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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7 22:12
"난 한놈만 팬다."
외부영입 2명 가능인데 그걸 다 KT에서 데려오는군요 (...) 아마 김경문급이면 프런트에 직설적으로 요구하면 안들어줄수가 없을 급입니다. 아마 3명까지 됐다면 김성욱도 분명 데려오려 했을거 같긴 한데... (C등급 김성욱이면 전력 누수도 없고..)
+ 24/11/07 22:17
내후년에 노시환 FA가 오긴 하는데 노시환한테 충분히 오퍼할 금액만큼 남겨놔서 걱정은 없습니다. 어짜피 류현진 연봉은 매년 조정가능하니까 팀 샐캡에 맞춰서 줄였다 늘였다 하고 있고...
+ 24/11/07 22:15
얼마? 72억???!!!
야알못이라서 솔직히 잘 모르는 투수인데 72억 값어치 적절한거 맞아요? 그렇게 먹튀로 욕먹던 정우람이 4년 84억이던데? 이태양 4년 25억인데?
+ 24/11/07 22:25
설명해주시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나이가 28세라 젊긴 젊군요.
그러면 내년 한화 선발은 외국인 투수 2명 + 류 + 문동주 + 엄상백 +@ 이렇게 돌아가겠군요. 이미 도장 찍은 분위기니 그저 응원이나 해야겠네요.
+ 24/11/07 23:20
아하 그렇군요
안그래도 이상하게 불펜이라는 이유로 일단 먹튀라고 까고보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4년동안 평균 sWAR 2.4 정도면 크보에서 꽤나 상위권..ㅠㅠ
+ 24/11/07 22:18
sbs에서도 엄상백 곧 FA계약 마무리라고 하는거보니 엠바고 걸렸고 내일 발표인가보네요.
그냥 엄상백을 80억주고 샀고 심우준이 옵션포함 42억이라고 생각하면 뭐 쏘쏘..
+ 24/11/07 22:35
심우준은 확실히 오버페이인데 엄상백은 이 정도가 사실이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페이롤 남으면 이렇게 된 거 내년에 kt에서 한 명 더...?
+ 24/11/07 22:44
심우준 4년 50억
엄상백 5년 72억 최정 4년 110억 썰로는 지방 모구단이 최정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했는데 진짜 한화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최정은 그냥 다른 생각없이 바로 ssg와 계약해버리고
+ 24/11/07 22:58
와... 그 돈이면 최원태도 가능하지 않나요?
아무리 선발투수가 귀하다지만 규정이닝 단 한 번(올해), 두자리 승수 단 2번, 통산 평균자책 4.88인 선수가 이 금액이 말이 되는지...
+ 24/11/07 23:29
아이고 한화가 KT 기둥뿌리 다 빼간다~ (후비적)
사실은 다들 나갈 수 있다고 대충 예상한 자원들이라. 다만 KT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선수들이라 아쉽고 섭섭한 건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저 두 놈 키우려고 먹인 세금이 아깝다고요. 진짜 저 둘은 눈감고 무지성으로 박고 키운거라. 지금 2군에 있는 친구들은 쟤들 낸 세금에 깔려죽죠. 크크크 잘 살아라. 사실 지금 KT FA시장의 최대 고민은 허경민 루머가 사실일 경우입니다. 만일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강철 감독의 베테랑 사랑은 KBO 최고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황재균은 어쩌려고.
+ 24/11/07 23:29
김경문 감독이 두산 감독 맡을 때, 스카우팅 파트에 타격은 본인이 어떻게든 만들어볼테니 수비되는 애들을 뽑아달라고 했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 24/11/07 23:54
20대 군필 선발로테이션 꾸준히 도는 선발에 타팀 FA면 저가격 나오죠 뭐....심우준이 이해가 안되는거지, 엄상백 가격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 24/11/08 01:03
원래 대형 감독 데려오면 취임 선물 하나 쯤 안겨주는게 크보 국룰이고 신축구장 첫시즌이라 무조건 올해보다 나은 성적-가을야구 해야하니 그냥 질러야 할 선수 질렀다는 느낌입니다. 안정적인 시즌 성적에 중점 두면 최원태 보다 엄상백이 맞는 핏이고 심우준 역시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지만) 기아에서 박찬호 못데려온다는 가정하에 한화에 필요한 선수이기도 하고요.
+ 24/11/08 06:45
심우준 + 엄상백 해서 120억이면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한화가 무리하게 오버페이한 건 아니죠.
심우준만 놓고 봤을 때는 너무 비싸게 질렀는데, 엄상백 페이는 지방팀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싸다는 느낌까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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