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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23:33
수삼과 아산경기 수삼의 동점골은 논란이 있겠지만 역전골 허용은 선수들 반성좀 해야합니다. 휘슬도 없는데 죄다 수비할 생각없이 손들만 들고 수비할 생각을 안했어요. 제가 감독이면 저런선수는 다음경기 징벌성으로 빼고 싶을정도입니다. 인플레이시에는 최대한 플레이를 해야죠.
+ 24/10/31 11:35
남은 경기일 38R(11/2, 11/3), 39R(11/9)
안양 - 부천(A), 경남(H) 아마 남은경기에서 승점 1만 따게되면 우승+승격 확정이라 아마도 승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경남이 하위권팀인지라 더더욱이요 부천과의 경기에서 확정할수도 있지만 못해도 그다음경기가 유력해보입니다. 부천은 아직 승강 PO가능성이 있기에 고추가루는 뿌릴수도 있어보이지만 경남은 이미 시즌이 마무리 단계고 홈경기니까 1점은 따야합니다. 충남아산 - X, 충북청주(A) 어제진게 상당히 뼈아퍼 보이고... 비기기 라도 했어야하는 경기였습니다. 일단 이기고 서울E의 마지막경기가 승강PO 를 바라보는 전남이라는것에 희망을 걸고 2위라도 지키려는 움직임을 보여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기면 2위수성은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지면 쉽지 않아보이고요. 서울E - 경남(A), 전남(H) 아직 우승의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았지만 안양이 승점을 1점도 못따고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하는 상황이라 우승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2승을 한다면 자력으로 2위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2경기 다 잡고가자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하위권 팀이지만 경남 원정이어서 위의 안양과는 달리 무승부도 안되는지라 쉽게생각하면 안될것 같고 전남과의 홈경기는 상황에 따라서 서로 이겨야만 하는 경기가 될 수 있어서 볼만할겁니다. 2패하면 아예 승강 PO도 못갈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있습니다. 수원 - 안산(H),X 남은경기가 한경기라는게 다른팀에 비해 불리하고 자력 승강PO 확보가 안된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하위팀과의 홈경기가 마지막 남은 경기라는겁니다. 무조건 안산을 이기고 (되도록이면 다득점으로) 기다려야합니다. 이기게 된다면 부산과 김포중 2승팀이 나오지 않으면 승강 PO는 진출할 수 있기때문에 이기고 봐야하고 비기게 되면 어렵고 지면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구경만 해야하는것도 관심거리긴 합니다. 전남 - 충북청주(H), 서울E(A) 남은 경기에서 청주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할 경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경기지면 5위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라고 봐야하니까요. 마지막경기가 1위를 노리는 서울E 원정이라는것도 문제입니다. 서울E 입장에서는 1위가 좌절되어도 2위도전도 해야하는 상황인지라 마지막경기 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 상황이라 전남입장에서는 대진운이 좋다고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다른 6위권 경쟁자들이 중하위팀만 만나는것에 비하면 서울E원정은 재앙이라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부산 - 천안(A), 부천(H) 여기도 상위권,중상위권 팀과의 경기는 없지만 일단 중하위권인 천안과 중위권인 부천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득점에서 수원이나 김포에비해 유리하기 때문에 2승만 하면 사실상 5위는 할 수 있어보이지만 2승하는게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특히 만약 첫경기를 못이기고 수원이 안산을 못이기면 부천도 PO경쟁팀이 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러면 단두대 매치가 되어버릴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김포 - 성남(A), 천안(H) 최하위에 쳐져있는 성남과 역시 중하위권의 천안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여기는 2승도 2승인데 득점이 많이 쳐지는 관계로 승점이 같으면 밀리긴 쉽습니다. 다만 전남이나 부천은 몰라도 수원은 남은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하면 득점에서 앞설수 있기 때문에 다득점을 노려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부천 - 안양(H), 부산(A) 일단 여기는 첩첩 산중입니다. 지금 적은팀중 상대난이도 1등 아닌가 싶을정도로 대진이 안좋죠, 다음경기부터 당장 안양입니다. 안양이 부천에서 우승하는걸 보기 싫으면 그리고 승강PO의 가능성이라도 살리려면 일단은 이경기를 이겨야합니다(이겨도 볼수 있지만요) 거기에 위에팀들 특히 수원과 전남의 경기 성적부터 봐야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부천입장에서 2자리가 남아있긴 한데 수원이기고 거기에 전남이 이기면 사실상 탈락 확정(수원은 승점, 전남은 득점차이가 너무 큽니다.) 인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기적을 바라고 마지막에 경쟁자 부산을 직접제거하는 그림을 그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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