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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02 18:47
민희진도 입장문 발표했더라고요.
일단은 내용에 대한 부정은 없고 사적대화 불법취득 관련으로 고소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하이브에서 자료 들고간 이후에 카톡자료는 대체 어디서 얻은건지 모르겠네요. 저것도 개인 핸드폰이 털린 느낌인데 ;;
+ 24/12/02 18:48
김지호, 박혜진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하였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고소를 계기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들의 심각한 거짓과 기망이 밝혀지고],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입장문에 적힌걸 보면 일단 내용에 대해서 부인하는 입장인듯요
+ 24/12/02 18:55
그렇긴 한데 저 몸로비 관련해서는 가족방에서 나올 얘기가 아닌거같아서요;;
키나때는 원래 대표가 계속해서 돌아오라고 말하던 상황이었는데, 뉴진스는 멤버 한명이 돌아간다고 그 멤버만 상황이 바뀔 느낌이 아니라.. 굳이 가족들이 그걸 터트렸을까 좀 의문이긴 합니다,
+ 24/12/02 19:16
저건 고소 관련 입장문을 봐서는 하이브에 제출한 노트북에서 나온 메시지 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불법취득한 개인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덧붙였다고 기자랑 하이브 고위 임원들 고소한 거 보면
+ 24/12/02 18:47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98744
민희진은 일단 저 기자들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24/12/02 18:51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 했다고 하니 거짓말이라는 입장이군요. 흠.
저 수많은 대화가 다 거짓이라는 얘기일지. 몇년 지나보면 알겠네요.
+ 24/12/02 18:49
방시혁은 물론이고 민희진 막말하는 거 보면 그냥 싸가지 없는 비호감이던데
뉴진스 팬들은 비위가 대단하긴 해요 다 늙은 아줌마를 대퓨님 대퓨님 모에화하는 거 보면 산업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매니저 노동자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52억 버는 유명한 개인사업자들의 눈물에 노동위가 들썩이는 아이러니함이란
+ 24/12/02 19:18
저도 잘모르는 사안들은 패쓰하고
[산업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매니저 노동자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52억 버는 유명한 개인사업자들의 눈물에 노동위가 들썩이는 아이러니함이란] 이 부분 때문에 뉴진스와 민희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더라구요. 국정감사는 촌극 그 잡채였구요.
+ 24/12/02 19:59
언론을 이용한 언플을 넘어서 국회를 이용해서 국정감사 시기에 외국인을 내세워 여론전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국회가 그렇게 가벼워 보였는지...
+ 24/12/02 18:49
하이브가 악이더라도 민희진이 절대 선이라고 할 순 없죠. 하이브의 더러운 면을 기자회견과 언론을 이용해서 까발렸으면 본인의 더러운 면도 까발려진다는 걸 몰랐을까요. 민희진과 뉴진스를 비판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하이브 편을 드는게 아니라, 그냥 민희진과 뉴진스의 행태가 싫을 뿐이죠.
+ 24/12/02 18:50
뉴진스가 나섰던 타이밍이나 행동 보면 민희진에게 유리한 타이밍에 지원사격으로 나왔어서 도구로 움직였단게 의아할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여태까지 하이브-민희진 공수교대 패턴 생각하면 저 마지막 사적대화 카톡 흘린건 나중에 하이브한테 자충수로 돌아올거같은데...
+ 24/12/02 19:20
맴버 중에, 또는 맴버 가족 중에 키나의 사례를 보고
탈출각을 잡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일단 당사자인 민희진은 이제 누군지 특정하였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 24/12/02 19:02
진짜 하이브나 민희진이나 양쪽 다 징글징글하네요
개판도 이런 개판이... 이젠 훈수고 나발이고 언플 좀 작작하고 좀 조용히 싸웠으면 뭐 기사 올라올 때마다 커뮤 가릴것 없이 댓글 개판나고 진짜 뭐하는짓... 일년 내내 언플로 싸우네 진짜... 어휴...
+ 24/12/02 19:20
처음에는 이거 템퍼링 빼박 걸렸구나 생각했는데 좀 읽다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네요. 애초에 다보링크라는 회사의 규모나 매출, 영업이익을 보니 뉴진스를 영입할만한 여력은 없어보이는데 멤버 친척을 사내 이사 선임까지 계획했다고 한거 보면 회장 개인의 투자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
+ 24/12/02 19:32
그러니까 굳이 저 시점에 겨우 50억 투자 받아서 민희진이 보는 이득이 있나 싶은겁니다. 저 금액으로는 민희진 살리기나 뉴진스 빼오기 턱없이 불가능한 금액이니까요. 오히려 이거 전형적인 국장 작전주 패턴 아닌가요.
