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1/23 10:24:20
Name EnergyFlow
File #1 e1a77cfdf8c1f6b17929f69e96711a66a8ed331e.jpg (505.1 KB), Download : 236
File #2 744df7ec313baa3dcbce36bccfc4e56b8e90a15f.png (43.1 KB), Download : 234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뉴진스 입장문(성명서?) 발표 '하이브와 어도어로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





김앤장을 선임한 하이브에 맞서,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했으며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중이라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1/23 10:26
수정 아이콘
해처리하죠 머
카이바라 신
+ 25/01/23 10:27
수정 아이콘
한 3년 정도 엄청 싸우겠군요..
시린비
+ 25/01/23 10:27
수정 아이콘
그룹명을 바꾼다는건가요? 뉴네오신진스에 한표!
cruithne
+ 25/01/23 10:28
수정 아이콘
버니즈라는 이름은 계속 쓸건가보네요
+ 25/01/23 10:29
수정 아이콘
계약이 장난인줄아나
힘내요
+ 25/01/23 10:31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서는 일단 뽑아먹을건 뽑아먹고 나중에 소송하려고 하는건지
그냥 애들 투정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0:4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일단 현재는 하이브/어도어에서는 계약해지할 의도를 비추지 않고 모든건 뉴진스측의 오해다.. 라고 하는게 최선의 전략인걸로 알아요.. 왜냐면 일단 서로 척졌다는게 확실하면, 계약해지자체는 인정하고 향후 손해의 책임에 따른 민사소송으로 넘기는게 관련 판례들이 그래서... 굳이 하이브에서 이혼도장 을 같이 찍어줄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힘내요
+ 25/01/23 11:44
수정 아이콘
이혼도장 하니까 바로 이해되네요.....
짜부리
+ 25/01/23 10:3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번돈 소송비로 다 날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담배상품권
+ 25/01/23 10: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 25/01/23 10:34
수정 아이콘
길게 갈거 없이 가처분 나오면 끝 아닌가요. 그거 지면 그 뒤로 몇년 법정싸움하면서 활동 못하면 이겨도 끝이죠.
그래도 항복 안하면 그때는 하이브도 위약금 달라 이야기 나올텐데요.
뉴진스는 무조건 이길 자신이 있나봅니다.
박한울
+ 25/01/23 13:22
수정 아이콘
본 소송에서 기면 소송비용과 손해배상 청구도 들어가서 끝은 아닐겁니다.
분명 여론도 돌아설거고.
이득이 많을거 같네요.
엑세리온
+ 25/01/23 10:37
수정 아이콘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졌다고??
최종병기캐리어
+ 25/01/23 11:04
수정 아이콘
적법하게 해지가 되었다는 뉴진스측의 주장일뿐....
선플러
+ 25/01/23 10:39
수정 아이콘
뉴진스 이름 진짜 까리했었는데 넘 아쉽다
나른한우주인
+ 25/01/23 10:40
수정 아이콘
저게 되면 리스크는 제작사가 떠맞고, 이익은 가수가 다 챙겨가는 구조가 되는데, 이게 가능할지가 귱금하네요.
전 안될거 같다고 생각은 되는데…
개까미
+ 25/01/23 10:40
수정 아이콘
......머리속에 꽃밭 그 자체네요;;;; 
+ 25/01/23 10:41
수정 아이콘
이거 이기면 모든 아이돌 기획제작사 타격이...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0:42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헷갈리는게, '전속계약 해지'는 일방적인 뉴진스의 주장이고 해지통보단계이지 아직 해지처리안된거 아닌가요? 이혼통보만 하고 아직 이혼합의/소송 전단계인거 같은데.. 세종이 허접한데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막 허위사실을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 ;;;;;
NoGainNoPain
+ 25/01/23 10:50
수정 아이콘
해지권은 통보즉시 발생하는 거라서... 법원에서 뉴진스의 주장을 인정하면 해지효력은 작년 11월 29일부터 발동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합의가 된 것도 아니고 법원의 인정도 된게 아니라서 아직 불확실한 상태이므로 해지되었다고 주장하는 정도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0:58
수정 아이콘
글쵸? 자꾸 본문에 해지된것처럼 써서 헷갈렸네요.. 법원이 OK안했으니 이혼안된거잖아요 아직은..
