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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1 15:43
최형우가 아직 야구에 대한 열정(동기부여)이 있다면 올 해 까진 일정 수준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거라 보는데 문제는 부상이겠죠.
25/01/01 16:06
올해가 계약 마지막일거고 우승후 인터뷰도 신체적으로 한계를 느껴 마지막일거라 생각해서... 기록도 딱 2500안타 400홈런이 얼마 안남았기에 올해 은퇴선언하고 달성할것 같긴 합니다 소소하게 작년 성적만 유지해주고 코시 리핏할 정도로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
25/01/01 19:42
올해 인터뷰 보면 최형우 선수는 내년이 마지막이죠.
나이 든 선수가 1년 동안 몸 관리 하면서 뛰는 것도 한계가 있는 상태이니 올해 최형우 대체자를 어떻게든 찾는것이 기아의 숙제겠네요.
25/01/01 22:52
박정우가 중견수에 안착한다면 최원준이 우익수로 가고, 위즈덤이 1루 적응 못하고 좌익으로 가면 이우성이 우익을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보니 외야가 휑한 느낌입니다.
25/01/02 09:40
박정우 쓸까요? 최원준 fa 대비하면 박정우 견적 봐야 하는데 작년 이범호 하는 것 보면 박정우, 변우혁은 제대로 쓰지도 않고 대수비용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25/01/02 12:29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김도영 위치 고정시켜 놓고 꿈쩍도 안 하는 것과, 변우혁 3루 멀티 연습 안 시키는 것, 박정우 타석 기회 최소화 등 전임 감독 보다 더 주전 위주의 기용을 하고 있어서요. 만약 올해 작년과 다르게 유연한 운용을 한다면 이범호는 명장 반열에 오를 수 있을텐데 말이죠. 계속 발전하는 감독이 되기를 바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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