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15 08:10:03
Name 껌정
File #1 Screenshot_2024_10_15_at_08.08.17.JPG (95.6 KB), Download : 500
Link #1 https://x.com/netflixkr/status/1845962790869016866
Subject [연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제작 확정


반응이 워낙 좋았어서 그런지 빠르게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네요.

물론 올해 초에 촬영 완료된 후 추석에야 방송되었으니 아마 내년 추석때나 되야 시즌2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팀전 두번한 것을 후회하는 분위기던데 잘 보강해서 시즌2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밥과글
24/10/15 08:12
수정 아이콘
팀전이 문제가 아니라 추방제도가 불공정했던건데 이 무슨 군대식 해결... PD가 문제를 전혀 인지를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코코볼
24/10/15 08: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PD는 뭐가문젠지 모르는 뉘앙스.. 그냥 PD인지못한거 알았으니, 밑에분들이 잘 말해줘서 보기에도 짜증나는 방출룰같은건 시즌2에서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24/10/15 08:46
수정 아이콘
방출룰 안나올거같긴합니다
그 비하인드 댓글도 난리라서..
24/10/15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팀전도 문제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받쳐주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 사람은 존재감이 완전히 없어져버려요.
바카스
24/10/15 08:17
수정 아이콘
요리지옥 이후 다음날 바로 결승한게 에드워드 리만의 특수성(입출국 한계) 때문인지 체력적인 측면에서 결승 직행 베네핏이 과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 차기 시즌은 보완되길 바래요.
24/10/15 08:21
수정 아이콘
출연 경쟁 엄청 치열하겠네요
오하이오
24/10/15 08:25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출연자를 40~50명정도로 줄이고 각자의 요리와 서사에 좀 더 집중하면 어떨까 싶네요.
24/10/15 08:29
수정 아이콘
'오직 맛으로만 평가하는'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Myoi Mina
24/10/15 08:30
수정 아이콘
김풍이나 이연복셰프같은 분들이 다음 시즌 출연하려나...
24/10/15 08:44
수정 아이콘
김풍은 본인피셜로 요리에 대한 열정이 식어서 고사했다고 하던데 시즌1이 워낙 잘되서 생각이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앵글로색슨족
24/10/15 08:39
수정 아이콘
안성재가 또 나오겠죠?

가짜사나이 이근 정도(?)의 존재감인데...
24/10/15 08:46
수정 아이콘
고기가 이븐하게 익지않았어요
기사조련가
24/10/15 08:53
수정 아이콘
저는 방출룰은 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 만화책 요리사처럼 자기가 주도적으로 해보는걸 원하는 마음이 있을테니까요. 소수정예식으로.
방출 대신 자진해서 나가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요.
근데 재료 구하는건 동일하게 해주고 인원수가 적은 대신 뭔가 메리트가 있었어야 하긴 합니다.
그리고 다인분 만드는 미션이 있다면 남고딩 100명 이런거 해보면 좋을꺼 같아요.
오타니
24/10/15 09:21
수정 아이콘
과연 스포가 자제될것인가가 관건이네요
파고들어라
24/10/15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방출룰은 조금 손보면 해도 된다 쪽입니다. 방송적으로 보면 방출 or 자진 탈출은 카메라 단독샷 받을 찬스라서. 다만 디메리트를 더 줄여서 공정하지는 않아도 '하고 싶은 음식'은 할 수 있게.
남정석 쉐프, 반찬 쉐프는 2차 팀전까지 갔는데도 존재감이 없었거든요. 애매하게 카메라 밖에서 놀다가 탈락하느니 내 요리를 보여주고 가겠다! 하는 참가자에겐 필요할 것 같아요.
럭키비키잖앙
24/10/15 09:33
수정 아이콘
안성재 참가자 최현석 심사위원으로 나오면 재밌을거 같네요. 크크크크
진순스프70퍼
24/10/15 09:37
수정 아이콘
와우 진짜 재밌겠네요
김승남
24/10/15 17:16
수정 아이콘
파일럿으로 5명쯤 모아서 1, 2등 심사위원 3, 4등.백수저 5등 흑수저로 참가하게 하면 재미날거 같습니다 흐흐
24/10/15 09:37
수정 아이콘
글로벌하게 성공한지라, 글로벌 요리사 추가되면 그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할게 많이 남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3~4시즌까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highwater
24/10/15 09:43
수정 아이콘
팀전 한 번만 하고 두부지옥 같은 미션 다양하게 좀 해줘 넷플아!
24/10/15 09:54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이미 상수라 생각해서 별 관심이 없고,