돼지콘
+ 25/01/23 11:16
수정 아이콘
세종이 허접한 데가 아니니까, 허위 사실이 아닌 건 아닌지, 본인이 잘못 알고 계신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법 하지 않을까요.

이혼하고는 다릅니다. 이혼은 정식으로 국가 기관에 신고해서 성립된 개인 간 관계잖아요. 그걸 해지하려면 국가 기관에 신고를 해야 하고, 그 과정이 이혼 재판인거구요.

이 경우는 뉴진스 각자와 어도어의 매니지먼트 계약이지요.
해지는 됐습니다. 해지가 계약에 위반하는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차후 계약에서 허락하는 경우로 판단이 되면 넘어갈 테고, 아니면 뉴진스 측에서 댓가를 치르겠지요.
NoGainNoPain
+ 25/01/23 11:42
수정 아이콘
현재는 계약 해지가 되었는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라고 말하는게 정확하죠.
현 상황에서는 법원에서 인정해 주지 않으면 뉴진스는 계약 해지에 대한 권한 자체가 없는 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1:47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계약이 해지된것으로 통보한상태고, 법원에서 땅땅안해주면 해지가 완료는 안된거 아닌가요? ;;; 이혼하고 비슷하다고 전 생각했는데... 사인간의 계약이라고 볼수 없는게 표준 계약 도 있고 그래서 어느정도 계약에 대해 준거하는게 있는거라.. 계약이 해지되었다는건 일방의 주장일 뿐인거 아닌가요? ( 계약서 쓸때 보통 일방의 통지로 해지할 경우에는 상대편의 과실이 명약관화해야하는데 상대편이 과실을 인정안하면 보통 사계약이라도 해지가 안되거든요 ;;.. 그러면 법원에 해당 과실에 대한 판단을 할수밖에 없구요.. 그리고 보통 상대편의 과실이 있더라도 일방통지로 해지가능하다는 조항을 안넣는경우도 많아요.. 상대의 과실에 대한 손해보상을 다툴일이지 계약해지는 별개로 보는 계약도 많아서.. )
cruithne
+ 25/01/23 12:57
수정 아이콘
사인 간 계약인데 해지에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가요? 해지 자체는 둘 중 한쪽의 의사표시 만으로도 성립하는걸로 아는데 모두 그런건 아닌건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3:36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사인간 계약이라고 일방 의사표시만으로 해지가 가능한건..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특이한 계약입니다.
사바나
+ 25/01/23 13:43
수정 아이콘
전세계약 해놓고 기간 만료 전인데
1. 집주인이 계약 해지할거라고 통보하고 얼른 나가라고 함
2. 세임자가 계약 해지할거라고 통보하고 보증금 당장 내놓으라고 함

사인간 계약이니까 이래도 된다는 건가요???
cruithne
+ 25/01/23 13:53
수정 아이콘
전세계약은 별도 규정을 두고 규제하는 계약이고요.보통 아래처럼 의사표시만으로 성립한다고 되어있던데요?

제543조 (해지, 해제권)
①계약 또는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당사자의 일방이나 쌍방이 해지 또는 해제의 권리가 있는 때에는 그 해지 또는 해제는 상대방에 대한 의사표시로 한다.
②전항의 의사표시는 철회하지 못한다.
사바나
+ 25/01/23 13:56
수정 아이콘
구 뉴진스측이 조건 없이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해지할 권리가 있는 조항 같은게 나온게 있나요?
cruithne
+ 25/01/23 14:04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저에게 물으시나요? 저는 일반적인 사인 간 계약에 대해 제가 아는것과 달라서 물어보고 있는데요?
돼지콘
+ 25/01/23 13:23
수정 아이콘
사인 간의 계약이라고 볼 수 없다니 이게 무슨 뜻입니까.. 지금 전혀 다른 얘기를 섞어서 얘기하시는데,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표준 계약이 있는 것과 사인 간의 계약 성립 여부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그리고 결혼은 국가에서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행정 기관에 신고를 하고, 해지할 때도 그냥 못 하지요.
