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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1 12:55:27
Name 손금불산입
Link #1 bein sports
Subject [스포츠] [해축] 다 때려부수는 바르셀로나 누가 이겨.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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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소시에다드가 바르셀로나를 무득점으로 틀어막고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네요.

역시 공은 둥근 법인지 바이언, 레알 마드리드 다 때려잡고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영패를 당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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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유효슈팅도 하나 기록을 못했는데 이게 10년 만이라고 하네요.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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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우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

하나 싶었지만 밀리탕이 십자인대 부상을 재차 끊으며 골머리가 아프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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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승점 차이는 한게임 덜하고 6점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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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ng2001
24/11/11 12:57
수정 아이콘
하...레알은 진작에 수비 보강을 했어야...
카르바할, 밀리탕 부상에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알라바...후...
24/11/11 13:00
수정 아이콘
전반전에 레반도프스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었는데 다시 자세히 보니 오심이더군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라리가의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도 개선할 부분이 있더군요. 

라민 야말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했던데 확실히 근래 과한 경기 출전으로 근육에 무리가 와서 부상까지는 아니지만 명단 제외한 거 같더군요.
이 기회에 국대에서도 좀 푹 쉬고 컨디션 제대로 회복해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슨 팀이 17살 선수가 빠진다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리니어
24/11/11 13:17
수정 아이콘
반자동 옵사이드 시스텝은 레반도프스키의 팔과 다리 부분을 수비수의 것과 착각하였음

당장 반자동 시스템이 재현한 선수 팔 부분을 보면 레반도프스키의 팔인데 수비수의 팔로 표현됨

반자동 그래픽에서는 레비가 수비수 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지만, 더용이 공에 접촉한 순간 정면에서 찍은 사진에는 그런 동작이 없었음.

발 부분은 반대로 수비수의 발이 레반도프스키의 발로 표현됨(옵사이드 처리 된 이유)

잘못된 판정으로 골 취소가 이루어짐
애기찌와
24/11/11 14:09
수정 아이콘
오랜 팬질로 분명 질때가 되었다 했는데 역시.. 다음 경기에서 보란듯이 털어내고 반등하면 기세가 이어지겠지만 이팀 전적으로 봐선 반등 못하고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미끄러질텐데 걱정이...플릭 형 힘내!!
철판닭갈비
24/11/11 15:26
수정 아이콘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소시에다드는 보면 한 번씩 그 시대의 라리가 강팀(이래봐야 바르샤 레알 꼬마 중 하나) 잘 잡아내는거 같아요 크크
24/11/11 16:40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의 접근 방식이 강팀의 축구라기 보단 농구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패배 횟수 자체는 적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서로 공격 포제션을 주고 받는 와중에 더 높은 확률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느냐의 문제라 1,2선 자원들의 부상,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할 거에요. 그 중에서도 경기를 조립해가는 과정부터 상대 팀에게 부담감을 안겨주는 건 야말 그 다음이 올모 라고 봅니다. 리가에선 마드리드 팀들과의 맞대결, 챔스는 토너먼트 단계에서 1,2선 주전 풀가동 되길 기도해야죠.
24/11/12 03:30
수정 아이콘
강팀의 축구라기보다 농구에 가깝다는 관점이 흥미롭습니다. 그것이 플릭이 도입한 방식이라고 보시나요?
24/11/12 19:36
수정 아이콘
축구 보다 농구의 방식에 가깝다고 보는 건 팀으로써 잘 기능하고 있는 팀들의 경우 전방에서 최대한 볼을 재탈환 하면서 공격 기회 자체를 주지 않거나 블럭을 탄탄하게 쌓아서 불확실한 중거리 슈팅을 제외한 다른 각을 막는 방식인데 바르셀로나는 농구처럼 서로 공격 포제션이 공평하게 왔다 갔다 한다는 느낌이거든요. 뮌헨 시절엔 경합 능력이 워낙 좋은 선수들 위주의 스쿼드라서 전방 압박을 통해 롱볼 유도하고 경합 능력으로 재탈환을 노리는 팀이었다고 보는데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그 정도로 경합 능력이 좋은 팀은 아니라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메꾸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공격 작업의 마무리 퀄리티가 중요한데 그 중요도가 다른 팀에 비해 많이 높아 보여서 1, 2선 특히 야말, 올모의 부상,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경기 내에서도 90분 까지 유지가 되느냐의 문제라 플릭도 잘하고 있지만 현재까진 피지컬 트레이너들을 더 칭찬하고 싶습니다. 현재 부상자가 많긴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가면 탄탄한 스쿼드가 힘을 발휘할 거 같은데 야말, 올모가 없을 땐 파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게 좀 아쉽죠. 올모는 파이널 서드에서의 파괴력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대체가 되는데 야말이 해주고 있는 공격 작업은 아예 대체가 안되고 있어서 이 부분이 아쉽고 불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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