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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3 09:58
D : 출근 시간은 제대로 지켰나?
B씨 : 사회복무요원은 원래 9시에 출근한다. 근데 송민호는 10시 출근으로 정해졌다. 대한민국 직장인 중에 사정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이 또한 연예인 특혜다. D : 그럼 10시 출근은 제대로 지켰나? B씨 : 10시 30분, 아니면 11시쯤 나온다. 그리고 20~30분 정도 게임을 하고 간다. 점심은 연예인이라서 집에서 먹는다고 했다. D : 점심시간 이후에는? B씨 : 안 온다. 그러다 5시 50분쯤 나타난다. 그리고 6시쯤 다시 나간다. 그게 퇴근이다. 술상무님도 이거보단 성실하게 다니던데...
24/12/23 10:43
좀 자세히 적자면 자동차등록은 2대까지 가능한데 3대나 주차함. 지프랭글러는 엄청 커서 옆에 누가 대기도 힘들어요.
애스터마틴을 주로 타는듯 한데 가끔 전기차 충전자리에 대거나 대충 주차해서 옆자리 침범하는 경우도 있구요. 담배피면서 출차하는건 일상인거 같고, 밤에 대리타고 오는거보니 정신과 약 먹으면서 술은 잘 먹는거 같네요.
24/12/23 14:02
평소에 행실을 최소한은 해야하는 이유죠
막 살면 편해요 그런데 힘들거나 어려운 일에 쳐했을 때 아무도 안도와주고 지금처럼 밉상, 나쁜짓이 나와서 도매금으로 까입니다 쟤가 평소에 행실 제대로 했으면 같은 아파트 분이 이런 글 안쓰셨겠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얼마나 밉상짓 하고 다녔으면 크크크...
24/12/24 09:51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을 찍어놨어야 했나 싶네요 크크
몇 달전에 어느 분이 송민호차위에 차 제대로 대주세요?였나 라고 써 놓은거 올려놓았던 것도 기억나는구만... 수출된거 보고 찔려서 혹시 틀린 기억이 있나 생각해보니 밤에 대리는 아니고 정확히는 택시타고 왔네요. 한밤중에 음쓰 버리려고 나갔다가 누가 봐도 택시에서 술먹고 내린 행색을 본 거라 대리랑 헷갈렸네요. 지프랭글러는 지하2층구석, 노란색벤츠는 지하2층 본인이 사는 아파트동 앞, 애스터마틴만 지하1층에 주차하는 편이고, 올해 주차장입구쪽에 새로 전기차충전소를 만들어서 거기에 댄건 거의 없긴 합니다. 아 쓰다보니 현타가...괜히 썼나봄; 에펨에 댓 달린거보고 + 저도 잠깐 자동차 등록 3대하려고 관리사무소에 문의했다가 2대까지만 등록 가능하고 3대부터는 금액과 상관없이 아예 안된다고 답변들었습니다.
24/12/23 10:44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아무나 다 듣보잡 취급하는 건 아닙니다.
욕먹어도 싼 것 같아서 그랬는데 뭐 혹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24/12/23 10:49
옙 저는 뭐 저사람 팬도 아니고 기분나쁠 일은 없습니다
다만 비판의 방향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듣보잡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그걸 어르신이라는 농으로 넘기는 댓글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cru뭐시기님의 댓글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 한마디 하게 되었습니다
24/12/23 10:56
아 제가 괜히 듣보잡이라고 했다가... 죄송합니다.
근데 듣보잡은 욕인데, 어르신은 욕은 아니니까.. 어르신이 판정승 정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어르신은 왜 어감이 나쁜 걸까요?
24/12/23 16:23
사실 드라이하게 보면 송민호는 어릴수록 인지도가 높아지고 어르신이 될수록 인지도가 낮은 연예인이 맞아서... 아마 20대중에는 송민호 모르는 사람 거의 없긴하겠죠. 아래에는 반대로 이찬원도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거긴 어르신일수록 인지도가 높고 어릴수록 모르니까 여긴 청년들이라 잘 모르네요 라고 표현할수도 있겠는데요.
