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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1 16:00
어제 썰로는 계약금 높게 불러놓은 상태라서 계약이 지지부진하다고 하더라고요.
계약금이 세면 샐러리캡 때문에 대응 가능한 구단이 거의 없어지죠.
24/11/11 15:44
엘지 이야기도 은근 있었습니다. 엘지 삼성 기아 3팀이 붙었는데 2팀이 썰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3팀 참전했다고 하긴 했어요.
기아에서 불펜에서 가장 고생한 선수가 장현식이었고 있었으면 좋겠지만 50억 넘는 건 솔직히 좀 힘들었고 장현식도 남기엔 금액 차이가 있어서 다시 기아랑 협상했는데 기아가 옵션만 변경할 뿐 총액 변경이 없다고 하더니 결국 엘지로 갔네요. 기아 불펜에서 가장 알토란 같은 선수라서 고생 많이 했고 엘지에서도 좋은 결과 일구어내길!
24/11/11 15:45
기아도 장현식 정도 불펜자원을 4년 52억이면 그냥 보내주는 게 맞는 선택 같네요~ 어차피 대체 불가 정도로 목 멜 정도는 아니고 황동하 김도현 유승철 김태형 등등 도 있으니...40억 정도를 맥스로 봤는데 올해 FA시장에 급 거품이 껴버려서 적극적으로 참전 안 하는게 현명한 선택으로 보이네요.
24/11/11 15:47
이거...설마 삼성이 최원태를 노리는건가요??
삼성은 그냥 내부단속 잘하고 노경은, 김강률, 임정호 정도 찔러보고 너무 비싼가격나오면 철수했으면 합니다.
24/11/11 15:47
근데 이 정도면 샐캡 초과 아닌가요?
최원태한테 40억대로 엘지가 제시했다는 이유 중 하나도 샐캡이었는데, 장현식 따위로 샐캡 초과 되는건 낭비같은데..
24/11/11 15:47
이제는 장현식이 그냥 아웃라이어라서 안 깨지길 바라는 기도 메타 밖에 없군요..
예산이라는게 올해 아낀다고해서 내년에 다시 타올 수 없다는걸 알아도 놀랍긴합니다..
24/11/11 15:49
갑자기 LG라니...;;
유영찬을 중간으로 돌리고 마무리를 장현식으로 갈까요? 함덕주,김진성,유영찬 + 장현식 필승조로만 쓰면 좋을거 같은데
24/11/11 15:50
서건창-정찬헌 트레이드, 양석환-함덕주 트레이드, 이주형-최원태 트레이드 모두 결과적으론 보면 성공했다고 볼 순 없지만 적어도 트레이드를 시도한 의도에 대해서는 공감했습니다.
근데 오늘 fa 영입은 공감이 가질 않네요. 이것 또한 내년에 결과적으로는 좋은 영입이었다고 평가가 바뀔 순 있겠지만 당장 셀캡 터진다고 기사 낸 다음날에 불펜에 52억은 크크
24/11/11 16:23
어떤 계약을 봐도 심우준 계약 보고 오면 나름 합당해 보이는 마법.... 심우준은 진심 크보 역대급 (선수 입장에서) 대박 같습니다;
24/11/11 15:54
아니 불펜을 왜 사오냐고
투수진중에 그나마 제일 채우기 쉬운게 그나마 불펜인데 잡으면 최원태를 더 주고 잡던가 샐캡을 비우던가 둘 중 하나지 염경엽이 아무리 요청해도 그냥 무시해야 정상적인 단장이지 참내
24/11/11 16:50
올해 불펜 던지는거보면 하나 주워올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비싸게 주고사왔다는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이부분은 시즌 시작하고 선수가 증명할 부분이고...
24/11/11 16:02
올해 참치 연봉 45억 중 25억을 박은데다 내년 샐캡 상승분으로 4년 50억까지 마련했는데 그걸로 최원태가 안 잡혀서 패닉 바이한거 같습니다...
는 아니 그냥 안 잡히면 비워뒀으면 되잖아요 이 양반아...
24/11/11 16:09
제가 봤을 때는 이정용 정우영 고우석 때문에 몇년 편하게 보던 기억 때문에 불펜이 터지는 거에 구단도 팬들도 견디지 못 한게 아닌가..
아 불펜은 올해 저렇게 쳐박고도 내년에 허용주 성동현 둘만 긁혀도 갑자기 철벽 될 수도 있는건데 여기에 돈을 왜...