그런데 연예인이 전속 계약하면 어디 가서 신고를 하던가요? 아니면 도장 찍고 끝내던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정위 등에서 다루는 표준계약이 있는 등 100% 사인간의 계약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말씀드리는 거구요... .. (가맹계약도 계약 자체를 신고하거나 그러진 않죠.. )

그리고 제가 뉴진스 계약서를 못봐서 상식으로만 판단할수밖에 없는데, 사인간의 계약이라고 일방이 일방적으로 해지할수 있다는건 완전한 100% 오해십니다. 저는 회사에서 수많은 계약을 합니다만, 일방 계약 해지 가능 조항은 잘 넣지도 않고, 넣더라도 발동조건을 엄격히 define합니다. .. .. 만약 발동조건에 다툼이 있으면 당연히 법원에서 판단을 해줘야 하는거라고 전 생각하는데요.. ;;; 걍 해지되었다고 주장하는건 뉴진스의 주장일 뿐이지 않나요? ;;;
달푸른
+ 25/01/23 13:40
수정 아이콘
계약 해지 조항에 대해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말씀이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상식이라고 봅니다. 보통은 일방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고 해도 그 조건을 엄격하게 걸죠. 상대방이 특정 사안을 이행하지 못했거나,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경우 등으로 극히 제한하구요.
물론 뉴진스가 위약금 따위 없이 일방적으로 해지할 권리(!!!!)를 갖는 형태의 계약을 맺었을 수도 있겠지만...
하이브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계약을..? (하이브라면 그럴 수도...?;;;)
십자포화
+ 25/01/23 13:37
수정 아이콘
계약에 명시된 책임(위약금 등)을 다한다면 일방통보로도 파기는 가능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가 원칙이고요.
지금 뉴진스는 일방통보로 파기는 하지만 상대의 귀책으로 인해 명시된 책임을 이행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귀책이 명확히 하이브의 책임으로 인정되거나 뉴진스가 명시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면 아직 파기 상태로 볼 수는 없습니다.
+ 25/01/23 10:4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뉴진스 대체제 나오면 어쩔려고.....
WalkingDead
+ 25/01/23 10: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헬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은데.. 법무법인들만 노 났네요.
유료도로당
+ 25/01/23 10:46
수정 아이콘
뉴진스 이름 못써서 새로 정하는거면 버니즈라는 팬덤명도 못 쓰게 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요? 크크
양쪽 누가 이길지 판단은 이제 법원으로 넘겨졌으니 그렇다치고...
NoGainNoPain
+ 25/01/23 10:48
수정 아이콘
버니즈는 상표권 등록대상이 아니라서 쓰는건 문제 없습니다.
유료도로당
+ 25/01/23 10:5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BTS와 ARMY는 둘다 상표권 등록되었다고 하는데 버니즈는 별도로 등록된게 아니었군요... 몰랐습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수리검
+ 25/01/23 10:49
수정 아이콘
데뷔 3년차 (작년기준) 팀이 걸 그룹 1황 소리 들었는데
소속사가 소속 가수의 성장에 힘쓰지 않았다고 계약 무효를 선언하다니 ..

뭐랄까 행보가 너무 어처구니 없다보니
이제는 정말 뭐가 있는 건가?
내가 세상을 헛 산거고 저런게 정말 되는 거였나? 하는 의문이 스멀스멀 생김 ..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01/23 10:59
수정 아이콘
BTS이상 될수있었다고 생각하나 보죠 모.. ;;;;;
강동원
+ 25/01/23 10:49
수정 아이콘
세종을 끼고도 저런 소리를 계속 하네...?
+ 25/01/23 10:49
수정 아이콘
방시혁 민희진 과즙세연 뉴진스 아일릿을 우주로 보낸 진짜가 나타나서 요새는 이 이슈가 묻혔죠..
+ 25/01/23 10:54
수정 아이콘
이게 맘대로 되면 말 그대로 한국 연예계 시장 뒤집어지는거 아닌지?..막말로 뜨기 전에야 어쩔 수 없지만 뜨고 나면 그냥 난 내 맘대로 하겠다 해도 막을 수 없단 소리인데..