다만 마냥 중립적으로 보기에는 어르신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좀 더 기분나쁠수 있는 표현일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늙었다/늙어보인다는게 욕처럼 표현되기도 하고, 퇴물이라고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흐흐
24/12/23 10:14
저 얘기중 절반만 사실이라도 같이 근무한 공익들은 쟤 때문에 업무량이 최소 1.3배는 늘었을테니 빡치죠
2020년대에 특혜로 저러는걸 매일 봤으면 얼마나 짜증났을까요?
24/12/23 10:31
사실 이쯤 되면 랩과 정신 질환의 관계에 대해 어딘가 에서 연구해 볼 법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랩을 하는 사람들이 알려진 것처럼 정신 질환 등의 사유로 병역 판정에 차이가 있는가? 그렇다면 랩이 정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가? 그게 아니면 랩 하는 사람들에게 병역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들의 어떤 문화나, 혹은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어서 그런 결과를 내는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직 군대 안 간 어린 나이에(기껏해야 만 30세 전후 정도일 테니..) 돈 많이 벌어 놓았을 수 있는 드문 직업이라, 그 벌어둔 돈으로 나쁜 짓 하는 것 뿐이지 않나 싶긴 한데.. 다른 직종, 운동 선수나 혹은 연기자 등의 고소득자들에 비해 유독 음악인 쪽에서 기사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실제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24/12/23 17:45
돈과 시간과 정신질환의 관계를 조사해보면 엄청나게 높은 비율이 나올걸요 크크크크
솔까말 젊을때 돈이랑 시간 많으면 만들어낼수있는게 정신병이라...요즘 군대 뺑끼치는 유명인들 다른 물리적인걸로는 거의 불가능하니까 100% 다 정신병이죠 간혹 걸리는것도 다 정신병이고 운동선수들이야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팀에서 기숙사 생활 하고 상무도 있어서 그런거고
24/12/24 10:50
사실 완곡하게 표현하기 위해 저렇게 적은 겁니다. 자칫 특정 집단에 대해 공격적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운동 선수야 상무도 있고, 서른 즈음이 되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연예인 중 인지도와 부가 비례하는 직종(연기자나 모델 등)은 정신 질환으로 인한 병역 판정이 부담이 될 것이고, 공연 문화의 발달로 인해 인지도가 낮아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음악 종사자가 그런 일을 하기에 수월하다는 판단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단, 알려진 속설처럼 힙합을 하는 사람들이 정신 질환으로 병역 판정을 받는 경우가 다른 장르의 음악 종사자보다 많다는 것이 사실인지 먼저 검증이 되어야 할 문제이고, 만약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공연을 하는 장르인 포크나 락 등의 인디 음악가나 지역 행사 등을 나가는 트로트 음악가 등과 비교해서 힙합 이라는 장르를 하는 집단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가진 겁니다. 속설과 다르게 힙합 장르에서 그런 일이 많은 빈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면, 팬들이 많기에 더 많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 때문에 그렇게 잘못 알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널리 알려진 것과 같다면 힙합 특유의 문화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인데.. 그런 식으로 적어버리면 사실로 확인 되지도 않은 것을 두고 힙합이라는 특정 장르에 대해서 폄훼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서 말입니다.
24/12/23 10:29
이것 하고는 별개지만 기관장이 자의로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보통은 좀 되는 집안들 자제 편한 곳으로 빼주는 정도고, 출근을 안 해도 봐주는 정도는 흔한 일은 아닙니다. 전국에 사례 찾아보면 꽤 나오긴 할 테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것은 일수 다 채우고 나오는 거니까요. 어쨌든 좀 되는 집안이거나 유명인이 아니어도 출근 안 하는 편의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있는 집안이나 유명인은 편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힘든 것이 공익 자체로도 좋은 소리는 못 듣는데 그거까지 밝혀지면 비판-비난과 함께 재복무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이미 그렇게 했던 유명인들 다시 갔다 온 사례가 있고요.
