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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8 21:45
최원태는 선수가치는 높은데 갈 팀이 마땅찮네요.
롯데가 갑자기 달려드는게 아닌 이상 딱히 안 보이는데... 그 외에 장현식은 국내 구단들이 매우 선호하는 유형의 FA라 가격은 몰라도 경쟁팀은 꽤 있을듯합니다.
+ 24/11/08 23:34
아직은 썰이긴 하지만, 롯데가 4년 83억을 불렀다는 썰이 있더라고요.
어차피 9개 구단 모두가 김원중급 마무리가 급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해서, 김원중의 FA는 꽤나 불리한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11/08 22:04
이정도면 그냥 시세가 오른게 맞아요. 작년, 재작년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한화 제외해도 나머지 팀들도 팬들 생각보다 더 부르네요.
+ 24/11/08 22:04
장현식은 뭐 비쌀거 전부다 알고있었고 최원태인데... 일단 어느정도 보장된 복권인데 이게 얼마짜리냐 거든요...
얼마든지 반등이 될수도 잇고 아니면 이정도 수준에서 나가리인건데 옵션 덕지덕지 붙은 계약은 선수가 안할라고 할테고 팀들은 몸을 사릴거고... 판단이 어렵습니다. 한화가 빠르게 2명사서 빠져나간게 최원태한테는 악재에요.
+ 24/11/08 23:03
장현식이 FA 기준 4살이 어리고 멀티 이닝이되죠
전체 성적은 그냥 그런데 하반기~코시에서 좋았구요 김재윤 정도 금액은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김재윤이 작년에 4살 어렸으면 58억이었을리가 없죠
+ 24/11/08 23:40
60억 이상은 저도 회의적이지만 사실 올해 이범호 감독에서 가장 믿을맨으로 쓴게 장현식이긴 합니다. 관리해서 썼으면 지금보다 훨 비율 스탯 이뻤을겁니다. 한국시리즈만 해도 0대1로 지면 장현식, 6대5로 1점차 상황에도 장현식, 점수 위기 상황이다하면 장현식이었죠. 올해 기아 불펜 핵심은 장현식, 전상현이었죠
+ 24/11/08 22:30
엘지는 손주영 임찬규에 내년 제대하는 이민호까지
임찬규급 계약 아니면 최원태 안 잡을거고 한화가 저렇게 지르는데 롯데가 가만있을지가 핵심일듯?
+ 24/11/08 22:52
지금까지의 꿀잼 상황에 더해 장현식 삼성, 김헌곤 기아, 하주석 kt 이적, 서건창 키움, 류지혁 두산 복귀... 이런 시나리오면 크보 활활 불타오르겠죠??
+ 24/11/08 23:19
LG는 다음 시즌 대권 도전을 도전해야 하는지 정리해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올해 열심히 보진 않았지만 김현수, 오지환, 박해민의 서비스 타임이 끝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고우석은 내년에도 미국 도전인 것 같고. 그 외의 상황들을 종합했을 때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긴 합니다.
+ 24/11/08 23:34
지금 유래가 없는 시즌 대흥행으로 인해 전 구단이 흑자라 지갑이 두둑한 상태입니다. 당연히 매물이 별로여도 부담없이 오버페이로 지르는게 가능하죠.
+ 24/11/08 23:45
이게 맞는거같네요.
전구단 흑자에 대흥행시즌이고 향후 몇년간 유입되는 야구팬들 많을텐데 이럴 때 성적 좋으면 장기적으로 봐서 엄청난 이득이죠.
+ 24/11/09 00:26
그쵸 지금 돈들도 많고 역대급 흥행에 돈 써야되는 분위기죠
지난 선수들 FA 금액 들고 와서 비싸다 뭐다 해봐야 어차피 시장 논리인데요 뭐 그리고 이제 S 급들은 다들 FA 전 다년계약 하는 분위기라 잘 나오지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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