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만 23세까지 통산 세이브가 가장 많은 선수는 바로 기아 마무리 투수 정해영입니다.
이번 시즌 성적은
53경기 50.2이닝 2승 3패 1홀드 31세이브 평자책 2.49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50/0000118155
'아버지 성과 이을까?' KIA 정해영, 타이거즈의 무패 신화에 대해 "자부심"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996029
정회열 감독 "아들 해영아, 많이 떨리지? 너라면 할 수 있어"
정해영
"꿈꾸기만 했던 무대에 실제로 뛸 수 있게 돼 신기하다. 언제 나갈지 모르겠지만 잘 하겠다"
"부자가 KBO리그에서 같은 팀에서 우승하는 건 처음 아닌가요? 무조건 우승해야죠"
(기아의 한국시리즈 11회 전승이 부담인가) "부담감이라기보다 자부심이다"
정회열
"여기까지 와준 우리 아이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뿐"
"난 조연으로 KS에 참가했지만, 아들은 승부의 마무리를 짓는 역할 아닌가. 부담의 정도와 차이가 클 것"
"내가 선수로 뛸 때보다 더 긴장된다"
"그저 아들이 KS라는 큰 무대를 통해 더 강해지고 성장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랄 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79817
'KS 통산 ERA 0.81' 혹시나 했는데…끝까지 외면 오승환,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다
한편 40대가 되어도 선전하던 오승환은 폼 저하로 커리어 첫 엔트리 제외 신세가 됐네요. 참고로 오승환은 대졸로 프로에 입단했기 때문에 위 최연소 기록에 이름이 없습니다.
오승환의 이번 시즌 성적은
58경기 55.0이닝 3승 9패 2홀드 27세이브 평자책 4.9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855059
KS 경험만 두 차례…삼성 마무리 김재윤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85320
'공 6개'로 지킨 KS행 티켓…김재윤 "삼성 불펜, 외부 평가만큼 약하지 않아"
김재윤
"내가 특별히 조언할 것은 없는 듯하다. 나도 처음 한국시리즈에 갔을 때 그냥 정규시즌이라 여기고 던졌다"
"팬분들의 응원 소리가 훨씬 큰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질 게 없다고 본다. 플레이오프도 큰 경기인데 선수들이 다 정말 잘해줬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선수의 목표는 한국시리즈다. 나도 마찬가지다. 올해 삼성에 처음 와서 한국시리즈를 목표로 했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삼성이 오랜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서 모두 흥분을 많이 한 상태다. 그만큼 긴장도 할 텐데 큰 생각 없이 이전까지 해온 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날 것"
김재윤은
65경기 66.0이닝 4승 8패 25홀드 11세이브 평자책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