+ 24/12/02 19:39
일단 저기 A회장이 인터뷰를 했던거보면 없던사실은 아닌거같고 없던사실이라면 저기서 반응을 하겟죠
생각해본다면 여러곳에서 조금씩 모아보려고 했다고 생각할수는 있겠죠 왜만났는지 정확히 50억 투자받아서 뭐 소송비용이 부족해서 그랬다든지 뭘하려고했다든지 해명은 있었으면좋겠네요 저도 저거가지고 6천억을 어떻게 메꾸나 궁금한건 매한가지라
+ 24/12/02 19:41
그 속내용이야 알수는 없죠. 뭐가 됐든 회장입장에서는 엔터업종을 추가하는 등 몇달전부터 준비가 있었는데 만나고 이틀후 그런 사실없다고 발표해서 뒤통수를 맞고 주가 폭락했으니 좋은 소리는 안나오죠.
+ 24/12/02 19:46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곳이 한곳이 아닌거고 50억이 전부가 아닌거겠죠. 뭐. 이미 이전에 여러 투자처를 컨택했었죠. 네이버나 두나무나.. 민희진은 그냥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말했습니다만..
+ 24/12/02 19:27
둘다 도덕적으로는 개막장이고 차이가 있다면 방시혁(하이브)은 돈이 있고, 민희진(뉴진스)는 팬덤이 있죠.
어차피 하이브 내부문건이든, 민희진 디스패치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지 오래됐습니다. 법적인 판결만 남았을뿐 이죠...
+ 24/12/02 19:29
민희진 디스패치 내용은 중요하죠.
저게 사실이라면 하이브가 건 주주간계약 해지 소송에서 민희진이 패소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 24/12/02 19:30
네 말씀하신거처럼 도덕적인 타격말고, 법적으로 중요하단 말씀입니다.
어차피 도덕적으로는 민희진쪽에 어떠한 것이 나와도 지지층들은 별 타격 없을거 같습니다.
+ 24/12/02 19:31
이걸로 시끄러운건 다들 아는거 같은데 다들 올리기 조심스러워 하는거 같아서 말이죠. 기존에 올리던 분들이
그래서 반응이 궁금해서 제가 올렸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민희진이 빠져있는 모양새도 참 맘에 안들었기도 하구요. 뉴진스 하이브보다도 말이죠.
+ 24/12/02 19:31
1.처음 민희진 해임의 발단이 됐던 투자사와의 접촉이 드디어 나왔나 했더니 저 사건 이후에 접촉이 이뤄진걸 잡아낸거라 좀 아쉽네요 확실히 민희진이 사전모의를 했다는 결정적 증거일텐데 저거는 그 이후라 원하는 속시원함은 나오지 못하는게, 저게 별것이 아니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2. 뉴진스 라이브 기자회견에 뒤에 민희진이 있었을거라는건 층분히 이전부터 의심될만했죠 그래서 아 역시 그랬구나 생각은 들지만 뭐 충격적이다는 아닙니다 다만 저게 어떻게 공개될수 있었냐가 중요할거같네요 뉴진스 멤버와 그 부모님들이 계속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해야 그림이 살겠지만 지금 계속 장기화되고 있고 잘못하면 해지선언 이후의 활동에 대해 손해배상도 나올수 있는 상황, 그리고 대기업을 상대하는데 이길 확률이 유리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흔들리는 구성원도 있을법하죠 층분히 3. 몸로비 어쩌고는 좀 많이 깨네요 이 분쟁이 법적인 결과가 중요해졌지만 지금도 서로 여론전 많이하고 커뮤에서도 댓글로 많이들 싸우는 중인데 저거는 뉴진스쪽에서 댓글여론 만들려는 사람들에게는 타격이 좀 될겁니다
+ 24/12/02 19:4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jeans&no=959453
이미 남은 지지층들은 저런 기사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람들만 남아서...
+ 24/12/02 19:42
⑤ 뉴진스는 라방을 '스스로의 결정'이라 강조했다.
