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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0 12:22
카리나가 4세대 최초로 음원차트 1위 먹었는데 로제가 '아 니가 요새 그 유명한 애구나?'라면서 가뿐히 클라스 보여준 느낌 ;
24/10/20 13:07
그 부분 딱 듣자마자 너무 오그라들어서 1초만에 꺼버렸는데
차마 다시 듣기가 겁나네요 계속 들으면서 귀를 뚫어야, 유행하는 노래도 알게 되고 할텐데 겁부터 나는 상황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좀 처량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24/10/20 20:26
뒷부분 아주 신나고 맛깔난 락이 있습니다.
그부분이 너무 좋아서 한번더 듣게 되고 3번이상 듣게 되면 앞부분의 오글거림이 아에 사라질걸요? 물론 취향에 따라 아닐수도 있지만서두요..
24/10/20 19:34
해외 차트는 모르겠고 체급이 국내 차트 상위권으로 빨리 오르는데 유리해도 결국 상위권 올라오려면 곡이 머글들이 듣기에 좋아야죠.
제가 느끼기에 네모네모는 그 정도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스마일리 빼고 그렇게 좋은 느낌 드는 곡이 아직 없네요.)
24/10/20 14:59
와 노래 정말 좋네요
약간 예전 sbs 시절 밤에 보는 mtv 느낌도 나고 그때 이런 팝 mtv 뮤비 틀어줄 때 10~20년정도 지나면 한국가수랑 콜라볼할거야라고 하면 1명도 안 믿었을텐데
24/10/20 15:06
(수정됨) 헤이미키에 한국식 술게임을 결합해 키치한 틱톡 송으로 재해석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뭐 좋은 음악은 아닐 수도 있어도 최근 블랙핑크 솔로 중에서는 가장 잘 팔리는 음악을 한 거 같아요
24/10/20 20:31
멜론 추이 보면 자연재해급 흥행이라 누가 와도 이걸 한동안 못뚫을걸로 보입니다.
지디도 곧 나온다는 소문있던데 지디조차 아파트를 뚫긴 힘들어 보인다는게 개인적인 추측이네요. 지금 차트 보니까 이게 뭐지?싶을 정도라...
24/10/20 16:46
Up하고 Mantra 까지는 내 이름 맑음이 몇주~몇달 지나면 다시 위로 올라갈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Apt는 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장기집권할 수도…
24/10/20 17:14
저는 듣자마자 퀄리티와는 별개로 유행탈 물건이다 싶었는데 찬반이 엄청 갈리더라고요.
브루노마스 데리고 뭐하는거냐는 반응이 제일 이해가 안돼요 흐흐
24/10/20 17:52
브루노 마스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색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업타운 펑크, 24k 매직 같은 트랙만 봐도 이런 키치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쾌남 이미지라서 저도 괜찮더라고요
24/10/20 20:28
지금 멜론에서 발매후 56시간째 빨간맛 즉 단한번도 하락세를 보이지 않다보니까
음원성적으로 까질 하기 바쁜 디씨갤 조차 멘붕에 빠졌더라는 금요일 발매곡에서 절대 볼수 없는 기이한 상승세라고 하더군요. 자연재해급의 흥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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