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03 08:09:46
Name a-ha
File #1 미국판_오징어_게임.jpg (177.5 KB), Download : 726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미국판 오징어 게임 제작 관련한 소문


미국판 오징어 게임이 제작되고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을 맡을 거라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네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내용은 아니고 그런 말이 현지에서 돌고 있다고 하는데 제 생각일뿐이지만 [오징어 게임 2]의 흥행여부가 미국판 오징어 게임 제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할수있습니다
24/11/03 08:27
수정 아이콘
세계각국에서 개최되고있다는 떡밥이 있어서 로컬적이나 글로벌판으로 이야기 풀어가기에는 나쁘지않을겁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1/03 08:45
수정 아이콘
각 나라 오징어게임 우승자들이 모여서 징드컵 열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영 크크
24/11/03 09:07
수정 아이콘
데이빗 핀처가 만들면 원작 쌈싸먹을거같은데 기대되네요
샤르미에티미
24/11/03 09:28
수정 아이콘
막상 헐리우드 유명 감독들도 드라마 만들었을 때 오징어게임의 반이라도 흥행한 작품이 거의 없죠. 전문 드라마 제작진 다수가 참여해서 만들거나 원작이 대흥행한 작품이거나 해서 흥행한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는 대흥행한 원작이 있으니 좋은 감독이 붙으면 일정 퀄리티와 재미는 보장되겠지만 오리지널보다 흥행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이러나 저러나 다른 국가 버전도 꽤 재미있을 듯하네요.
24/11/03 09:28
수정 아이콘
요즘 행보를 보면, 관여한다 하더라도 제작총괄로 프로덕션에만 참여하거나 파일럿 혹은 첫번째 에피소드만 연출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사이먼도미닉
24/11/03 10:0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전세계 우승자들이 모여서 하는 그랜드파이널로 유종애미를 거두는 시나리오로 갑시다
24/11/04 08:22
수정 아이콘
와우 누구 엄마인가요?
후루꾸
24/11/03 10:20
수정 아이콘
이게 루머였군요? 오피셜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쵸젠뇽밍
24/11/03 10: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미국만 제작할 게 아니라 차라리 동시에 여러 나라에서 제작해보는 것도.
24/11/03 12:49
수정 아이콘
실제 왜 아직도 안나오는거지 싶긴 하죠..
오겜2 이후로 좀 글로벌판 좀 나왔으면..
독서상품권
24/11/03 14:23
수정 아이콘
그냥 루머 같은데... 한국에서 브레이킹 배드 리메이크할거라는 소식이 나왔던 것도 지금은 사실상 없던일로 취급되는 마당에...
24/11/03 14:37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얘들 놀이도 재밌을거같은데
코기토
24/11/03 15:09
수정 아이콘
오겜을 보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오겜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카이지를 비롯한 기타 일본 만화들이
이미 서구권에도 소개되었을텐데 그동안 왜 미국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주목할만한 성과를 낸 케이스가 없을까 의아하긴 하더군요.
배틀로얄류의 작품은 꽤 있었지만 사실 시간 때우기용 액션활극이 대다수였고 주인공의 심리묘사나 내적 고뇌, 타참가자들의 사연이나 그들과의 갈등을
정면으로 마주한 작품은 없었던 것 같아요.
혹시라도 데이빗 핀처가 나선다면 뭔가 근사한 걸 뽑아내지 않을까 기대감은 드네요.
24/11/03 15:58
수정 아이콘
오겜의 오리지널리티가 일본 만화라는 전제부터가 이상하니 결론이 안나오죠.
코기토
24/11/03 18:30
수정 아이콘
원조가 카이지나 라이어게임류의 일본만화가 아니고 다른데 있다는 근거를 대면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근데 다짜고짜 아무 설명도 없이 니 의견은 전제가 잘못됐어 그러니 결론이 이상해 라고 하는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 원조가 일본만화건 아니건 그건 상관이 없어요.
제 말은...이미 잘 알려진 익숙한 구조가 있는데 그걸 밀도있게 버무려낸 작품을 못봤다는거니까요.
과문해서 그런 작품을 모를 수 있으니 그걸 알려주면 고맙게 보겠습니다.
뭐 오겜의 기본 골격이 자체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 할 수 없구요.