사나없이사나마나
+ 25/01/23 11:49
수정 아이콘
사실 연예계가 문제가 아니라 계약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거 같아서 그냥 한국법이 뒤집어 지는 거 아닐까요?
+ 25/01/23 10:55
수정 아이콘
이게 되는 거였으면 그동안 다른 선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도대체 왜...
+ 25/01/23 10:5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망한 것 같고 서로 위약금 받고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문제가 위약금 낼 돈도 없는 애들이 천둥벌거숭이마냥 날뛰니까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ArchiSHIN35
+ 25/01/23 10:56
수정 아이콘
민지야 ㅠㅠ
에어컨
+ 25/01/23 10:57
수정 아이콘
언론과 유튜브의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해놓고, 하이브와 어도어가 정보제공을 했으니까 알 수 있었을 정보다(?) 라니;; 그럼 근거 '없는' 비난이 아니라고 실토하는건가??? 말이 앞뒤가 잘 안맞네요
김첼시
+ 25/01/23 10:57
수정 아이콘
역대급 걸그룹이었는데 갈때도 역대급으로 가네요...
위르겐클롭
+ 25/01/23 11:04
수정 아이콘
미니진스
젤리롤
+ 25/01/23 11:07
수정 아이콘
저런 구성이나 말투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어디더라?
캡틴백호랑이
+ 25/01/23 11:08
수정 아이콘
데뷔때 이 친구들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했었는데 지금도 이 친구들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 25/01/23 11:09
수정 아이콘
지겹군요. 뉴진스 어쩌다 이지경이..
+ 25/01/23 11:11
수정 아이콘
아이고오… 뉴진스 앨범은 정말 끝이구나
+ 25/01/23 1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해지 선언 자체도 웃기지만 해지 타이밍도 이상한게 해지 해놓고 잔여 스케줄 진행하겠다는거 부터가 웃긴거죠. 이럴거면 해지 일자를 잔여 스케줄 끝난 이후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25/01/23 11:14
수정 아이콘
요즘 본게 많아서 그런가…
콘크리트 지지층을 결집하는 훌륭한 전략이군…
이런 이상한 생각이… 크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 25/01/23 11:17
수정 아이콘
이러면 피프티와 차이가 뭔데?
혹시 계약서에 우리가 모르는 해지 특약 같은게 있지 않은 이상 말이 안되는데 말이죠.
기무라탈리야
+ 25/01/23 11:18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계약을 어지간히 호구로 한 게 아니면. 아니 호구로 했어도 저게 가능한 내용인가요 덜덜
+ 25/01/23 11:19
수정 아이콘
이러다 버니즈의 하이브 난입 폭동 일어나는거 아닐지...
+ 25/01/23 11:23
수정 아이콘
수상할 정도로 샤먼을 좋아하는 안방 마님도 그렇고,
의외로 데칼코마니???
+ 25/01/23 11:23
수정 아이콘
연대 배상 책임 때리면...
아스날
+ 25/01/23 11:23
수정 아이콘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동굴곰
+ 25/01/23 11:23
수정 아이콘
취업비자 없는 외국인분은 본국 돌아가시면 되겠네요
꽃보다
+ 25/01/23 11:2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보통 7년계약을하자나요 지금 뉴진스가 3년 활동하고 4년 계약이 남았다고 가정을했을때
계약해지되었다라며 소송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소송과정이 길어지면서 4년이 걸렸다고하면 그래도 7년 지났으니
그때 계약이 종료되며 자유의신분으로 갈수 있는건지 아니면 소송과정 4년동안 회사의 권리가 침해당해서
4년더 계약관계로 묶이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 25/01/23 12:06
수정 아이콘
어도어는 우리 계약 효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소송 끝나고 FA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송의 승패와 상관 없이 아이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을 날린 것이기 때문에 의미 없죠.
+ 25/01/23 11:26
수정 아이콘
나이 50 넘어서도 좋아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과 아이돌 노래가 생겨서 좋았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멤버들이나 그 가족들 주변에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을 도와줄 사람들이 없는 건지...
아니면 진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 건지...