송민호가 출근조차 거의 안 하고 정신적인 문제 거론하면서 개인적으로 쉬면서 시간 보낸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오히려 진짜 대담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예전에도 다 밝혀졌는데 요즘 시대에 입막음이 쉬울 리도 없고 걸리면 리스크가 너무 큰데 말이죠. 좀 더 사실 확인이 되어야 확실히 알긴 하겠지만 이렇게 구설에 오른 것 자체도 굉장히 특이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유명인들 병역 비리에 편법 꼼수 많고 많았지만 요즘은 거의 없는 수준인데 말이죠.
24/12/23 10:50
병무청 조사를 기다려봐야겠지만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 어차피 편의를 많이 봐줬다던데, 그냥 출근만 하면 되는데 그게 힘들어서...? 이미지를 먹고사는 연예인이고 향후 평생 밥줄인데....
24/12/23 11:05
1박2일 숙식근무하는 공익이었는데 기관장이 편의를 봐준 사람이 있었죠...
잠은 집에서 자고오라고.. 그런데 호의가 둘리가 되더니 아침 근무는 안나오게 되버린 동료가 있었는데.... 근데 걔는 거의 매일 직원 공익 양쪽에 야식을 쏘고 갔습니다. 생활어려운 후배들 밥 다 사주고 담배도 사주고... 아무도 불만은 없었어요 크크 이렇게라도 뒷말 안나오게 입 막지 그랬냐 민호야
24/12/23 11:51
그렇게 매번 금융치료를 해주고 간 사람이라면 아침 근무에 나오는 걸 보고 오히려 시무룩해질 것 같네요 크크
아 오늘은 야식 없네 쩝...
24/12/23 16:01
뭐 짜여진 대화일수도있지만
보통 예능에서 진행자들이 싸이에게 군대 두번갔다왔다는 얘기하면, 싸이는 군대 두번이 아니라 훈련소 2번이라고 정정하긴 합니다.
24/12/23 11:07
정신병 핑계 진짜 역겹네요
진짜 아픈 사람들 바보 만드는 패션 정신병.. 그냥 아프신데 푹 쉬시길 아픈데 공연 방송 활동은 당연하게도 못하시는거겠죠? 출근도 못하시는데
24/12/23 11:49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가요계에서 대외적으로 송민호만큼 국민 호감작 잘 해놓은 남자 연예인도 잘 없을건데 이 쉬운걸 못해서 그걸 다 까먹는다니...
24/12/23 11:51
뭐 이분을 떠나서(이분은 아직 진행형이니 제쳐두고) 바른청년 착한이미지 만들고 군대만 정신병으로 빼거나 의가사하고 나와서 연예활동 버젓히 하면서 바른청년 착한청년 이미지 미는 연예인들 몇몇 있던데 진짜 역겹긴합니다
24/12/23 12:34
당연히 하기 싫고 힘들었을수는 있는데 군대보다 백만배 편한거고 그렇다면 적어도 성실하게 했어야..
적어도 미래를 생각한다면 일은 제대로 안,못했더라도 출퇴근은 제대로 했어야죠.
24/12/23 13:16
이러면 사람들은 당연히 "연예인들은 다 이런식인거 아니냐? 복무중인 연예인들 다 털어보자" 쪽으로 갈 수밖에 없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24/12/23 14:38
아껴주는 선배나 멘토가 있었다면 절대 흠 잡히지 않도록 해라 하며 잡아줬을텐데 그런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오히려 "야야 공익근무 그거 다 제껴도 돼 니 선배들도 그랬어" 하며 나쁜 방향으로 잡아준 사람만 수두룩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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