24/11/04 15:08
수정 아이콘
사조참치
24/11/03 18:36
수정 아이콘
위 댓글의 반론도 그렇고, 오리지널리티의 개념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정의하는 게 서로 다를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오리지널리티가 단순히 '데스게임 룰을 토대로 한다'는 것이라면 일본만화가 아니라 서구권의 20세기 초중반 소설들(위키 등에 나오더군요)이 원조가 되어야겠죠.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서구권 최근작은 헝거 게임 같은 게 있는데, 이것도 1960년대 소설과 연결되어 있다던데...
사실 말씀하신 내용 속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리묘사, 내적 고뇌, 상호 갈등 등을 데스게임 상황에서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자체가 흥행 요인이자 오겜의 오리지널리티인 셈이 아닐지...
RapidSilver
24/11/03 21:55
수정 아이콘
전 카이지를 오징어게임을 보고 나서 봤는데
솔직히 비슷하긴 하더라구요 크크 부정을 못하겠음
24/11/04 0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메이즈러너라던지 이미 서구권에서도 흔해빠진 설정이라서..
이미 해당 장르자체는 성공한 장르 같은데요.
단일 작품 자체로 오겜정도 만든 작품도 없나보죠~
그렇군요
24/11/04 12: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오징어게임이 셀 수도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는 한국 현실 그 자체인지라... 절대 안보는 것이지요.
절대 국뽕찰 일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한국인이니까 가능한, 한국에서만 제작할 수 있는 소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700 [연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장하빈 찐 고딩 시절 Anti-MAGE934 24/11/05 934 0
85699 [연예] 실사판 류크&미사라는 박진영&시은 GPT 챌린지 VictoryFood1141 24/11/05 1141 0
85698 [연예] [이해리] 갑자기 알고리즘 탄 무반주 에피소드 커버 [1] VictoryFood969 24/11/05 969 0
85697 [스포츠] [KBO][롯데] 야구 실력은 별로였지만, 팬들에게는 진심인 팀 [7] Alan_Baxter2006 24/11/04 2006 0
85696 [연예] 박진영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M/V [7] Davi4ever1337 24/11/04 1337 0
85695 [스포츠] 아스날, 에두 가스파르 디렉터와 결별 [1] EnergyFlow1452 24/11/04 1452 0
85694 [연예] 퀸시 존스 향년 91세로 별세 [9] petrus3218 24/11/04 3218 0
85693 [연예] GD & 사이버트럭 [62] 덴드로븀7392 24/11/04 7392 0
85692 [스포츠] 최정 FA소식 SSG 잔류 거피셜 [18] 윤석열5052 24/11/04 5052 0
85691 [스포츠] [KBO] FA 시장 개장 전 대략적인 분위기 [35] 손금불산입5019 24/11/04 5019 0
85690 [연예] “나야”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42] EnergyFlow6853 24/11/04 6853 0
85689 [연예] 리들리 스콧 글레디에이터3 계획중 [13] 된장까스3140 24/11/04 3140 0
85688 [스포츠] [MLB] 김하성 옵션 거부 FA 시장으로 [24] 손금불산입6057 24/11/04 6057 0
85687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11월 중동 원정 명단 발표 [30] 及時雨3869 24/11/04 3869 0
85686 [스포츠] [해축] 반니 맨유 무패 유지 중.mp4 [6] 손금불산입2921 24/11/04 2921 0
85685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PL 무패팀은 없습니다.mp4 [7] 손금불산입2405 24/11/04 2405 0
85684 [스포츠] 손흥민에게 초대받아 토트넘 경기 VIP석에서 관람한 페이커... 유니폼 '대량구매' [15] 강가딘5365 24/11/04 5365 0
85683 [연예] 뉴욕마라톤 완주한 기안84 [9] 흰긴수염돌고래3713 24/11/04 3713 0
85682 [스포츠] [해축] 손흥민 어시스트 후 시즌 1호 언해피.mp4 [13] 손금불산입4009 24/11/04 4009 0
85681 [연예] 제 결혼식에 왜 안 오셨어요 ? [10] 퀀텀리프10198 24/11/03 10198 0
85680 [스포츠] 26년만에 재팬시리즈를 우승한 요코하마 [47] 포스트시즌6877 24/11/03 6877 0
85679 [스포츠] [K리그2]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둔 K리그2 승격 경쟁 [19] 매번같은3433 24/11/03 3433 0
85678 [연예] 지드래곤 'POWER' 퍼포먼스 비디오 [18] Davi4ever5106 24/11/03 51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