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3 20:24:20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x.com/CIES_Football/status/1855920910026620990
Subject [스포츠] [해축] 김민재 1등 (수정됨)
Image




CIES 라는 스포츠스터디그룹이 Wyscout이라는 데이터 분석기업의 자료를 근거로 센터백 현폼 기준 1등이 김민재라고 하는군요.. 

생각해보니 분데스리가에선 12시 방향으로 컨디션 발딱선 팡풋의 오마르 마르무쉬(현재 리그 10경기 11골 7도움 이군요 -_-...) 에게 통한의 동점골 먹힌 이후로 4경기 연속 클린시트 입니다.  전임 투헬감독때도 없었고 심지어 트레블 시즌의 한지플릭 시절에도 없던기록이라네요 
물론 챔스에선 바르셀로나전에서 하피냐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굴욕을 겪긴 했지만 한지플릭 감독 부임이후 현폼 바르셀로나는 그냥 다 부숴버릴 기세이다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indraw
+ 24/11/13 20:28
수정 아이콘
가정 문제가 진짜 슬럼프의 원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강됴리
+ 24/11/13 20:32
수정 아이콘
물론 개인사도 퍼포먼스에 중요하지만 투헬이 진짜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투헬시절에 김민재, 우파,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그나브리 다 쓰레기 취급했는데 감독 바뀌니 다 살아나는 거보면 진짜 감독놀음 맞아요
성야무인
+ 24/11/13 20:37
수정 아이콘
토트넘 경기보면

김민재랑 우파메카노 두명만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안되겠죠?
캬옹쉬바나
+ 24/11/13 20:41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감독을 바꿔야 합니다...맨날 뻔한 전술 써서 입스위치에게도 홈에서 털리는 감독이라..텐 하트 경질 해야 된다고 여론이 들끓기 시작한 것도 토트넘에게 대패하고부터 였죠.
어강됴리
+ 24/11/13 20:41
수정 아이콘
토트넘 스쿼드에 수준에 비해 주전 센터백 로메로 반더벤 조합은 꽤 우수합니다.

로메로야 월드컵 위너고 애초 세리에 평정하고와서 토트넘 같은 팀에 있을 재능이 아닌데 아내가 런던이 좋다고 남아있는거라..

문제는 드라구신 벤뎁의 백업라인인데 토트넘 정도의 팀이 비 주전 선수까지 좋을 가능성은 없죠.. 그럴자원 있으면 주전자원 업그레이드 하죠..
성야무인
+ 24/11/13 20:46
수정 아이콘
제가 입스위치 전 수비진의 호러쇼를 봐서 더 그럴지 모르겠네요..
바이바이배드맨
+ 24/11/13 20:5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축구는 감독놀음
고민시
+ 24/11/13 21:06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 보니까 포로가 상위권인거보고 걍 웃고넘길 순위인가싶어서
어강됴리
+ 24/11/13 21:24
수정 아이콘
카르바할 부상 이후로 스페인 국대 주전먹었더군요
스덕선생
+ 24/11/13 21:08
수정 아이콘
뭐 실제로도 김민재가 잘하는데 여기 신뢰도는 예전부터 영 별로긴 했습니다.
관계자가 토트넘을 좋아하는건지 예전엔 토트넘에서도 주전이 아니던 다빈손 산체스가 매번 최상위권이었고
(심지어 이 선수는 잉글랜드쿼터도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빌드업 전문도 아닙니다)

이번에는 포로와 우도지가 최상위권이더군요.
슬래쉬
+ 24/11/13 21:18
수정 아이콘
키커 ? 는 김민재 왜 그리 싫어한대요??
대장군
+ 24/11/13 21:27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는 김민재에게 악재가 너무 많았죠
1) 훈련소 입소로 프리시즌을 패스하고 최악의 몸 상태로 시즌 시작
2) 겨울에 아시안컵 출전해서 혹사
3) 가정 문제
가뜩이나 이적 후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신체와 정신적으로 모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허저비
+ 24/11/13 21:51
수정 아이콘
소속팀 다른 센터백들 다 드러누워서 강제로 전경기 출전중인데
김민재...사실은 그런 상황을 즐기는게 아닐까?
어강됴리
+ 24/11/13 22:03
수정 아이콘
다 드러눕진 않았고 다이어와 알바뛰는 고레츠카도 있습니다만 콤파니 감독이 느린 센터백 안쓰는 주의라 선택지가 없긴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50 [연예] [레드벨벳] 아이린 미니 1집 'Like A Flower' 무드 필름 #1, #2 (11월 26일 데뷔) [1] Davi4ever1159 24/11/14 1159 0
85849 [연예] 장범준의 아파트 [9] INTJ3081 24/11/14 3081 0
85848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2일차 결과와 16강 대진 정리 [4] 물맛이좋아요1467 24/11/14 1467 0
85847 [스포츠] [NBA] 체이스 센터에 돌아온 탐슨, 경기를 접수한 커리 [5] 그10번1602 24/11/14 1602 0
85846 [연예] 뉴진스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내용증명…"미수용시 계약해지"(종합) [108] 뭉땡쓰6753 24/11/13 6753 0
85845 [연예] 상식적이지 않은 김병만 결혼 그리고 이혼 [11] 검성5571 24/11/13 5571 0
85844 [스포츠] [해축] 김민재 1등 [14] 어강됴리4167 24/11/13 4167 0
85843 [스포츠] 프리미어 12 대만전 1이닝 6실점 대참사 진행중 [56] 갓기태5998 24/11/13 5998 0
85842 [연예] 걸그룹 2025학년도 수능 응원 영상 모음 [8] Davi4ever1876 24/11/13 1876 0
85840 [연예]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 [107] a-ha7551 24/11/13 7551 0
85839 [연예] 태연 미니 6집 'Letter To Myself' 하이라이트 클립 (11월 18일 컴백) [6] Davi4ever1226 24/11/13 1226 0
85838 [스포츠] [야구] 프리미어12에 출전한 크보 출신 선수들 [4] 손금불산입3253 24/11/13 3253 0
85837 [스포츠] [야구] 프리미어12에 삼성 선수가 없는 이유 [8] 손금불산입3919 24/11/13 3919 0
85836 [연예] 아형에서 만나 결혼하는 민경훈과 아형PD 웨딩화보.jpg [17] insane6017 24/11/13 6017 0
85835 [스포츠] [야구] 프리미어12를 맞아 김인식 전 감독의 일화 3가지 [23] Story3337 24/11/13 3337 0
85834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2일차 진행상황 [12] 물맛이좋아요1754 24/11/13 1754 0
85833 [연예] 글래디에이터2 로튼 토마토 점수 [19] 된장까스4113 24/11/13 4113 0
85832 [스포츠] [야구]2024 프리미어12 시작, 이번에는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23] 강화인간3277 24/11/13 3277 0
85831 [연예] 뺑소니 김호중,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선고 [77] EnergyFlow7062 24/11/13 7062 0
85830 [연예] [케플러] 오늘 더쇼에서 7인 체제로 첫 음방 1위 (+앵콜) [2] Davi4ever2676 24/11/12 2676 0
85829 [연예] 라디오 감성 그리운 사람? 유인나가 돌아왔어요 [15] 뒹구르르5003 24/11/12 5003 0
85828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Identity'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3] Davi4ever2032 24/11/12 2032 0
85827 [연예]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투여 자수? [36] 그렇군요13850 24/11/12 138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