빨리 급식 대가님 오골계 요리 미공개분 보여줘 ㅠㅠ
24/10/15 09:59
수정 아이콘
방출룰은 이제 너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욕도 먹기도 해서 안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출연자들도 촬영하다가
이제 방출룰 발동하나? 하고 있을듯

방출룰도 사실 잘만 가다듬으면 재미있을 수 있다고는 보는데(어드밴티지를 줬다면, 예를들어 예산을 더 준다든지, 특별도우미가 서포트한다든지)
씨네94
24/10/15 10:00
수정 아이콘
시즌1의 엄청난 성공으로 사공이 굉장히 많아진 느낌인데.. 뭐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리라고 봅니다.
방출 미션도 충분히 재밌게 구성할수있을테니.. 안성재 심사위원유무가 중요할거 같긴하네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15 10:06
수정 아이콘
방출룰은 안해야 돼요. 재미를 위해 공정성을 약간 희생할 수 있다는 것도 섬세하게 접근해야지 불공평할 수록 재미있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시작도 전에 유불리가 정해져서 결과가 뻔히 보이는 경쟁이 어떻게 재밌겠어요.

물론 페널티에 상응하는 압도적인 혜택을 줘서 밸런스를 맞춘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이렇게 밸런스 맞추는 건 사실상 찍기 수준이라 기대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시간과 유통망 이슈는 아예 상상조차 못한 듯한데
24/10/15 10:10
수정 아이콘
크라임씬은 3,4년 후에나 보겠구나
멸천도
24/10/16 08:06
수정 아이콘
헐... 이것도 윤현준이에요?
이제와서는 나영석, 김태호랑 비교해도 위라고 평가하는 분도 있겠다 싶네요.
이거 하기전 필모도 장난 아니시던데...
탑클라우드
24/10/15 10:38
수정 아이콘
이븐하게 돌아온다고 하는 것 보니, 안성재님은 계속 심사위원을 하시나보네요 허허허
조미운
24/10/15 10:40
수정 아이콘
[방출당함 팀은 다른 팀의 메뉴, 가격, 전략을 모두 알고 시작하는 것] 이게 잘만 활용하면 준비시간 24시간 중, 6시간만큼의 가치 이상을 할 수 있는 메리트라고 보는데... 방출팀 메리트가 없었다고 보는건 너무 결과론적인것 같습니다.

방출보단 자발적으로 독립하는게 그림이 더 좋고, 시간 여유는 조금 더 주면 좋겠네요. 암만 경연이지만 다들 잠도 안자고 밤 새서 준비하는건 좀..
24/10/15 10:52
수정 아이콘
방출시킨 시간이 새벽 3시인데....

철가방도 동파육 안하고 싶었는데 그 시간에 재료를 구할 수 없어서 동파육 했다..
안유성도 생선하고 싶었는데 그 시간에 재료를 구할 수 없어서 텐동했다..

라고 후일담에서 말했는데

이게 메리트라고 하는게 더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다른 팀은 '저녁 9시에 연락해서 재료를 구한거고'
방출팀은 '새벽 3시에 재료를 구하라고 시킨거니까요'



제작진이 재료수급에 대한 생각을 아에 안했기 때문에 방출팀은 선택지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조미운
24/10/15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출팀 재료 구하는거 힘든거 + 굳이 밤 새면서까지 출연진들 고생 시켜야 하나 싶어서 시간 여유는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거구요.

그거랑 별개로 다른팀 전략, 가격, 메뉴 다 알고 새로 메뉴 구상하는것 자체는 메리트죠. 활용 못했다고 그게 메리트가 아니었다고 하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방출팀이 에드워드리팀이랑 매출 차이 거의 안 났었는데, 정보 조금이라도 활용해서 에드워드리팀이랑 순위 바꼈다면 또 사람들 반응 달랐을걸요.

전 방출팀 참여자들이 순진했던, 시간이 없어서 당황했던 어떤 이유든 간에 주어진 정보 활용을 너무 못했고 그래서 메리트(경쟁팅 정보)가 전혀 메리트로 보이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설령 재료 수급이 어려워서 똑같이 동파육, 텐동 했더라도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요.

가격 조금 더 올리고, 최현석 팀에서 회전율 최대한 높이기 위해 1분만에 준비 다 되도록 전 메뉴 프랩해두는 방식을 차용했다면 어땟을까요? 전 결과가 달랐을거 같은데, 가정은 의미 없으니 더 논쟁은 안하겠습니다.
두드리짱
24/10/15 12:07
수정 아이콘
심플하게 고가전략 했으면 꼴등은 무조건 피하고 운 좋으면 1등도 가능한데(최현석이면 그렇게 할듯) 그것대로 욕 엄청 먹었을듯..