그말싫
+ 25/01/23 11:28
수정 아이콘
활동기보다 법정싸움기간이 더 긴 거 아녀 슬슬
+ 25/01/23 11:29
수정 아이콘
사회 시스템을 위해 철퇴좀 크게 맞았으면 좋겠네요
+ 25/01/23 11:29
수정 아이콘
역시 뉴진스야 민법을 뒤집어 놓으셨다
덴드로븀
+ 25/01/23 11:30
수정 아이콘
법무법인들이 알아서 해석하고 전략 짜고 투닥투닥하겠지만 결론이 어떻게 날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스트롱제로
+ 25/01/23 11: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역대급 아이돌
혼다 히토미
+ 25/01/23 11:33
수정 아이콘
정해진 기한을 다 채우지 않았는가?
기존 사회 및 법 질서와는 방향이 다른 파격적인 행보를 했는가?
열정적인 지지자들이 있는가?
현재 활동에 일부 제한이 있는가?
카이바라 신
+ 25/01/23 11:35
수정 아이콘
드래곤 마운틴 던전에 있는 분?
스타나라
+ 25/01/23 11:51
수정 아이콘
세상에 크크크크크크
페퍼민트
+ 25/01/23 12:13
수정 아이콘
앗!
EnergyFlow
+ 25/01/23 12:53
수정 아이콘
열성팬들에 한정해서 리액션이 혜자라는 점도....
그럴수도있어
+ 25/01/23 13:00
수정 아이콘
법정다툼 중인가?
사이버포뮬러
+ 25/01/23 11:34
수정 아이콘
세종도 생각이 있으니 저러는거겠죠...?
뭘 가지고 있길래 저러는지 진짜 궁금하다.
+ 25/01/23 11:44
수정 아이콘
변호사 유튜브 보는데,
가장 개꿀인 소송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소송 종류도 많고 건덕지도 많고…
가처분이니 확인의 소 같은…
유료도로당
+ 25/01/23 11:48
수정 아이콘
타짜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난 돈만 받으면 돼..'
대단하다대단해
+ 25/01/23 12:07
수정 아이콘
딴 돈의 반만 가져가려나요 크크크
유료도로당
+ 25/01/23 12:15
수정 아이콘
이기면 성공보수가 엄청날테니 많이 가져가는거고, 지면 기본 페이(그래도 대형펌이라 꽤 큰 규모)만 받을테니 반만 가져가는 느낌으로..? 흐흐
나스닥3만간다
+ 25/01/23 12:21
수정 아이콘
세종이고 태종이고 로펌이 아무리 잘나도 의뢰인을 대리하는 곳이지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하는 곳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그러겠다는데 변호사가 별 수 있나요
쵸젠뇽밍
+ 25/01/23 11:35
수정 아이콘
2,30년쯤 후에 '한 때 전세계에 유행했던 이른바 한류, 어떻게 파도는 멈추었나'라는 제목으로 뉴진스가 언급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5050도.
+ 25/01/23 11:35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종결될때쯤이면 완전 잊혀질듯하네요 이미 잊혀지고있기도하고
+ 25/01/23 11:39
수정 아이콘
여까지 왔는데 돌아가는것도 가오가 상하겠죠
선택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 25/01/23 11:41
수정 아이콘
전속계약을 적법하게 해지했다는것도 웃기고..
계약해지 주장하면서, 어도어 직원한테 자기들 광고 따오라고 지시한것도 웃기고..
비자문제 있었던거같은데 그것도 유야무야 넘기고 있는것도 웃기고..

얘네는 하는말 자체가 앞뒤가 안맞아요.
전속계약해지주장(?) 이후의 행보는 하나하나가 비웃음거리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 25/01/23 11:44
수정 아이콘
국내 메커니즘이야 그렇다고 치고, 일본 연예계에서 뉴진스의 현 상황을 보면 기가막힐 노릇이지 싶습니다. 문화적 충격이지 싶은데..

