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0 23:29:03
Name 펠릭스
File #1 1731116399.jpg (52.2 KB), Download : 931
Link #1 내 하드?
Subject [스포츠] NC 멸망 - 하트에게 메이저에서 1년 800만 달러 오퍼가 왔습니다.


크보를 씹어먹던 페디가 1년에 100억을 받고 화이트삭스에서 뒤치닥거리 하러 갔는데

하트는 그보다 더 조금 받긴 하네요. 연봉 120억 수준.

하트는 타고 시즌에 더 씹어먹었다는게 플러스인듯 - 내구성은 약점으로 드러났지만.

크보를 씹어먹은 류현진이 연봉이 160억 정도니까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

유격수고 내야수고 중견수고 야구의 체고의 벼슬아치는 투슈님이고 크보에서 the one은 저정도 가치인듯 합니다.




문제는 엔씨는 망했고 내년에 그냥 에릭이라는 이름과 무슨 스키라는 성을 가진 투슈 둘을 가져오는 거 외에는 대안이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4/11/10 23:32
수정 아이콘
nc는 저게 문제가 아니라 모기업이 적자전환한게 더 ....
김유라
24/11/11 00: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KBO는 구단주의 현실판 프야매 같은거라... 구단주 의지만 있으면 적자 전환이 되어도 알바가 아니죠.
두산은 회사 터질 뻔 했는데도 야구 구단은 잘만 운영했는데요 뭘 흐흐
인생잘모르겠
24/11/11 08:31
수정 아이콘
잘 운영했다뇨... 김현수 양의지 다뺏기고, 그 둘만 있었어도 우승 2번은 더햇죠.
김유라
24/11/11 08:36
수정 아이콘
거기는 내부 FA를 단속 하냐마냐 소리 나올 수준을 넘어서서, 진짜 구단 경영의 존폐까지 갔는데도 이 악물고 들고 갔으니까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10 23:33
수정 아이콘
nc는 또 잘 데려올 거 같아서...
펠릭스
24/11/10 23:43
수정 아이콘
잘 데려오는 것 보다는 멘탈치료가 큰 것 같아요. '어라? 내 공이 여기서는 통하네?' 실재로 페디는 크보 활약보다 더한 연봉값을 했지요.

야구가 심리적인게 강해서 진짜 크보에서 멘탈치료하고 메-쟈에서 더 급성장한 선수들이 있거든요.
24/11/10 23:34
수정 아이콘
아니 남의팀 선수는 크보씹어먹어도 상위리그에서 이미 견적다본선수, 이미 실패한선수, 나이많은선수 등 이유로 계속 써먹더만 우리만~
펠릭스
24/11/10 23:40
수정 아이콘
평판이라는게 있어서 엔씨가 뭔가 재활원이미지라서 중견급 메-쟈 레벨의 쇼케이스라면 선순환이 가능 할 것 같긴 합니다. - 테임즈라던가 테임즈라던가 -

사실 멧돌이도 일본에서 실패한 전력이 없었으면 얄짤없이 일본행이었지요.
24/11/10 23:39
수정 아이콘
그거랑 별개로 저 예상계약규모는 진짜 오퍼가 있는게 흘러나와서 그런것보단 해당가치의 선수에 대한 기대값? 뭐 그런느낌이긴 하네요.
Zakk WyldE
24/11/10 23:40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 일하기 참 편하겠네요.
키움이랑 NC만 보면 되겠네
인사이더
24/11/10 23:41
수정 아이콘
일단 ESPN도 좌완선발 자원으로 FA계약 유력자원으로 보더군요(NPB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도 리스트에 포함) 일단 페디보다 한살 많지만 좌완 선발이라는 메리트가 크고 마이너에서도 쭉 선발로 뛰었던 부분도 메이저 스카우터가 주목했을거라 봅니다. 이 선수가 메이저 콜업시기가 코로나라 그 이후 스탯 하락이 뚜렷했는데 올 시즌 직구 평균구속이 140 중반대로 회복(계약당시 140 초중반대)하면서 변화구 구종가치가 급상승하며 올시즌 삼진 1위를 기록했죠.

140후반대 평균구속에 변화구와 삼진능력 다 좋은선수로 바뀐거라 어떤 팀에 따라 페디 진출 당시보다 좋은 평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하트보다 뛰어난 시장의 왼손자원이 스넬, 마네아. 기쿠치, 히니, 보이드 정도라 충분히 경쟁력 있어보입니다.
24/11/11 00: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임선남 단장은 페디 하트 또 그정도급의 투수를 가져올 거라 상관없죠 크크
55만루홈런
24/11/11 00:1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보내줘야
24/11/11 00:41
수정 아이콘
다년계약이라도 가능하면 이적료라도 받을텐데
24/11/11 00:50
수정 아이콘
mlb 재활 명가
24/11/11 06:55
수정 아이콘
오퍼가 왔다는게 아니라 그정도 가치로 평가된다는 기사 아닌가요?