24/11/11 16:13
뭐 단 한번도 지원을 제대로 안 해준 적이 없는 구단주지만 어쨌든 실질적인 구단주가 빽이라 그런가 그 LG 감독들 중에서도 지원은 제일 제대로 받는 느낌입니다 크크
작년에 고우석 포스팅해준거 빼면 뭐 해달라면 다 해주네 크크
24/11/11 16:11
엘지는 국내 선발 자원이 꽤 됩니다.
올해 손주영 터졌고 돌아올 자원도 꽤 되구요. (물론 내년에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사실 불펜이 박살나서 올해 박은거라...
24/11/11 16:06
흠 B등급에 풀릴 애들 좀 있는데
김진성 진우영 송찬의 안익훈 손용준 정도… 이건 근데 누가봐도 감독 요청이고 마지막 해 선물이네요
24/11/11 16:09
비싸도 잘 영입한것 같네요 우승할려면 한번 질러야 할때 질러야죠 올해 lg가 불펜때문에 고생한것도 사실이고 궁극적으로 kia의 전력을 약화시키겠다는 목적도 있으니까
24/11/11 16:11
상대팀의 전력을 약화시키겠다는 건 바보 같은 짓임을 20년전에 지금은 모 해설 위원님이 몸소 증명하셨죠.
채병용 거르고 안재만을 뽑으셨던 분...그런데 그 증명을 왜 우리팀에서...후아...
24/11/11 16:15
장현식이 솔리드한 불펜으로 활약해준건 맞지만.. 빠져나간다고 기아 전력에 누수는 있어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24/11/11 16:14
삼성팬 입장에서 장현식 50억 이상 주고 사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LG구단에 감사 드립니다.
김강율, 임정호 정도 트라이 해보고 비싸면 올해 시장은 철수하길 바랍니다.
24/11/11 16:20
결국 LG는 윈나우라는거죠. 오김박이 욕은먹지만 결국 이선수들 있을때 한번더라는 생각이긴한데.. 퍼지지만 않길 기원하는수 밖에요
24/11/11 16:44
무옵션, 서울, 잠실구장 이거 못이기죠. 저 세개 밸류 합치면 10억 이상이라고 봅니다. 총액에 비해선 엘지 조건이 압도적으로 좋았던 것. 그래서 인정하고 가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부상만 아니면 잠실에서 잘할 선수입니다.
24/11/11 16:28
윈나우는 해야겠고, 최원태는 샐캡상 못잡고... 그러니 장현식 지른 것 같아요. 즉 어딘가 최원태 55억 이상으로 지른 팀이 있고 돈 싸움에서 못이기니까 대안으로 장현식 간 거일 수도.
24/11/11 16:49
현식이는 이수중-서울고 출신 서울남자라 서울 오고 싶은 것도 있었을겁... 아니 근데 좀 많이 준거 같긴 한데...
에라 모르겠다 계약기간 동안 매년 3점초반대에 60이닝 이상씩만 먹어다오
24/11/11 17:10
장현식 선수의 공헌을 인정하고 빈자리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오버페이를 하지 않은 기조에 만족합니다. 보상선수 명단 짜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24/11/11 18:19
잘보내줬다 어쩔 수 없다 이야기했는데 기아는 최선을 다했다 이이야기 했는데 롯데 강민호도 그런 이야기 나왔었죠 결과는 암흑기가 크크크,,,, 그때 손아섭을 못잡더라도 강민호잡아야하는데 후회했죠 물론 포수와 투수는 다르죠 그런데 기아가 우승못하면 장현식 이야기는 또 나올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또 우승못하고 몇년이 지나가면.. 어떻게 평가할런지
24/11/11 21:30
포수랑 비교하기엔 결국 불펜인데 마무리도 아닌 필승조 한명으로 몇년간 우승 못할거면 그냥 우승 못할 전력이겠죠 하물며 기아는 우승을 하고 보내는건데 뭐 크게 상관이 있나 싶습니다
24/11/11 22:20
롯데 : 강민호 대체자 없음, 유일한 레귤러 포수
기아 : 장현식 위치. 불펜 3옵션(정해영, 전상현 다음), 그 자리 대신할 선수 : 24시즌 활약한 곽도규, 23시즌 활약한 최지민, 가장 비슷한 스타일 김도현, 23시즌 장현식 위치던 임기영(FA 계약시), 후반기 가능성 보여준 유승철 차이는 있습니다.
24/11/11 21:08
기아에서 고생 많았는데 좋은 대우 받으면서 가니 다행입니다.
그건 그거고... 내년에 기아 타자들이 장현식 좀 두들겨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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