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27 20:40:33
Name 뭉땡쓰
File #1 변요한.jpg (86.6 KB), Download : 797
Link #1 네이트
Subject [스포츠] ‘타짜4‘ 제작된다...변요한, 조승우·박정민 이어 4대 타짜 (스포있음) (수정됨)


https://news.nate.com/view/20241127n17561

취재 결과 영화 '타짜'의 네 번째 시리즈가 제작되는 가운데, 변요한이 주인공 장태영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은 싸이더스가 맡는다. 여기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국가부도의 날'과 U+ 모바일tv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인적으로 타짜4 원작에 대한 감상은

스케일은 진짜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크게 벌였는데

그거 제대로 수습못하고 막판에 용두사미로 끝났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도박 만화인데 전작이 서로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면

타짜4는 주인공의 말도 안되는 운빨 (똥파리가 카드에 앉으면 스페이드2다!!) 로 이기고

주인공이 최고 빌런을 무찌르는데 도박은 전혀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서...



타짜 1에서 고니가 도박 심리전으로 아귀를 굴복시키는 장면을 기억하시는 팬들이라면 정말 실망하실 겁니다.

원작을 각색하지 않는 이상 원작 자체가 도박만화로는 마무리가 너무나 부실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27 20:41
수정 아이콘
타짜4는 영화화 스케일이 김당되나요???
사이먼도미닉
24/11/27 20:41
수정 아이콘
타짜는 적당하게 넷플릭스 시리즈로 진행되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드네요
레드드레곤~
24/11/27 22:11
수정 아이콘
이미 장혁 주연으로 sbs에서 드라마로 나온적 있죠
이것 저것 다 짬뽕시켰던걸로 기억합니다
lifewillchange
24/11/27 20:43
수정 아이콘
4편은 파트 1,2 로 나눠야 할건데...
24/11/27 20:46
수정 아이콘
원작 4편은 확실히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죠. 아니 뭔 개운빨 연속이.. 전 1편이 제일 좋았네요 흐흐..
쵸젠뇽밍
24/11/27 20:46
수정 아이콘
아에 새 스토리에 이름만 가져오는 거라면 좋겠는데요. 원작이 4편에서 끝난 이유가 있는데.
마술의 결백증명
24/11/27 21:01
수정 아이콘
타짜4가 스토리적 허술함은 있지만 그만큼 재미는 최고라서 타짜 시리즈의 마무리를 짓기에 이거보다 좋은 스토리가 없죠
저는 처음부터 타짜4가 언제 제작될지만 기다렸습니다
24/11/27 21:06
수정 아이콘
만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변요한이면 연기력도 좋고 능글능글 해서 기대되네요. 
파프리카
24/11/27 21:07
수정 아이콘
타짜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가 도박과 복수인데 복수의 카타르시스만큼은 4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기대됩니다 크크
The HUSE
24/11/27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4부 좋았습니다.
동굴곰
24/11/27 21:19
수정 아이콘
4부 재밌게 보긴 했는데 도박 만화는 아니라는 느낌
마르키아르
24/11/27 21:24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조금만 각색 잘하면, 오히려 영화화 하기에 좋은 스토리 같은데 말이죠. ..

