/27 06:09
수정 아이콘
1:0 리드해서 후반 초반이면 내려 앉아서 상대방이 조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상대방이 최근 7연패 중인데) 연속으로 압박 당해서 공 뺐기고 실점 하는거 보고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수들 체력 떨어지는거 보이는데 EPL, EFL Cup, FA Cup, Europa 할 거 없이 모든 경기에 주전 투입해서 스쿼드 돌리는 것도 너무 생각 없어 보이구요. 버릴 경기면 주전들 쉬게 하고 비주전과 젊은 선수들 경험치 쌓게 해줘야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유일여신모모
25/01/27 07:20
수정 아이콘
1. 국대경기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진다.
2. 카메라 앵글이 선수들 1명씩 찍으면서 옆으로 지나간다.
3. 선수들의 나이,신장,몸무게,소속구단이 자막에 나온다.
4. 수원,서울,부산등 나온다.
5. 갑자기 맨유의 엠블럼과 함께 선수의 소개가 나온다.
6. 최고의 국뽕이었습니다
25/01/27 12:28
수정 아이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민시
25/01/27 08:45
수정 아이콘
공동득점왕해서 정말 다행이었죠 저때 아니었으면 홀붕이가
이신아
25/01/27 12:19
수정 아이콘
epl 득점왕은 진짜.. 보면서도 실감 안났음
25/01/27 12:28
수정 아이콘
브라질 선수중에도 단 한명도 없는

이피엘 득점왕
25/01/28 01:12
수정 아이콘
저는 챔결갔던 시즌 맨시티 상대로 도합 3골박을떄 진짜 뽕에 취했었습니다 올라가는 다른 과정도 엄청 극적이었죠 모우라 헤트트릭 결승만 뺴면 아주 행복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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