정 안되면 한국 제끼고, 국외활동 고려할 느낌이던데 타국에서도 ??? 할만한걸 얼만큼 정리할 수 있을지;;
공염불
+ 25/01/23 11:45
수정 아이콘
먼 초딩들도 아니고
노래가 아깝다 에라이
아니지 노래도 지들이 다 뽑았다고 하겠지
그냥 초딩스나 초진스로 그룹명 바꾸고 활동하면 되겠네
+ 25/01/23 11:48
수정 아이콘
요즘 뭐 우기면 다 되는 세상이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저 상식 밖의 결론만 일어나지 않길
+ 25/01/23 11:55
수정 아이콘
이곡만
이제 곡을 누가 만들어주나
+ 25/01/23 11:57
수정 아이콘
최전선에서 드루와를 외쳤던 본체는 어느순간 한발뒤로 빠져있고 뉴진스가 어느순간 대퓨님을 위한 최전방 탱커가 되어 휘젓고 다니는 모양새가 참…. 민희진은 여러모로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크크크
유료도로당
+ 25/01/23 11:5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민희진씨 쏙 들어가서 언급 안되는거 생각하니까 좀 소름이긴 하네요. 뒤에서는 계속 소통하고 부추기고 있을것같은데, 이 소송 잘못되면 위약금은 다 뉴진스 애들이 내는거고 민희진은 딱히 손해볼거 없을것같고...
+ 25/01/23 14:00
수정 아이콘
오 그러게요 그 분은 지금 뭐하고 계신지...
발적화
+ 25/01/23 12:03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큰다 생각했던 걸그룹이 이런식으로 나락갈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이무슨....
코비코비
+ 25/01/23 12:03
수정 아이콘
인생이 그동안 너무 쉬웠나보네요
그럴수도있어
+ 25/01/23 12:04
수정 아이콘
배가른거위
아니아니
+ 25/01/23 12:07
수정 아이콘
적법하게 계약 해지가 됐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들 입장이며 회사는 이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대중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마치 객관적인 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서술하는 저런 모습이 정말 끔찍하게 싫어요.
가을바람
+ 25/01/23 12:08
수정 아이콘
희진스
+ 25/01/23 12:08
수정 아이콘
해줘!
해줘해줘!!
해줘해줘해줘!!!
人在江湖身不由己
+ 25/01/23 12:12
수정 아이콘
만번을 해야 [만해]
신성로마제국
+ 25/01/23 12:10
수정 아이콘
안타깝군요
인스네어리버
+ 25/01/23 12:17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지금 활동하면 벌어들인 수익은 누구한테 가는 건가요?? 하이브 아닌가요??
빠르모트
+ 25/01/23 12:18
수정 아이콘
팀이름 ‘아몰랑’ 으로 하면 되겠네요.
나이도 있는 애들이 계약을 가볍게 보는 것 같은데 업계에서 묻히겠네요.
대청마루
+ 25/01/23 12:21
수정 아이콘
하이브 그룹들 중에서 BTS 후광 제일 많이 받아놓고 지원 안해줬다느니 방해했다느니 징징대고 적반하장으로 구는거 진짜 후안무치한 애들이에요.
머나먼조상
+ 25/01/23 12:35
수정 아이콘
이젠 쉴드도 별로 없네요
뭐 슬슬 정신 차릴때도 됐죠
시무룩
+ 25/01/23 12:35
수정 아이콘
피프티에 이어 뉴진스
한 명만 진실을 깨닫고 고지능 탈출쇼를 보여준 피프티와 다르게 뉴진스는 다섯명이 한 마음 한 뜻인 것 같고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뉴진스는 누군가 탈출쇼를 보여줘도 고지능인 시점은 지났으니...
어떤 결말이 다가올지 궁금하네요
법돌법돌
+ 25/01/23 12:46
수정 아이콘
이야 이렇게 탱킹을 시키네
황예지
+ 25/01/23 12:47
수정 아이콘
아... 음...
+ 25/01/23 12:56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서 100플될때 까지 딱히 반대의견이 없는것도 오랜만이네요
쵸젠뇽밍
+ 25/01/23 13:16
수정 아이콘
이름 cuckoo 추천.
거믄별
+ 25/01/23 13:24
수정 아이콘
아주 기념비(?)적인 선례가 될지..