저도 4부 무척 잼있게 봤습니다..
마키의신화
24/11/27 21:24
수정 아이콘
전 만화는 3가 제일 재밌었는데
어떻게 그런 개똥작을 만들어서
공무원 합격 에듀윌 엔딩을 만드는지
24/11/27 21:30
수정 아이콘
도박 자체는 운빨이 너무 좀 그랬는데 그래도 주인공이랑 악당은 너무 좋았어요 캐릭터가
호랑이기운
24/11/27 21:38
수정 아이콘
3보다는 낫겠죠?
MeMoRieS
24/11/27 21:46
수정 아이콘
벨제붑의노래면 영화보단 ott시리즈로 나와도 괜찮을거같아요
짱짱걸제시카
24/11/27 21:46
수정 아이콘
제가 각색 한번 해보면 안될까요? 원작 6회 이상 정독, 동네포커 중수, 한때 포커빚 1200... 그리고 영진위 시나리오 공모전 최종심에 빛나는 제가!
공염불
24/11/28 08:18
수정 아이콘
(대충 진행시켜 짤)
24/11/27 22:04
수정 아이콘
결국 4부까지 다 만드는군요. 4부는 정말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시리즈로 제작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설프게 영화로 만들다가 3부꼴 나는거 아닌지...
카케티르
24/11/27 22:10
수정 아이콘
타짜 4부는 거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같은 느낌이라... 거의 복수극이 메인이지 않나요??
갓기태
24/11/27 22:18
수정 아이콘
주인공보다 악역이 훨씬중요한데
에베레스트
24/11/27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4부를 제일 재밌게 봐서 기대됩니다. 잘 만든거 같지는 않은데 재미는 제일 좋았습니다. 3부까지는 두세번정도 본 거 같은데 4부는 대여섯번은 봤습니다.
그래서 실사가 기대되기는 하는데 영화 한편으로는 많이 부족할텐데 어찌하려나 모륵겠네요.
맘만 먹으면 카지노 보다도 길게 만들 수 있을텐데요...
24/11/27 22:30
수정 아이콘
원작 1~3부와 4가 결이 다른 건 스토리 작가가 달라서...
24/11/27 22:30
수정 아이콘
타짜 4부는 도박을 통한 복수극에 가까워서 영화보단 드라마가 더..크크
24/11/27 22:42
수정 아이콘
조승우 나온다는줄 ㅠ
철판닭갈비
24/11/27 22:49
수정 아이콘
아귀 따까리!!!!!!!!!!!
삼한제일타짜!!!!!!!!!!!! 장태영이다
유료도로당
24/11/27 23: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많이 각색할거라... 각색가의 능력에 달렸을뿐 어떤게 나올지는 알수없습니다 크크
방과후티타임
24/11/27 23:40
수정 아이콘
글작가가 4부에 바뀌죠...아예 다른 터치더라고요
인물도 1,2,3부는 약하게라도 이어지는데....
24/11/28 11:01
수정 아이콘
<3부 연재중에 허영만 화백이 김세영 작가와 결별하였기 때문에 리부트하여 완전히 새로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라는 잘못된 정보가 떠돌아 다니고 있으나, 이는 사실 무근이다. 타짜 1부부터 4부까지 김세영 작가가 스토리를 만들었으며, 4부를 마지막으로 허영만 화백과 결별했다. 따라서 3부 연재중에 결별했다는 기존 정보는 잘못된 사실이다. -출처 나무위키
잉차잉차
24/11/27 23:54
수정 아이콘
망작이든 뭐든 좋으니 원작 좀 살려줬으면

3은 원작 싱크로율이 한 20%는 되나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이야기가
활화산
24/11/28 02:21
수정 아이콘
타짜 1편 명작, 2편 평작, 3편 망작.
과연 4편은?
바보영구
24/11/28 02:54
수정 아이콘
4편 진짜 재밌었네요
24/11/28 07:23
수정 아이콘
4편은 도박은 인물들을 연결시키는 매개체일 뿐이고 피카레스크+치정+복수극이라 호흡 긴 OTT가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크크
24/11/28 08:12
수정 아이콘
청불로 진하게 넷플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어요. 저도 만화 4부 재밌게 봤었는데 결국 나오긴하는군요.
24/11/28 08:46
수정 아이콘
4부는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어울리는 스토리긴 한데...
빵pro점쟁이
24/11/28 09:17
수정 아이콘
제가 느낀 원작 재미순
4>>>>>3>>1>>>2

작품성 자체는 3편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재미면에선 4편이 진짜 압도적으로 제 취향었던 것 같아요
24/11/28 10:07
수정 아이콘
벨제붑의 노래도 좋아하는데 어째 느낌이 좋지 않군요.
제랄드
24/11/28 10:23
수정 아이콘
1~3과는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한데 시대 흐름을 잘 이어준 것도 좋았고, 도박물로 보면 갸웃? 일지 몰라도 하나의 드라마로서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11/28 10:30
수정 아이콘
4부는 도박 만화 라기 보다는 복수극 이죠.

