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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5 09:49:3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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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등
Subject [스포츠] [KBO] 이용찬 NC 잔류 2+1년 10억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180383
프로야구 NC, FA 투수 이용찬과 계약…2+1년에 최대 10억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32185
'역대급 불운' 173세이브 베테랑, FA 계약 2번 했는데 40억도 안되다니…'장현식-김원중'보다 못 벌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1억원, 보장 3억원, 옵션 6억원이다.

두 번의 FA 계약을 맺고도 계약 총액은 37억원이다. 40억원도 채 벌지 못했다는 점은 탄식할 만한 하다. 올 겨울 FA 시장에서 계약한 불펜 투수들이 더 많은 금액을 받았다. 이들은 첫 FA였고 또 이용찬보다 누적 커리어도 부족하다.



결국 NC와 계약을 했군요. 작년 연봉이 4억이었는데 이번 계약 보장이 2년 4억...

FA 당시에 확실한 기량을 확신시키지 못한 탓이기야 하겠지만 기량에 비해 꽤 꼬인 편이긴 하네요.

이제 FA 미계약자는 문성현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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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비
25/01/25 10:03
수정 아이콘
와 정식 계약 발표사진이 이렇게 기분나빠보이는건 처음이네요 마음 많이 상했네 크크크...
위원장
25/01/25 10:06
수정 아이콘
옵션 비중이 너무 크네요
TWICE NC
25/01/25 10:08
수정 아이콘
계약금 1억, 2년간 2억 보장, +1년시 1억 보장
그리고 옵션이 6억이죠
25/01/25 10:17
수정 아이콘
분명 고생하긴 했는데..
25/01/25 10:27
수정 아이콘
서건창 사례보면 FA 재수를 하지 뭐하러..라고 말하는게 조심스러운건 맞지만
이용찬은 첫 FA때 몸상태와 재활이 본인말하는것처럼 자신있었으면 재수를 해야했죠.
본인이 리스크를 지냐 팀이 리스크를 지냐에서 팀이 리스크를 지게 했으니 싼것도 본인선택이고..
지니팅커벨여행
25/01/25 10:32
수정 아이콘
이용찬도, 임기영도 헐값이네요.
올 시즌 성적 평타만 쳐도 혜자 소리 듣겠습니다.
25/01/25 10:43
수정 아이콘
최대 10억인데 옵션이 6억....

작년 대차게 말아먹기도 했고, 이제 나이가 만 36세고...뭐 이게 현실이죠
네이버후드
25/01/25 10:46
수정 아이콘
기기 막히게 war 음수찍고 fa를 두번이나 했네요
25/01/25 10:51
수정 아이콘
참 운이 없긴 합니다. FA 자격을 얻는 해만 되면...
과수원
25/01/25 1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용찬은 오히려 지금까지 선수생활 하는 것만 해도 운이 좋은 거라고 봐서
(실력적인 부분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25/01/25 11:22
수정 아이콘
2번째 FA는 에이징 커브 의심되고 있어서 이정도면 적정한 계약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1차 FA때는 재수가 맞았어요.
재수하며 편하게 재활하다 천천히 복귀해서 어느정도만 보여줬어도 첫 FA때 50억은 받았을겁니다.
요즘 야구선수 토미존이야 뭐 재활만 잘하면 터질꺼 미리 터졌다 생각해서 FA계약할 팀은 더 좋았죠.
재활기간 걸린 선수에게 크게 배팅할 팀은 없고, 결국 5월까지 계약이 안되다 헐값에 갔죠.
바보영구
25/01/25 14:51
수정 아이콘
운전은 이용찬처럼
승부는 임창용처럼이죠
이정재
25/01/25 17:47
수정 아이콘
그러길래 강인권이 던지라할때 드러누웠어야
안철수
25/01/25 20:33
수정 아이콘
김경문 밑에서 구른 불펜 중 유일하게 fa까지 했으니
운이 나쁘면서도 좋은 사람..
25/01/25 23:07
수정 아이콘
김경문 시절 KILL라인 중에서 이용찬은 부상경력과 마무리라는 이유 등으로 유일하게 관리받았습니다.
다른 살려조들이 100이닝씩 갈려나갈때 이용찬은 2009년 40이닝 2010년 41이닝으로 관리받았죠.
김경문 두산시절 마지막 해에는 선발로 나왔구요.
물론 커리어 전반적으로 보면 중간-마무리-선발 왔다갔다 하며 꽤나 고생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총 4번의 수술을 받았으면서도 지금까지 온거 보면 운이 좋은점도 동의합니다.
물론 본인의 멘탈과 재활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테지만, 부상 후 몸이 안따라줘서 은퇴하는 수많은 선수들을 봐도 운이 좋은 건 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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