가만히 있으면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을 배를 가른 멍청이들이 될지.
+ 25/01/23 13:44
수정 아이콘
뉴진즈 출범하나요.
+ 25/01/23 13:45
수정 아이콘
이제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흘러 나오는 노래도 듣기 짜증나려고함 ..;
저글링아빠
+ 25/01/23 13:53
수정 아이콘
사안 자체에서 민희진씨와 뉴진스 사이에 컨플릭트가 있다고 보이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이해관계가 큰 틀에서는 맞는 듯 보이지만 개별적으로 필요한 주장의 영역에서 입장이 달라질 부분이 보이는데) 민희진씨를 대리하던 세종이 뉴진스를 대리한다는 게… 민희진씨는 편리하겠지만 뉴진스에게 유익할지 모르겠네요.
잠이오냐지금
+ 25/01/23 14: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정말 하이브,어도어가 악질중에 악질이라 뉴진스가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다
2. 뉴진스 멤버&가족들 모두 민희진에 대한 믿음이 거의 사이비 종교 수준이라 오로지 믿음만으로 움직이고 있다
둘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일단 뉴진스가 얘기하는 사이버 렉카,선동으로 나온 내용과 뉴진스가 고발(?)한 내용으로만 봐선 2번이 더 가까울거 같네요..
참.. 아쉽습니다...
+ 25/01/23 14:03
수정 아이콘
뭐 계약문제는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다만 국감에서 눈물쇼 한 걸로 저는 더이상 좋게볼수가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477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977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813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40868 0
86779 [스포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 커제 [10] Thirsha660 25/01/23 660 0
86778 [스포츠] [KBO] 역대 단일시즌 유격수 wRC+ 순위 [9] 손금불산입388 25/01/23 388 0
86777 [스포츠] [KBO] 최근 3시즌 투타 누적 WAR 순위 [3] 손금불산입310 25/01/23 310 0
86776 [연예] 前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연예 활동 은퇴 선언 [30] EnergyFlow2741 25/01/23 2741 0
86775 [연예] 뉴진스 입장문(성명서?) 발표 '하이브와 어도어로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 [118] EnergyFlow6375 25/01/23 6375 0
86774 [스포츠] [해축] 쓰리톱 재능은 단연코 유럽 최고.mp4 [6] 손금불산입2122 25/01/23 2122 0
86773 [스포츠] [해축] 아스날인데 16강은 가야지.mp4 [2] 손금불산입1123 25/01/23 1123 0
86772 [스포츠] [해축] 챔스 탈락 위기빵 PSG 대 맨시티.mp4 [10] 손금불산입2043 25/01/23 2043 0
86770 [연예]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2차 예고편 공개 [13] a-ha1841 25/01/23 1841 0
86769 [스포츠]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7 종료 기준 순위 [9] SKY922008 25/01/23 2008 0
86768 [스포츠] [복싱] 김예준 vs 이노우에 나오야 기자회견 [17] a-ha4632 25/01/22 4632 0
86767 [스포츠] [KBO] 2026년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연장전 11회로 축소, KS 2-3-2 시스템으로 변경 [67] SKY926518 25/01/22 6518 0
86766 [스포츠] [KBO] 역대 단일시즌 포수 wRC+ 순위 [17] 손금불산입4405 25/01/22 4405 0
86765 [스포츠] [KBO] 노투수는 죽지 않는다 [8] 손금불산입4776 25/01/22 4776 0
86764 [연예] 최다승 투수 DeNA 아즈마 카츠키(29) 초인기 AV양과 자율 트레이닝 불륜 [9] 아롱이다롱이6404 25/01/22 6404 0
86763 [연예] 日후지TV '유명 연예인 성상납' 의혹 확산…광고 중단 속출 [49] 유머8368 25/01/22 8368 0
86762 [스포츠] [해축] 울브스의 쿠냐와 강력하게 링크된 아스날 [22] 카린2488 25/01/22 2488 0
86761 [스포츠] [바둑] 커제 또 당신입니까(feat. LG배 결승) [47] Mamba5802 25/01/22 5802 0
86760 [스포츠] [MLB] 이치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입성! [50] kapH4117 25/01/22 41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