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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1 21:14
그나마.. 선수들 능력가지고 저러면 양반입니다. 은퇴 시기를 이해 못하던 감독이 있엇더라는..
선동열 감독은 본인이 은퇴한 시점 기준(본인은 할거 다하고 쌩쌩할때 은퇴)으로 아직 할만했던 레전드들 많이 은퇴 시켰죠..
25/01/11 21:42
흔들리는 후배를 위한 조언
초구랑 2스트라익 잡기전까진 가운데에 던져 파울날 수도 있고, 아웃될 수도 있고 2 스트라익 잡으면 그때부터 집중해서 모서리에 딱 한개 넣으면 됨 왜 처음부터 모서리에 넣으려고 하니?
25/01/11 21:58
메이저에서도 평균자책점 1위 했던 사람하고
나머지 사람하고 비교하면 대체 전세계 프로야구 선수들 가운데 이걸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냐구요?
25/01/11 23:55
그래서 요 근래 미국 스포츠는 아예 선수는 아마추어까지만 하고 대학때부터 스포츠 및 스포츠과학 전공하고 코치가 주류더군요.
뭐 미국스포츠는 진짜 성공한 선수들은 돈도 얼마 안주고 욕은 욕대로 먹는 감독 안하려고 하는 경향도 있지만요.
25/01/12 00:33
나만의 방어율 관리법
첫 게임에서 5점을 주고 나니 방어율은 엉망이 되고 말았다. 그때 부터 나는 방어율 관리에 대해 좀 더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50이닝 을 기준으로 방어율을 설계하는 버릇을 그때부터 들이기 시작한 것 이다. 초반 50이닝 동안 방어율을 1점대 이하로 관리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나름대로 계산이 서는 것이다. 조금 넘어갔다 싶으면 다음 경기 때 열심히 던져서 방어율을 조정해 나가고, 또 방어율이 여유가 있으면 조금 쉬어 가기도 하고, 그런 방식으로 방어율 관리와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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