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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14:47
한국 영화 전성기에 많이 영상화가 되었는데 OTT에서 한국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또 한 번의 전성기가 온 것 같네요.
예전에 웹툰 콘티 짤 때 아예 카메라 구도까지 신경쓴다고 했던 작가가 강풀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영상화가 용이할 수도 있겠네요.
24/10/21 16:02
흠... 저도 조명가게는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어차피 무빙 다음 작품 브릿지에서부터는 타이밍 능력자들도 나오는만큼, 조명가게가 아니라 어게인 같은 작품이 영상화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는 한데, 어게인은 어게인대로 정식 세계관(?)에 들어갈 작품이라서 조명가게가 먼저 나오는 건가 싶긴 하네요..
24/10/21 19:04
시작은 심리호러물이라.. 강풀 그림체때문에 하드해보이지 않지만 초반 거의 고어급 연출이랑 무서움이 나와야 될거고... 흠...
후반부는..이야기 하면 스포니.. 초반부 무서울거 같아서 못볼거 같네요. 크크
24/10/22 13:24
강풀은 자신의 작품계열을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순정만화물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미스테리 심리 썰렁물 (미심썰) - 타이밍, 무빙..
조명가게는 본인 스스로도 미심썰이 아니라 순정만화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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