그 복수극을 제대로 표현할수 있을지..
탑클라우드
24/11/28 10:42
수정 아이콘
저는 타짜1의 그 묘한, 관객을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하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고,
도박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정서와 공포를 그대로 투영하게 하여,
보는 내내 미친듯이 빠져들었는데 2편부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DreamReaver
24/11/28 14:03
수정 아이콘
김세영 작가의 갬블 시리즈도 영상화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raindraw
24/11/28 14:05
수정 아이콘
4편은 3편까지의 스토리 작가가 같이 참여 안해서 좀 다르긴 하죠. 그래도 저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24/11/28 17:26
수정 아이콘
4는 장태영보다 박태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입체적으로잘 그려냈음 싶네요
카레맛똥
24/11/28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4부 진주인공은 박태영같아서 이 쪽 캐스팅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24/11/29 21:00
수정 아이콘
타짜4는 원작 만화부터
1~3에서 이어지지도 않고
스토리 작가도 다른 사람이라
24/11/29 21:02
수정 아이콘
3은 원작 없이 만든거나 마찬가지라서
주인공이 짝귀 아들이란 설정 말곤 원작 만화대로 간게 없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345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2호 어시스트.mp4 [7] 손금불산입3912 24/12/19 3912 0
86344 [스포츠] [해축] 클럽 월드컵 매년 안한다면서요.mp4 [7] 손금불산입3230 24/12/19 3230 0
86343 [스포츠] [해축] 곧 예수가 태어난 날이 온다고.mp4 [6] 손금불산입2748 24/12/19 2748 0
86342 [스포츠] [F1] 세르히오 페레즈 레드불과 계약해지 [24] kapH2493 24/12/19 2493 0
86341 [스포츠] [단독]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 전북 떠나 서울 유니폼 입는다 [25] 양념반자르반4011 24/12/19 4011 0
86340 [연예] 극장판 "퇴마록" 포스터 [45] 웃어른공격5596 24/12/19 5596 0
86339 [연예] 연애프로그램 역사상 최강의 빌런 23 광수 [23] 갓기태5938 24/12/19 5938 0
86338 [연예] 영화 [하얼빈] 기자평점... [30] a-ha7091 24/12/19 7091 0
86337 [연예] 드라마 <조명가게> KCU의 확장 (스포주의) [25] INTJ5624 24/12/19 5624 0
86336 [연예] [아이브] 리즈 'Summer' M/V & 오늘 올라온 안유진 커버송 Davi4ever2481 24/12/18 2481 0
86335 [연예] [오마이걸] 효정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M/V Davi4ever2063 24/12/18 2063 0
86334 [연예] '전람회' 출신 서동욱, 오늘(18일) 별세 [46] 윌슨 블레이드7595 24/12/18 7595 0
86333 [스포츠] 최근 공개된 야구선수 유튜브 토크 영상 모음 [10] Davi4ever3633 24/12/18 3633 0
86332 [스포츠] 동아시안컵, 내년 7월 국내서 개최···남자는 한·중·일·홍콩 참가, 여자는 북한 출전 미지수 [2] 及時雨2119 24/12/18 2119 0
86331 [스포츠] 하필 FA 직전해에 폭망한 임기영의 성적. [48] 캬라5772 24/12/18 5772 0
86330 [스포츠] 2005년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의 불꽃같은 선수 [19] TQQQ2395 24/12/18 2395 0
86329 [연예] 세대별 광고 선호 모델 조사 [42] 전기쥐5688 24/12/18 5688 0
86328 [연예] [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순위 [24] 씨네944054 24/12/18 4054 0
86327 [스포츠] 이정효 프로선수 은퇴후 코치 지도자 경력 - 지도 스타일.jpg [18] insane5322 24/12/18 5322 0
86326 [스포츠] [해축] FIFA 올해의 선수 및 월드 베스트 11 등 [14] 손금불산입2385 24/12/18 2385 0
86325 [스포츠] [KBO] 현재까지 계약 못한 FA 선수들 [30] 손금불산입3540 24/12/18 3540 0
86324 [스포츠] 프로축구 전북, 새 사령탑에 이정효 광주 감독 낙점 [32] insane4258 24/12/18 4258 0
86323 [스포츠] [KBO] KBO,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발표 [40] TheZone3711 24/12/18 37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