민희진 측도 해당 의혹을 원천 차단했다. (지금은 삭제된) KBS 인터뷰에서 "민희진은 (라방을) 말렸다"고 말했다. '디스패치'가 입수한 텔레그램 메시지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민희진과 뉴진스 멤버 가족이 9월 11일 오후에 나눈 대화다.) 민희진은 방송 시작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심지어 "(버니즈가) 판 깔아주네요"라며 들떠 있었다. '말린' 사람의 모습으로 볼 수 있을까? 뉴진스 라방도 하니의 국감도 민희진의 입김이 다 닿아있었음... 말로는 민희진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 24/12/02 19:43
전 이런 과정을 보고도 방시혁, 민희진, 뉴진스 셋 중 어느하나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소송 결과만 보게 해주세요.
+ 24/12/02 19:49
이쯤되면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떻게 사람들을 휘어잡았길래 자신을 살리기위해 뉴진스가 그 엄청난 리스크를 감당하게끔 만든건지... 사실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소송에서 지면 사실상 커리어 종료+엄청난 위약금인데 위와 같은 최악의 상황이 와도 민희진은 위약금 1도 안내고 타격이 없죠. 보통 가족이라도 저정도 리스크 감수하라면 못한다고 할 거 같은데... 근데 뉴진스를 그렇게 하게 만든 민희진의 능력(?) 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 24/12/02 19:52
살짝 진정 좀 하셨으면 님이 폭주를 또 해버리시면 뭔가 사이트에 또 서로 비꼼밖에 안 남아버려서
그래서 제가 글을 올렸던지라 의견 개진도 좋지만 지금은 지켜보시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 24/12/02 19:55
그냥 궁금해서 그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민희진은 뉴진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을때 얻는 이득이 분명히 있는데
뉴진스는 민희진을 위해 앞장서 나선다고 해서 이득이 딱히 보이지 않고 엄청난 리스크만 보이거든요. 방시혁도 민희진을 내치는게 자기 이득을 위해 이해가 가고 민희진도 뉴진스를 끌어들이는게 자기 이득을 위해 이해가 가고 신우석도 민희진에게 붙는게 자기 이득을 위해 이해가 가고 이번 논란의 모든 당사자들은 행위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해가 가는데 뉴진스만 사실 이렇게까지 이득없이 리스크를 감수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 24/12/02 20:07
저는 저분이 기자들 모아놓고 하실때의 행동 언행이 아직 너무 나쁜쪽으로 강하게 남아있네요.
지금 문제들과 상관없는부분이지만 그 모습들때문에 앞으로도 인간적으로는 불호일거같습니다. 본인과 뉴진스 하이브 문제는 빨리 소멸되길 바랍니다.
+ 24/12/02 20:43
디스패치가 연예인 승냥이긴한데 이 시점에 아예 없는 얘기를 퍼뜨린거 같진 않고
이런저런 루트로 방시혁과 민희진의 행보가 점점 드러날수록 둘 다 일반인은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저열하고 막나가는게 보이고 뉴진스와 부모는 둘의 장단에 뭣도 모르고 계속 참전하면 가장 큰 피해자가 될꺼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핍티의 키나를 생각하며 살 사람은 살아가는게 좋을껍니다 그리고 민희진 같은 사람하곤 지금이라도 선 긋는게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을 껍니다
+ 24/12/02 20:49
안성일프티는 치밀하게 준비했는데 전홍준 대표가 연예계 보기 드문 인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 준비까지 철저해서 실패한 것 같고
민희진스는 개판으로 준비 했는데 방시혁도 개판이라 그나마 싸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역시 토너먼트는 대진운빨망겜이야.
+ 24/12/02 21:22
그것도 그렇고 피프티피프티는 한국에서 아직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 일을 터트렸고 (피프티피프티 멤버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오죽하면 린다가 제5의 멤버라고 믿는 사람도 있었으니)
뉴진스는 한국에서 이미 제대로 대박이나서 엄청난 팬덤을 거느린뒤에 일을 터트렸다는 차이도 있죠
+ 24/12/02 21:06
란마1/2에서 사자포효탄이라는 기술이 나옵니다
절망수치에 비례해서 뎀증인 기술이라 같은 기술로 다투는 사람들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암흑?의 기술이죠 이 싸움을 보고 있노라니 그게 떠오르네요 다툴수록 더욱 심연으로 파고들어가는 느낌입니다
+ 24/12/02 21:49
https://m.news.zum.com/articles/94871898?cm=share_copy
보니 민희진측이 고소한다고 한건 오늘한게 아니라 이전에 한거 헤드라인 등재용으로 재차 언급한거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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