오퍼가 왔다고 하려면 어느팀인지도 있어야...
종이고지서
24/11/11 07:06
수정 아이콘
아직 오퍼가 온건 아니고 예측치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미국에서 수요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wish buRn
24/11/11 07:18
수정 아이콘
한화는 NC스카웃팀을 영입해야...
지니팅커벨여행
24/11/11 08:47
수정 아이콘
NC 스카우트의 외인 리스드라도 입수해야죠.
이 리스트의 4번째 선수라도 크보 최고수준일...
24/11/11 18:43
수정 아이콘
팀장을 영입한걸로 알아서 본체가 단장이라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TWICE NC
24/11/11 07:23
수정 아이콘
루친-페디-하트
이게 매년 진행된 스카우트라 걱정 없습니다
인생잘모르겠
24/11/11 08:31
수정 아이콘
저거 3분지 1이라도 보내줘야죠;
24/11/11 11:16
수정 아이콘
NC를 통해서 MLB 거액리턴이 가능하다는 이미지가 형성되면 나쁠거 없죠. 진짜 문제는 모기업 상황이고...
매번같은
24/11/11 11:25
수정 아이콘
MLB 젊은 유망주들이 한국와서 1-2년 고생하고 다시 미국으로 가면 FA 상태에서 다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게 아주 매력적이죠. 이렇게 거액 받고 MLB 리턴하는 젊은 선수들이 계속 나올 수록 한국 외국인 투수들의 수준이 높아진다는거. 다만 페디나 하트나 30살 언저리에서 다시 컴백하는거니...그 유망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관건이겠네요.
안티프라그
24/11/11 14:35
수정 아이콘
크보 에이스들이 저 정도 평가면 네일도 오퍼오긴오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30 [연예] [케플러] 오늘 더쇼에서 7인 체제로 첫 음방 1위 (+앵콜) Davi4ever1255 24/11/12 1255 0
85829 [연예] 라디오 감성 그리운 사람? 유인나가 돌아왔어요 [4] 뒹구르르2258 24/11/12 2258 0
85828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Identity'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Davi4ever1022 24/11/12 1022 0
85827 [연예]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투여 자수? [32] 그렇군요9577 24/11/12 9577 0
85826 [연예] 배우 송재림 사망 기사.. [43] 핸드레이크11635 24/11/12 11635 0
85825 [연예] [아이브] 안유진 'Dreaming' M/V (웹툰 '더 그레이트' OST) [4] Davi4ever1767 24/11/12 1767 0
85824 [연예] [러블리즈]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닿으면, 너' M/V [8] Davi4ever2804 24/11/12 2804 0
85823 [스포츠] [단독]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승인 [24] 윤석열4983 24/11/12 4983 0
85822 [스포츠] 2024년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 신진서 vs 왕싱하오 진행상황 [15] 물맛이좋아요3335 24/11/12 3335 0
85821 [스포츠] [KBO] 시장의 반응이 차갑다는 최원태 [57] 손금불산입6640 24/11/12 6640 0
85820 [스포츠] [KBO] KT 신본기 은퇴 [19] BitSae3364 24/11/12 3364 0
85819 [스포츠] [KBO]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KT 야수진 [32] 손금불산입3260 24/11/12 3260 0
85818 [스포츠] [KBO] 롯데 통산 1위 기록의 김원중, 구승민 [12] 손금불산입2088 24/11/12 2088 0
85817 [스포츠] 내년 새 구장에서 뛰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jpg [35] insane5274 24/11/12 5274 0
85816 [연예] 베이비몬스터의 어제 인기가요 정규 1집 컴백무대 영상 모음 [12] Davi4ever4348 24/11/11 4348 0
85815 [스포츠] [KBO] 야구부장 이모저모 [53] GOAT9771 24/11/11 9771 0
85814 [스포츠] 아들 농구 응원하러 간 이민정과 이요원 [10] insane8296 24/11/11 8296 0
85813 [스포츠]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통보 [8] Davi4ever6497 24/11/11 6497 0
85812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는 FA 영입 종료 선언했네요 [24] 김유라6454 24/11/11 6454 0
85811 [스포츠] [KBO] LG와 계약한 장현식 커리어 스탯 [53] 손금불산입5201 24/11/11 5201 0
85810 [스포츠] [탁구] 신유빈 근황 [7] Croove7283 24/11/11 7283 0
85809 [스포츠] 2024 삼성화재 월드 바둑 마스터즈 32강 대진 / 바둑팬들 죽어요.. [12] 물맛이좋아요2666 24/11/11 2666 0
85808 [스포츠] [KBO] 현재 FA계약 [36] TheZone4357 24/11/11 43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