애시당초 방출이 무리수라 쌔게 피드백 받았으니 안하겠져
사랑해 Ji
24/10/15 11:12
수정 아이콘
안성재와 최현석이 심사의원이라면...??
24/10/15 12:06
수정 아이콘
팀전은 이제 한번만 한다고 하니 우려는 안해도 될듯 싶네요 크크
최강한화
24/10/15 12:44
수정 아이콘
유비빔씨의 비빔소리의 비빔요리부에서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탈리스만
24/10/15 13:19
수정 아이콘
PD 인터뷰를 보니 백수저 흑수저 역할이 섭외 단계에서 나뉜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다음 시즌2도 참가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초대박이 났으니 흐흐
밀크티라떼
24/10/15 14:25
수정 아이콘
방출팀에게 손님들에 대한 정보 100% 주는 정도의 메리트였으면 어땠을까...
오픈까지 방출팀 메뉴의 가격 공개 안하고
생강차
24/10/15 14:27
수정 아이콘
세트장 설치비용이 큰데,,, 계속 뽕을 뽑아야죠..
슬래쉬
24/10/15 14:37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04246

섭외 1순위=고든램지, 이미 접촉

고든램지!!
벨리어스
24/10/16 10:38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에드워드리 셰프가 정말 하드캐리했다고 봐서 시즌2는 과연..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364 [연예] 오늘의 뉴진스 소식(하니 국감출석, 민희진 일본 뉴스 출연).jpg [154] 스트롱제로14123 24/10/15 14123 0
85363 [연예] [있지] 미니 9집 타이틀곡 "GOLD" M/V [22] Davi4ever4150 24/10/15 4150 0
85362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3집 타이틀곡 'Get Loud' M/V [5] Davi4ever2710 24/10/15 2710 0
85361 [연예]  '흑백요리사' 제작진 "고든램지, 시즌2 섭외 1순위…연락 중" [68] 아롱이다롱이9264 24/10/15 9264 0
85360 [연예] 피프티 전 멤버 3인 걸그룹 어블룸(ablume)으로 데뷔 [48] a-ha6951 24/10/15 6951 0
85353 [연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제작 확정 [39] 껌정6407 24/10/15 6407 0
85352 [연예] J-POP&Iconic Artist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 최종 라인업 공개 [16] 투투피치4345 24/10/14 4345 0
85351 [연예] <흑백요리사> PD피셜 비하인드 [58] BTS11063 24/10/14 11063 0
85350 [연예] [billlie] 누가 이렇게 일을 잘하나.. [3] 어강됴리7104 24/10/14 7104 0
85348 [연예] 배우 양동근 인스타 메시지 [31] a-ha12731 24/10/14 12731 0
85346 [연예]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도박 사과문 개제와 관련기사 [126] EnergyFlow17705 24/10/14 17705 0
85338 [연예] 공간왜곡 [10] 어강됴리11618 24/10/13 11618 0
85334 [연예] [QWER]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달성 [46] Davi4ever9522 24/10/12 9522 0
85330 [연예] 10월 9일 결혼한 시크릿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 현장스케치 [3] Davi4ever5832 24/10/12 5832 0
85326 [연예] 어제 결혼식 올린 현아 & 용준형 [25] Myoi Mina 9720 24/10/12 9720 0
85325 [연예] 지옥 시즌2 공식 예고, 그런데 화살촉 문근영을 곁들인.. [14] 어강됴리9687 24/10/12 9687 0
85324 [연예] 실망스러운 윤하 [11] 어강됴리9324 24/10/12 9324 0
85322 [연예] [에스파] 데이식스를 제치고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선 카리나 솔로곡 [5] Davi4ever5482 24/10/11 5482 0
85318 [연예] 흑백요리사 생존왕 최현석의 여정 (스포) [53] 두드리짱8874 24/10/11 8874 0
85317 [연예] [있지] 미니 9집 타이틀곡 "GOLD" M/V Teaser #1, #2 (10월 15일 컴백) [3] Davi4ever1883 24/10/11 1883 0
85316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3집 타이틀곡 'Get Loud' M/V Teaser #1, #2 (10월 15일 컴백) [1] Davi4ever1681 24/10/11 1681 0
85315 [연예] [빌리] 미니 5집 선공개곡 'trampoline' M/V (10월 16일 컴백) [4] Davi4ever1677 24/10/11 1677 0
85314 [연예] 제니 - 만트라 [20] 솔루6806 24/10/11 68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